2024.5.23(목)무더운 여름날씨다. 양재천 뚝길은 어느새 우거진 숲으로 터널을 이루고 있다. 점심 식사후 산책나온 인근 직장인들로 붐빈다. 어디서 진한 향기가 코를 찌른다. 쥐똥나무 향기! 라일락 향기보다 더 진하다. 향기에 걸맞게 좀더 좋은 이름으로 지었으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