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꽃동네 학교는...(언제봐도 특이한 학교이름-_-;)
그러니까..음..얼마전까지만 해도 ..그 추저분한 동일 여상이
드디어 남 학생들과 한 참 즐거운 시간을 보낼때 쯤이었다
그렇지만 난 아니었다 ㅠ0ㅠ
나는 슬슬 쓸쓸해지기 시작하였다-0-
예전이 넘 그리웠다
학교에 오면 나의 단짝 미경이랑 머리 끄쟁이 잡구 싸우는게
내가 학교에 오는 재미가 붙었는데 ㅠ0ㅠ꺼이꺼이
내 비에푸년은 벌써 날 배신하고 남친을 사겼댄다-_-+췟,
벌써 투투란댜-0-+
"호호호호 자긔야 ~ 여기서 잠깐만 기다려바^ㅇ^"-미경기지배-_-+
"응^-^"-미경남친
미경이 기지배는 운도 좋타-0-동고 남학교 일진하고 사귀고 있다.
능력도 좋지-_-+하긴..머..저 정도 얼굴이면...
나보단 못하지만 말야 (퍽!퍽!)-_@그렇타고 사람을 일케팰꺼까지야ㅠ0ㅠ
나도 진짜 왕년에는 한 가닥 했단 말이다!!!ㅠ0ㅠ꺼이꺼이
아무도 믿어 주지 않는다는게 문제지만-0-;;;
난 저 미경 기지배가 내 옆으로 와서 투투돈 내놓라고 하기전에
얼렁 책상에 엎어져 자는척을 했다
"어머어머 우리 이쁘고 사랑스럽고 맘씨 곱기로 소문난
아.리.야 ~ 자는척 하지 말고 일어나보렴^-^*"
큭..무서운 기지배ㅠ0ㅠ 도대체 얼마나 뜯어 갈라궁..
그래도 내 피같은 돈을 쉽게 결.코!+ㅁ+쉽사리 줘선은 안된다..
(우리 한씨 집안은 돈에 집착이 크다-0-)
아참! 신청자분들이 내 이름을 아직 모르구 있는뎅...ㅎㅎ
(니가 언제 소개를 해주었더냐!-_-^씰룩)
내 이름은 한 아리다^ㅇ^*호호호 娥(이쁠아)理(다스릴 리)
호호호 머?-_-+나랑 안 어룰린다고라고라고라고라-0-+
나두 사실 안다 ㅠ_ㅜ
퍽!
"아씨!!왜 자는 사람 깨우구 그랭!!!ㅠ0ㅠ"
"-_-+너 나 오늘 투투인거 알고 있즤?"
"투투?고게 모야??????????????'_'?"
"-_-^ 너 죽구 싶지 않으면 빨랑 내놔라야 아그야앙 ~ 앙??"
"ㅠ0ㅠ어흑..흑..안돼..안돼..
니 남자친구 창넘이가 그 놈이 너의 이 본 모습을 알아야돼..."
" - _ -;암튼..난 투투돈 그렇게 많이 안 받기로 우리
자긔 창원씌랑 약속 했으니까^ㅇ^ 글케 많이는 받지 않을께 ~ "
"얼만뎅 ㅠ_ㅠ 훌쩍.."
"이만원만 냉^_^"
"+ㅁ+!!!!!!!!!!!!!!!!!!머....머샷..!
야!!그게 많이 안 받는거야???????????????
너 시방 내랑 장난하노-_-+"
"월래 이십만원 받을란거........."
미경이뇬 내 표정을 보더니 쫄았나 보다-0-곧바로 말을 끓고
"알써..넌 특.별.히 내 비에푸니까^-^이천원만 내"
니가 비에푸가 어디있어-_-+친구도 나밖에 엄는뇬이..
나도 사실 너밖에 친구 없는데 ㅠ0ㅠ꺼이꺼이
"글애-0-"
난 지갑을 꺼내서 미경이한테 이천원을 줬다
그리고 돈을 덥썩 받는 미경이뇬-0-
"아리야..내가 이 돈두 안받을테니까......
내 부탁좀 들어주지 않으련?"
"머??+ㅁ+돈을 안 받는다구?ㅎㅎㅎ
그래 그래 먼데?"
"너 오늘 7시 까지[땃다 붓다] 호프집으로 와라 알찌?^-^"
"그..그래..머ㅡ.ㅡ;"
왜 갑자기 이렇게 불길한 예감이 드는걸까..-_-;
"그리구...이쁘게 하구와~ "
이렇게 말하구는 다시 이천원을 나에게 돌려주고
지 자긔한테 간다
"호호호 자긔 마니 기다렸어?^ㅇ^"
"엉..ㅠ0ㅠ다리 아퐁..자긔야 근데 무슨 애기를 글케 많이 했덩?"
"있덩 그런게~ 있어요~ ^-^호호호 "
아악!! 쟤 아무래도 수상적이란 말야 ㅠ0ㅠ
지 투투인데..내가 왜 이쁘게 하고 가야하지?-0-;
아..고민하니까 잠이 오네...........
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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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싑니까 허접 작가 슬픈 노래입죠-0-하하
처음으로 감상밥이란 받아 봤어요^-^
비록 감상밥이 하나였즤만..-0-ㅎㅎ
그래도 전 넘넘 좋았어요>0<
"오끼꾸(┗おきく┓)" 님아..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릴께요^-^
정말 감사합니닷.11 헤헷>_<
그리구 감상밥 주실분은~~
kjh-_-b@hanmail.net 로 연락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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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또와-유나연재
동일여상VS동고남학교 합치다?새로운 학교 꽃동네학교<2>
슬픈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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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1.19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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