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5.7(목) 아침 일찍 청량리역에서 ktx로 출발, 9시에 강릉역에 도착후
자전거를 대여받아 강릉시내를 벗어나 동해 해변을 달려 아름다운 정동진까지
라이딩하며 시원한 동해안의 풍경에 힘껏 패달을 밟아 보았습니다.
정동진역 해변에서 잠시~~~
경쾌한 멜로디를 들어면서 동해해변을 달리자!!!
강릉시내를 벗어나며 이곳 삼거리를 건너면 똥고개 숲길이~~~ 예전에 동해종주시 기억이 나네~~~
가파른 고개를 들어서면 솔숲과 대나무 숲길을 지나며~~~
시골 골목과 벌판을 지나면 강릉비행장이~~~~~~
초기에는 민간 및 군용으로 사용되었으나 양양 국제공항이 개설된 이후로는 군용 비행장으로만 사용하고 있다.
멋진 메타스퀘어숲길을 달리면 강릉비행장 입구로~~~
이 비행기로 예전에 이곳 강릉비행장에서 촬영한 "빨간마후라"영화 주인공 신영균 배우의 멋진 영화 스토리가~~~
빨간마후라를 착용하게 된 기원(紀元)은 6.25전쟁 당시 강릉기지의 제10전투비행단(戰鬪 飛行團)에서 비롯되었다. 당시 조종사들이 빨간빛은 정열을 상징하며 불타는 애국심(愛國心)으로 나라를 지키는 전투조종사의 단심(丹心)과 일치한다는 의미에서 빨간 비단천으로 머플러를 만들어 착용하기 시작한 것이다.
들판엔 농부들이 모내기 준비로 바쁜 농사일에 여념이 없네요~~~요증 다 기계로 혼자 농사짓네!
고개를 넘어니 메이폴 비치골프장이~~~
총면적 80만 300㎡, 코스 전장 6,650m로 이루어져 있다. 전체 18홀 코스 중 9홀은 비치 코스로, 9홀은 메이플 코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체를 양잔디로 조성하였다. 부대시설로는 클럽하우스, 스타트하우스, 그늘집, 프로숍, 레스토랑, 연회장, 사우나 등이 있다.
해안로로 접어드니 가로엔 분홍의 해당화꽃이 반기고~~~
"해당화피고 지는 섬마을에~""엘레지 여왕"이미자의 노래 생각이~~~
강릉영동화력발전소를 지나면서~~~
단위기용량 12만5000㎾ 및 20만㎾급 기력발전설비 2기로 구성된 총시설용량 32만5000㎾의 무연탄 및 중유 혼소 화력발전소로서, 연간 약 28억㎾h의 생산능력을 가지고 있다
고개를 넘으니 안인항에 도착후 잠시 구경 좀 합쎄~~~
안인에는 85가구정도가 어업에 종사하고 있고 약 42척의 어선이 있다. 주로 어업 시기는 10월부터 이듬해 2월 사이 기간이며 주로 가자미와 넙치가 많이 잡히고 있다.
안인항 해변에선 많은 낚시군들이 고기를 낚고있네~~~
군선강과 바닷물이 합쳐지는 곳이라 숭어가 많이 올라와 지역 낚시 애호가들이 많이 찾으며 매년 3월3일과 9월9일에는 풍어제를 지낸다.
부두의 방파제와 등대가~~~
이곳은 계방산 강릉바우길을 이곳에서 정동진까지 산행하는 곳이네요!!!
자~아 정동진역으로 달리자!!!
통일공원함정전시관이지요!!!예전 무장공비가 잠수함이 좌초되어 버리고 간 잠수함 전시도~~~
구축함은 2차 대전때 태평양을 누볐던 구축함이지요!!!
힘던 고개를 오르면 등명낙가사에서 잠시 휴식후~~~
월정사(月精寺)의 말사이다. 일명 ‘등명낙가사’라고도 한다. 신라 선덕여왕 때 자장(慈藏)이 창건하여 수다사(水多寺)라 하였다.
특히 젊은 청춘네들의 낭만의 정동진역에 도착후~~~
강릉에 있는 정동진역은 전국에서 바다가 가장 가까운 역으로, 경복궁 광화문에서 볼 때 정 동쪽에 위치한다 하여 이름이 붙었다
정동진역 해변으로 들어가서~~~
저 멀리 썬크루즈호텔로 가서 중식사를 해야지~~~
액자 포토죤에서 요트가 지나가는걸 넣어서 팔각~~~
정동진 모래시계에서~~~
고현정 씨는 지금도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는 탤런트지만, 그녀가 1995년에 출연했던 SBS 드라마 “모래시계”는 장안의 화젯거리였다. 이 드라마의 한 장면에 이곳 역사가 등장한 덕분에, 한가한 어촌 마을이 국내 최고의 관광지 중 하나로 각광을 받게 되었다
정동진시간 박물관인 열차전시관도~~~
요트장이 있는 멋진 카피샵 및레스또랑과 요트장
썬크루즈리조트을 관광하고 8층 레스또랑에서 호텔식사를~~~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돋이를 볼 수 있는 곳,
가장 편하게 쉴 수 있는 곳,
사진 한 장에 모든것을 다 담을 수 없는 환상적인 곳
정동진 천혜의 해안절경에 위치하고 있는 썬크루즈 리조트 & 요트는 고객님의품격있는
휴식과 가장 잘 어울리는 썬 라이징 프리미엄 육상 크루즈 리조트입니다.
바다공원에서~~~
절벽에 스카이워크가 있어 내려갔다 와서~~~
8흥레스또랑에서 식사하며 환상적인 정동진 해변을 즐감하면서~~~
, 세상의 아름다운 바다를 다 담은 요트클럽 하우스, 바다 한 가운데 있는 동해안의 최고 전망을 자랑하는 범선횟집,
썬크루즈리조트옆에 증축한건 일명 비치크투즈호텔이라네요
멋쟁이가 모터보트에 나르는 풍선타기로 즐기고~~~
요트장 커피샵에서 차한잔 하고~~~다시 되돌아가면서 강릉 경포대로 달리자!!!
강릉항으로 접어들면서~~~
강원도 강릉시는 국내 지방자치단체 단위에서는 최초로 커피 축제를 개최한 곳으로 1세대 바리스타인 커피 명장, 커피 박물관, 커피 거리, 커피 공장, 바리스타 아카데미 등 다양한 커피 콘텐츠를 구축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커피 전문점 대부분이 로스팅을 하는 로스터리 카페로 성업 중인 명실상부한 커피도시다.
이곳에 오면 솔바람 숲길을 달리고~~~
강릉항 커피거리 횟집에서 석식으로 혼자이라 물회에 쇠주 한잔 해야지!!!
강문에변 쎄인트죤스호텔앞 솟대 둥근다리를~~~
홍길동전의 저자 허균의 문화가 있는곳을 지나면서~~~
저녁 6시가 좀지나 자차를 반납하고 강릉 중앙시장으로 가자!!!
내가 좋아하는 팥죽과 메밀전에 사임당 막걸리로 목을 축이고~~~
어두워지는 강릉역에서 저녁 8시 반 ktx로 즐거이 잘 귀경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