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교회 디아콘, 룻츠 드레셔가 한국에 살 때 노인 주거시설인 평안의 집을 방문하였다.
그가 어떤 노인과 나눈 이야기를 기록하였다.
“할머니, 이곳에서 살기 좋으세요?”
할머니는 아들네, 딸네를 전전하며 살던 과거를 회상하더니 이렇게 대답하였다.
“이곳은 마음을 놓고 살 수 있는 곳이야.”
그가 이 말을 곧이곧대로 독일어로 옮기니, 심장(Herz)을 두고 산다는 의미였다.
퍼뜩 생각하길 “마음을 놓다니?”,
과연 심장을 두고 산다는 것이 어떤 의미일까 곰곰히 생각했다고 한다.
독일인다운 사고이다.
마음을 놓고 사는 삶, 그것은 바로 하나님 안에서 삶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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