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관협착증이 있는 사람은 옆으로 누워 자는 게 도움이 된다
허리디스크, 척추관협착증 등으로 인한 척추 통증을 겪고 있다면 수면 자세를 바꿔보는 게 도움이 된다.
수면 자세만 바꿔도 통증이 감소될 수 있다.
척추 질환별 도움이 되는 수면 자세를 알아본다.
▷척추관협착증=옆으로 누워 자기
척추관협착증은 신경이 지나가는 통로인 척추 중앙의 척추관 등 신경 통로가 좁아지면서 허리 통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허리를 꼿꼿이 펴면 척추관이 더 좁아져 허리 통증, 다리 저림 등의 증상이 더 심해진다.
따라서 허리를 약간만 구부려도 척추관이 넓어지면서 통증이 줄어든다.
잘 때는 옆으로 누운 채 한쪽 팔 위에 베개나 쿠션을 괴고 양다리 사이 무릎 부근에 베개나 쿠션을 끼고 자는 게 좋다.
▷허리디스크=무릎 아래에 쿠션 받치기
허리디스크는 척추뼈 사이 쿠션 같은 연결조직인 추간판이 노화되면서 제 위치를 벗어나 신경을 누르는 질환이다.
잘 때 똑바로 누운 채 무릎 밑에 베개를 받치면 허리디스크에 가해지는 압력을 최소화할 수 있다.
무릎이 허리보다 올라가면서 몸이 자연스러운 S자형이 돼 통증이 사라진다.
허리를 굽혀 새우잠을 자거나 엎드려 자는 것은 절대 피한다. 허리디스크에 부담을 줄 수 있다.
▷목디스크=6~8cm 높이 베개 사용
목디스크는 치료를 위해서도 수면 자세를 바로 하는 게 중요하다.
특히 좋은 베개를 써야 하는데, 딱딱한 베개는 목에 부담이 많이 가고 너무 푹신한 베개는 머리 부분이 푹 꺼져 목에 무리를 준다.
베개를 뱄을 때 목뼈(경추)가 C자형 커브를 유지하게 해야 한다.
베개 높이는 6~8cm가 적당하다. 너무 높은 베개는 등 뒤나 어깨 근육을 압박할 수 있고,
너무 낮은 베개는 목의 곡선을 유지해주지 못한다.
적당한 탄력이 있는 것이 좋고, 뒷목 닿는 부분이 조금 높고 머리 중앙이 닿는 부분은 낮은 것이 좋다.
▷강직성척추염=딱딱한 침대에 반듯이 누워 자기
강직성척추염은 척추에 염증이 생겨 허리가 굳는 질환이다.
몸이 앞으로 굽는 특징이 있어 곧은 자세를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
따라서 똑바로 누운 채 자는 게 좋다. 침대 매트리스는 되도록 딱딱한 것을 써야 반듯하게 눕는 데 좋다.
베개는 부드럽고 낮은 것으로 골라 목의 정상적인 C형 굴곡을 만들고 앞으로 쏠리는 변형을 예방한다.
이례적으로 강직성척추염은 하루 15~30분 엎드려 있는 게 도움이 된다.
상체가 앞으로 쏠리는 변형이나 고관절이 앞쪽으로 굽는 이상 현상을 막는다.
겨울 바다로 가자... 부산, 강릉 아니고 그 사이
[경상북도의 언택트 관광지를 찾아1] 영일대해수욕장, 구룡포해수욕장 등 경북의 해변
▲ '코로나19 사태'의 여파로 언택트 관광지가 주목받고 있다. 혼자서 조용히 생을 반추할 수 있는 공간인 언택트 관광지 중 하나인 경주 양남 파도소리길. ⓒ 경주시 제공
노벨상을 받은 미생물학자와 세균학자, 방방곡곡에 이름을 알린 미래학자와 '명의(名醫)'로 칭송받던 의사들. 그들 중 누구도 예측하지 못했다. 또한, 해결 방법을 찾지 못해 1년을 끙끙댔다. '코로나19 바이러스' 이야기다.
지난 2020년은 바로 그 바이러스가 지구 전체를 공황과 공포 속으로 몰아넣은 해였다. 누구도 이 명백한 사실을 부정할 수 없다. 첨단화된 의료 시스템과 최고의 의료진을 갖춘 미국과 서유럽부터 속된 말로 '박살이 났다'.
전 세계 사람들이 살고 싶어 하던 휘황한 도시 뉴욕과 파리, 로마와 런던에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감염돼 사망한 이들의 시체가 쌓였다.
물리적 죽음과 함께 경제에도 강위력한 '쓰나미'가 닥쳤다. 관광업과 여행업에 종사하던 노동자는 물론, 소상공업자들에게도 인생 최악의 수난이었다. 앞으로는 또 어떤 사람들이 이 거센 파도에 휩쓸릴지 예측이 어렵다.
하지만 어떤 험난한 상황 속에서도 인간의 삶은 이어진다. 이란의 감독 압바스 키아로스타미(Abbas Kiarostami)의 영화 제목 '그리고 삶은 계속된다'처럼.
인간은 유럽 인구의 1/3을 죽음으로 몰고 간 페스트의 와중에도, 지구 전체가 포연에 휩싸였던 제1·2차 세계대전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았다.
한국의 작은 도시들은 지역민 삶의 적지 않은 부분을 '관광업'과 '여행업'에 기대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관광객과 여행자가 모두 사라진다면, 그곳에서 식당과 기념품 가게, 카페와 숙박업소 등을 운영하며 살아온 주민들은 대체 어떤 방법으로 삶을 이어갈 수 있을까?
경북의 지방자치단체들도 이런 문제의식을 가지고 있다. 그렇기에 내놓고 말하지는 못하지만 "철저하게 국가가 조언하는 방역수칙을 지키며, 안전하게 우리 시·군으로 오시라"고 호소하고 있는 실정.
'바이러스 확산 통제'와 '지역경제 지키기'라는 두 가지 명제가 충돌하고 있는 2021 신축년 벽두. 가능하면 다른 사람들과의 접촉을 줄이고, 혼자 또는, 가족들이 조용하게 찾을 수 있는 경북의 '언택트(Untact·비접촉) 관광지'를 소개한다.
도심 속에서 즐기는 '바닷가의 낭만' 영일대해수욕장
부산에 해운대해수욕장이 있고, 강릉에 경포대해수욕장이 있다면 경북 포항엔 영일대해수욕장이 있다. 이 세 곳 해변의 가장 큰 장점은 접근성이 뛰어나다는 것.
역이나 고속버스터미널을 통해 그 도시에 도착한 관광객들은 택시로 10~20분, 버스로도 30분이면 겨울 바다의 근사한 풍광과 만날 수 있다. 자가용이 아닌 대중교통을 선택한 여행자가 좋아할 수밖에 없다.
1천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생활하는 서울. 전국 각지로의 여행을 원하는 이들이 많다. 서울 젊은이들은 바다라면 선입견처럼 강원도와 부산을 떠올리기 마련이다. KTX 열차를 이용해 3시간이면 편의시설 잘 갖춰진 현대화된 비치에 가닿을 수 있다는 매력 때문이다.
하지만, 경북의 바다가 주는 매력은 아쉽게도 아직 부산과 강릉만큼 알려지지 못하고 있다. 포항시 차원의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해 보인다.
한 번 와본 여행자라면 이미 알고 있다. 서울역에서 포항역까지는 KTX로 2시간 30분 남짓. 포항역에서 영일대해수욕장은 택시로 15~20분이면 도착이 가능하다.
해변엔 저렴한 게스트하우스부터 바다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호텔까지 다양한 숙소가 있고, 20~30대가 선호하는 브랜드 커피숍도 여러 개다. 싱싱한 회부터 삼겹살과 곱창을 판매하는 식당도 즐비하다.
뿐인가. 해수욕장 거리는 물론 인근 죽도시장에 가면 겨울철 동해의 별미로 이름 높은 '대게'와 '과메기'를 다른 어떤 도시보다 싼 가격에 맛볼 수 있다. 말 그대로 '원산지'니까.
물론 올해 영일대해수욕장의 겨울 낭만을 안전하게 즐기려면 '마스크'와 '거리 두기'는 필수. '두산백과사전'은 영일대해수욕장의 매력과 정보를 아래와 같이 요약하고 있다.
"백사장 길이 1천750m, 너비 40~70m, 면적 3만7천207㎡로 포항의 대표적인 해수욕장으로 알려져 있다. 1975년 개장해 포항 북부해수욕장이라는 명칭을 사용하다가, 2013년 6월부터 영일대해수욕장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포스코와 영일만이 바로 앞에 보이며, 백사장의 모래가 고와 가족 단위 여행지로 적합하다. 예전엔 포항 사람들의 해수욕장으로만 이용되다가 여객터미널에서부터 북쪽으로 1.5㎞ 해변을 따라 횟집과 레스토랑 겸 카페, 노래방들이 줄지어 들어서면서 사철 사람들로 붐비며, 저녁 무렵이면 지역민들의 산책 코스로도 이용되고 있다. 인근에는 송도해수욕장이 있다."
맛깔난 '과메기의 고향' 구룡포해수욕장
지난해 말. 포항 구룡포는 크나큰 시련을 겪었다. 갑작스레 증가한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자로 인해 주민 전체가 코로나19 감염 검사를 받는 상황이 벌어진 것.
다행히 포항시의 발 빠른 대처와 확진자 통제, 여기에 구룡포 주민들의 적극적인 방역 협조로 현재는 상황이 나아지고 있는 상태다.
한국에서 생산되는 과메기의 2/3 이상을 만들어내고 있는 조그만 소읍이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빠져나오려 애쓰는 형국. 지역 상인들도 깊어진 한숨을 멈추고, 상권 부활에 힘을 쏟고 있다.
구룡포는 탤런트 강하늘과 공효진 등이 열연한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의 인기에 힘입어 2년 전부터 여행자들의 발길이 부쩍 증가한 곳이다. 물론 그 이전에도 구룡포와 인근 호미곶을 찾는 관광객들이 1년 내내 적지 않았다.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던 이유가 궁금하다고? 어부들이 먹던 음식을 그대로 재현해 차려내는 모리국수는 오징어와 조개, 미더덕과 게가 듬뿍 들어간 포항의 특미. 꽁치나 청어를 깨끗한 해변에서 바닷바람에 말린 과메기의 인기는 말할 것도 없다. 여기에 알싸한 소주 한 잔이면 세상사 시름이 절로 떨쳐진다.
더불어 구룡포해수욕장이 선물하는 겨울 절경까지 더해졌으니 누구라도 매혹되지 않기가 힘들었을 터. 지난해부터는 포항역과 시외버스터미널에서 구룡포를 향하는 급행버스가 생겨 접근성도 나쁘지 않다.
"어서 오이소", "대게 잡수시면 홍게는 한 마리 서비스로 드릴께예", "이자뿌지 말고 내년에도 꼭 다시 오이소"라는 정겨운 인사를 건네는 구룡포 상인들은 도시의 숨겨진 매력이다. 포항시 문화관광 홈페이지는 구룡포해수욕장을 다음과 같이 소개한다.
"우리나라 지도에서 호랑이 꼬리 부근, 호수 같은 영일만을 업고 있는 구룡포해수욕장은 포항에서 24km, 구룡포읍에서 1.5km가량 떨어져 있다. 반달형의 백사장은 길이 400m, 폭 50m, 넓이 6천 평이다. 해안선을 따라 형성된 경관이 수려하고 영일만 해돋이와 바다낚시를 즐길 수 있는 여건이 잘 구비돼 있다."
경주에는 '양남 주상절리'가 있다
▲ ‘부채꼴 주상절리’가 탄성을 부르는 경주 양남의 파도소리길. ⓒ 경주시 제공 |
인간이 인위적으론 절대 만들 수 없는 바닷가 풍광. 포항에서 지척인 경주에는 기기묘묘한 형상의 바위들이 초현실적인 풍경을 만들어내는 주상절리(柱狀節理)가 있다. 주상절리란 '뜨거운 용암이 냉각돼 응고되면서 만들어진 기둥 형태의 암석'.
제주도 중문의 주상절리도 절경이지만, 경주 양남의 주상절리도 결코 이에 뒤지지 않는다. 제주도 것이 웅장하고 장쾌하다면, 경주의 것은 소박하고 정겹다. 경주시는 양남 주상절리의 매력을 이렇게 설명한다.
"양남 주상절리군(群)에서는 위로 솟은 주상절리뿐만 아니라, 부채꼴 주상절리, 기울어진 주상절리, 누워있는 주상절리 등 다양한 형태의 주상절리를 관찰할 수 있다. 발달 규모와 형태의 다양성을 인정받아 2012년 천연기념물 제536호로 지정되었다. 그중에서도 압권은 펴진 부채 모양과 같이 둥글게 펼쳐진 부채꼴 주상절리다. 이는 세계적으로도 유례를 찾기 어려운 아주 희귀한 형태다."
양남 주상절리를 친구나 연인처럼 옆에 끼고 경주 읍천항에서 하서항까지 1.7km의 바닷길을 여유롭게 걸을 수 있는 해안 산책로 '파도소리길'은 코로나19시대 최고의 언택트 관광지로 불러도 손색이 없을 듯하다.
홍성식 기자
알아두면 피가 되고 살이 될 사소한 상식 10
알아두면 언젠가는 써먹을 수 있는 일상생활 유용한 상식 10
일상생활을 조금 더 편리하게, 효율적으로 만들어주는 자그마한 팁들이 있다.
너무 사소한 팁들이라 한 번 듣고 까먹기 쉽지만,
한번 습관으로 만들어놓으면 일상의 아주 작은 부분을
좀 더 똑똑하게 보낼 수 있을 것이다.
많은 이들이 전혀 모르고 있지만 한 번 알면 필수 상식이 될 만한 일상생활 속 팁 10가지를 모았다.
신발은 저녁에 사기
요즘은 무엇이든 인터넷으로 주문할 수 있는 시대이지만, 신발만큼은 직접 신어보고 사는 사람들이 여전히 많다.
하지만 언제든지 무조건 신어본다고 해서 내 발에 완벽하게 맞는 신발을 손에 넣을 수 있는 건 아니다.
발의 길이와 너비는 하루 중에도 변화가 많다.
일반적으로 활동을 많이 하고 난 오후나 저녁에 발의 너비와 길이는 더 넓고 길어진다.
그러므로 아침보다는 저녁 무렵에 신발을 고르는 것이 좋다.
넘어지는 건전지가 다 쓴 건전지
다 쓴 건전지를 구별하기 위해 하나씩 다시 제품에 끼워보기란 여간 귀찮은 일이 아니다.
이럴 땐 책상 위와 같이 평평한 곳에 건전지를 수직으로 떨어뜨려 보자.
바닥 면에서 10cm 정도 떨어진 높이에서 건전지를 떨어뜨렸을 때,
튀어 오르지 않고 바닥에 서는 건전지는
새 건전지이고, 튀어 오르고 쓰러지는 건전지는 다 쓴 건전지다.
녹말가루로 발 냄새 제거
발에 땀이 많아 마음과 달리 발 냄새가 점점 심해지는 것 같다면 녹말가루를 사용해보자.
 발 냄새의 원인은 신발의 통풍이 잘 이루어지지 않고 습하기 때문인데, 녹말가루를 사용하면 습기를
제거할 수 있다.
녹말가루를 발에 바르거나 신발에 살짝 뿌려주자.
신문지로 옷장의 벌레 제거
여름 장마철이 되면 습도가 높아지면서 밀폐된 옷장이나 이불장은 곰팡이와 좀벌레 등이 서식하기 좋은
환경이 된다.
이럴 땐 옷장 구석구석에 신문지를 돌돌 말아 넣어두고,
닿는 면적이 넓어 곰팡이가 생기기 쉬운 이불은
사이사이에 신문지를 한두 장씩 끼워두면 도움이 된다.
비누칠로 욕실 거울 칠하기
거울을 보면서 샤워를 하고 싶은데 금방 김이 서려 매번 포기하곤 했다면,
손에 쥔 비누로 거울을
한번 쓱 닦아 보자.
비눗물이 닿는 순간 또렷하게 거울을 통해 내 얼굴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샤워할 때 비눗물로 거울을 닦으면 당장 쓸 때뿐만 아니라 얼룩 방지에도 도움이 된다.
단체로 야구장을 갈 땐 두 줄로
보통 친한 친구들 5~6명 정도가 모여서 야구장을 가면 모여 앉아야겠다는 생각으로 일렬로 5~6개의 좌석을
구매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앞뒤 두 줄로 좌석을 나누어 앉는 것이 서로 옹기종기 모여 즐겁게 이야기하고 또 음식과 음료를
나누어 먹기에 더 좋다.
창틀은 신문지와 나무젓가락으로
직접 좁은 창틀을 청소하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창틀에 쌓인 먼지를 구석구석 닦고자 한다면 먼저 창틀 사이즈에 맞게 신문지를 접고,
물을 충분히 적신 다음,
창틀에 끼우고 나무젓가락을 이용해 움직여 보자.
창틀 구석구석의 먼지가 신문지에 묻어나오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다.
무릎 나온 청바지는 소주와 다리미로
청바지에 무릎 부분이 나오면 더는 입기가 곤란해지곤 한다.
이럴 때는 먹다 남은 소주와 다리미를 활용하자.
먼저 준비한 수건 위에 소주를 충분히 뿌리고, 바지 무릎 안쪽으로 넣어준다.
그리고 무릎 부분에 맞춰 다림질을 하면 된다.
이는 소주의 에탄올 성분이 섬유를 유연하게 만들고, 다리미의 열을 이용해 섬유의 탄력을 회복하는 원리다.
먹다 남은 맥주로 배수구 냄새 제거
배수구는 며칠 동안만 소홀해도 악취를 내뿜는다.
집에 먹다 남은 맥주가 있다면 이를 활용해 배수구 냄새를 제거할 수 있고,
싱크대를 윤이 나게 닦을 수 있다.
맥주를 배수구와 싱크대 전체에 골고루 붓고,
5분 정도 기다린 후 뜨거운 물로 다시 한번 헹궈주면서 닦으면
깨끗하게 청소할 수 있다.
귤껍질로 유리창을 깨끗하게
겨울철 과일인 귤. 귤껍질은 영양소를 많이 가지고 있어 차로 만들어 마시기에도 좋다.
하지만 귤껍질을 또 다른 용도로도 사용할 수 있는데,
바로 손때나 얼룩이 묻는 유리를 깨끗하게 만드는 데
쓸 수 있다.
얼룩진 유리창을 귤껍질로 닦아보자. 신문지 못지않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출처 ; by. 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