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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 게시판 ▒ 스크랩 슬픈 역사의 琉球 7 <久米島 4 - 홍길동의 그림자. >
一雲 추천 0 조회 44 24.05.26 19:20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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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4.05.27 11:01

    첫댓글 본문 粟國島의 발음 표기 '아나구니시마'와 '아구니시마'를

    '아구니지마'로 바로잡습니다.

  • 24.05.27 19:10

    一雲 님: ' 슬픈 역사의 琉球 7 <久米島 4 - 홍길동의 그림자>'

    琉球열도, 久米島에는 많은 渡來人의 지배가 있는 가운데, 許均의
    洪吉童傳의 허구의 인물이 실제로 琉球열도, 특히 久米島에 와서
    지배를 하게 되었을 가능성이 있음을 인식하게 되는 여행기를 비롯
    해서, 섬으로 가는 중, 현대 문명을 반대하며, 자연주의를 지향하는
    딱 힌 채의 집도 보고. 여행사 직원의 차로, 한 섬의 전망대에 올라
    지면에 새겨진 粟国島와 여기에는 누가 살았는지는 알지 못 하지만
    朝鮮式 城이 있다는 말과, 국가 지정 史跡인 具志川 城跡 등을 탐방한
    이야기 등 ... 우리와도 역사적 관계가 깊은 久米島의 이야기 ...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히 계십시요.

  • 작성자 24.05.27 21:13

    第善 어르신!

    반갑습니다.
    이 번 건은 공부하느라 좀
    늦었습니다.

    바른 정사야 그 시대에 살지 않은 이상
    알 수 없는 것이겠고 그것을 찾아 안다고
    한들 현재의 삶에 직접적인 도움은 없겠지요.


    '어쩌면 이럴 수가!?' 하는
    경휼을 느낍니다.

    그저 먼 유구의 한 섬 출신 친구 찿아
    간 그 섬에 혹 피가 섞인 사람들이
    살고 있겠구나고 생각도 드니,,,,,,,

    사람 간 인연은 적어 올린 것 같이
    필연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입니다.

    사귐을 소중하게 생각하여야 겠다는
    생각도 들었고요.

    여튼 읽어주시고 댓글 주셔서
    고맙습니다.

    안녕히 계십시요.

  • 24.05.28 11:05

    일운 님
    조선 팔도에 초인을 두어 신출귀몰했다는 홍길동을 모두로 시작되는 글이 흥미를
    쏠리게 합니다.
    전망대 바닥에 있는 지도에 보이는 동중국해에 있는 粟国島를 栗島国으로 알고
    밤잠을 설치고 허균을 다시 살폈다는데 富田 씨의 반론에 아차 하셨겠네요.
    섬에서 보는 청자 조각은 고려청자가 아닌 중국과 동남아 간의 南海貿易의 흔적
    이 아닌가 싶습니다.
    민속학을 연구하는 遠藤교수는 오키나와 전설 가운데 홍길동 같은 인물이 있다는
    이야기와 목포 앞 바다의 율도에 홍길동이 부하들을 데리고 처 들어가 율도국 왕이
    되었다는 허균의 홍길동전은 우리에게 상상을 안겨줍니다.
    “久米島 4 - 홍길동의 그림자” 흥미롭게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 작성자 24.05.28 11:57

    어르신!
    안녕하시온지요.

    위 제선 어르신의 소생 답댓글 처럼

    '바른 정사야 그 시대에 살지 않은 이상 알 수 없는 것이겠고 그것을 찾아 안다고 한들 현재의 삶에 직접적인 도움은 없겠지요. '
    -------
    다만 , 무심코 간 그곳이
    우리와 역사적 연관성의 썰이 있다는 데 묘한 감정이 일었다는 것 뿐 올시다.

    참고할 만한 내용의 댓글
    고맙습니다.

    내내 강녕하시옵기 기원합니다 .



  • 24.05.28 17:06

    一雲님: " 久米島4-홍길동의 그림자" , 흥미 있게 읽었습니다.
    粟国島라는 天涯孤島에 얽힌 믿기 어려운, 그러나 믿을 수 밖에 없는 史實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홍갈동전과 글 한자가 틀리는 이 섬의 이름, ( 粟과 栗자), 이 섬에 전해 오는 전설과 많은 유적들을 보고 당시의 고려인의 행적을 느끼게 되는 것은 아주 자연스럽다고 생각합니다. 역사는 언제나 그 땅의 강자에 의해 쓰여지는 데, 그로부터 이 땅의 소유주는 수 없이 바뀌었으니 이 野史가 결코 황당하다고만 할 수는 없겠습니다. 당시의 고려인의 우수한 항해술과 삼별초에서 볼 수 있는 불굴의 투지를 본다면 더욱 그렇습니다.
    뭐 그렇다고 해서 지금의 우리들에게는 자랑이 되거나 아쉬워 할 일도 아니지만요. 몽고군 대군을 이끌고 고려를 침범한 洪茶丘도, 이것에 항거한 삼별초도, 그리고 이것을 탄압한 고려왕 원종도 다 같이 고려인이 었고 우리의 조상이었으니까요.
    오키나와라면 태평양전쟁 때의 격전지였고, 전후에는 미군령으로 있다가 동서냉전덕에 일본에 귀속되어 지금은 극동최대의 미군기지 정도로 알고 있는 우리는 이 기행문으로 많은 것을 배우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24.05.28 18:24

    어르신!
    반갑습니다.

    이제 여행은 관광이 아닌
    에코, 즉 현지 주민과 일정 시간
    같이 생활하기로 변해가고 있다고
    들리는데요. 우리 적에는 '문화 역사기행'이 좀 업된 여행이었지 싶습니다.
    기냥 친구네 동네 가서 그곳 풍물이나 보면서 옛 추억이나 회상하려한 게 깊히 생각케 하는 역사 기행이 되어 나름 감격했습니다.

    외람되오나 소생은세상사 眞. 僞 여부는 인간 인지 능력의 한계로 알 수 없는 것 아닐까고 생각합니다.
    단 각자의 느낌과 해석에 따라 다른 것이 자연스러운 것이어서 是非 꺼리가 되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어찌하다 보니 이 카페 컨셉과는 거리가 먼 무거운 테마가 되어
    좀 지송한 맴이옵니다.
    내친 길이니 끝은 맺겠습니다.

    댓글 고맙습니다 .
    내내 강녕하시옵기 기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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