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명문대를 졸업하고 탄탄한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72년생 여성이다. 정말 오랜 회원인 것이 처음 가입이 2016년이었다. 햇수로 8년인데, 선우에만 4번 가입을 했다. 4회차 가입을 하면서 “이번에도 안되면 그냥 결혼을 포기하겠다”라고 얘기했다. 나름대로 노력하고 많은 만남이 이뤄졌으니 지칠만도 했다. 여성은 169cm에 날씬하고 외모가 정말 좋아서 남성들이 만나면 호감을 느낄 만한 스타일이었다. 하지만 이성상이 좀 남다른 점이 있었다. *나이차 4살 이내 *정치색이 없는 사람 *종교가 없어야 하고 *동물을 좋아하는 사람을 선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