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에서.. 횡성 성우리조트 까지..^^

우선 많은 관심 가져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친구 어머님은 이제 퇴원을 하셨구요.. 보내주셨던 헌혈증으로 친구가 큰 도움이 되었다고 하네여..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꾸벅.. 청주에서 애마인 미라쥬250을 타고.. 강원도 횡성의 현대 성우리조트 까지 갔다 왔씁니다. CCC라는 동아리의 단체 수련회가 있었거든여.. 나름대로 우리 친구 네이버 한테 길두 물어보구.. 해서 갔는데.. 결국 횡성에서 쬐끔 해매구 3시간 반 만에 찾아갔네여..^^ 청주서 충주까지.. 36번 국도... 충주서 원주까지.. 19번 국도.. 원주서 성우리조트 까지 42번 국도.. 인줄 알았는데.. 해맸죠..^^; 내려 올때는 하나두 안해매구..3시 간 걸렸습니다.. 밤 10시 20분에 성우 리조트에서 출발했는데.. 원주까지는 시원하게~~ 쾌속 전진 했으니... 원주서 부터 쏟아지는 비에.. 우의를 입었음에도 불고하고.. 따가와서리...ㅋㅋ 비가 넘 많이 오니깐 하이비 쉴드에 성에두 끼고 (풀페이스) 비가 어리어리 해서여.. 산을 3개 넘어야 하는데.. 반대 차선에서 차가 오면.. 무조건 정차 였습니다.. 날만 좋았으면.. 한... 2시간 반이면 갈 수 있을 거 같더라구여.. 한.. 80~100Km 정도로 왔는데.. 홀로바리도.. 괜찮았습니다. 유유자적...ㅋㅋ 사진을 찍었으면 좋으련만.. 디카를 가지고 갔음에도 불구하고.. 험상궂은 날씨 탓에 사진 찍을 생각은 하지도 못했네여..^^ 이번에 똥불이란 걸 하나씩 더 달았는데..^^ 사진 찍게 되면.. 애마사진에 올릴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