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가리 매운탕 먹고 시포오~~~

[노을(나경주)]

쏘가리 매운탕

매운탕이 되는 민물고기 중 제일로 치는 생선이 쏘가리, 펄떡펄떡 뛰는 싱싱한 쏘가리에 고추장물을 풀어 달이듯 끓인 매운탕은 구수한 맛이 일품이다. 매운탕맛은 뭐니뭐니해도 고추장맛인데 색깔이 곱고 간이 간간한 고추장과 맹물을 잘 배합하는 것이 포인트.
마포 가든호텔 뒷편에 위치한 민물고기 전문점 '팔당집'은 소문난 맛과 12년 전통을 자랑하는 곳. 이 집의 쏘가리 매운탕의 진한 국물맛은 바로 12년 동안 손끝에 밴 눈대중, 손짐작으로 배합하는 고추장물에 숨어 있다.

쏘가리 살이 적당히 익었을 때보리 새우를 넣고 뭉근히 끓여내는데, 이때 보리새우에서 나오는 향긋하고, 시원한 맛이 국물맛을 더한다. 마늘과 생강, 미나리를 듬뿍 넣는 것도 맛내는 비결중 하나.



재료: 쏘가리3마리, 대파1개, 마늘5쪽, 생강약간, 호박100그람, 버섯약간, 보리새우 약간
        미나리1/3단, 붉은고추2개, 풋고추2개, 고추장


만드는 법
  
1. 쏘가리는 내장을 제거하고 비늘을 긇어낸다.
2. 대파와 고추는 어슷 썰고, 마늘,생강은 다지고, 호박은 납작납작하게 썬다.
    버섯은 길이대로 썰고, 미나리는 5cm 길이로 자른다.
3. 맹물에 고추장을 풀어 육수를 만든다.
   조금 싱거운 듯 하면 소금으로 간을 맞춘다.
4. 냄비에 쏘가리를 넣고 버섯,호박,마늘,생강 다진것과 3번째것을 부은 다음 푹 끓인다.
5. 쏘가리가 충분히 익으면 미나리와 대파, 고추 보리새우를 넣고 한번 살짝 끓여낸다.

<케이피싱---펌>

[황쏘갈(채재병)]

나도먹고싶다..... 노을님 금어기끝남 노을님의 쏘가리잡는 실력과 솜씨좀 보여주.......................^^

[붕★루어(이우태)]

꼬올깍 쩝

[울프(박노익)]

미쵸...그기에 이슬이를 겹치면...오...거의 죽음이다...

[찾굴(조준래)]

매운탕도 금어기 끝나고 먹어야 되남...아 먹고 싶당....

[미친쏘(박종필)]

금어기에 매운탕먹어도 걸릴껄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