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경제뉴스(2014.12.3.수)

[라이징 스타]

<경제,증권>

9년후, 노동인구 절반 50대이상

고용부 인력수급 분석…중장년층 구직난 심해질듯

-앞으로 9년 후인 2023년에는 젊은 연령대의 노동력이 줄어들면서 기업들은 신규인력을 구하지 못해 ‘구인난’에 시달리고, 반대로 장년층 노동력이 큰 폭으로 늘어 이들 연령대는 ‘구직난’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일자리를 둘러싼 세대별 갈등도 심해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2일 고용노동부가 국무회의에 보고한 ‘2013~2023 중장기 인력수급 전망 및 시사점’에 따르면 50세 이상 생산가능인구는 2013년 1624만명에서 2023년에는 2182만명으로 558만명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전체 생산가능인구 가운데 50세 이상 생산가능인구 비중이 같은 기간 38.6%에서 49.4%로 무려 10.8%포인트 늘어난 것이다.

서명안한 신용카드 부정사용시 50% 안팎 책임질수도

-본인 서명하지 않은 신용카드가 분실돼 부정사용될 경우 소유주가 50% 안팎의 책임을 질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상 신용카드 분실·도난 신고 접수 이후 사용된 카드대금에 대해선 카드회사가 책임을 지지만 고의 부정사용이나 카드 미서명, 관리 소홀, 대여·양도, 정당한 사유 없는 신고 지연 등은 회원에게도 일부 책임이 있다고 보는 것이다. 특히 신용카드 본인 서명은 대금결제 시 가맹점이 회원 본인 여부를 확인하는 주요 요건으로 미서명된 카드에 대한 부정사용은 회원의 책임이 최대 50% 안팎까지 갈 수 있다고 금감원 관계자는 설명했다.

월렛카카오, 3주새 가입 50만명 넘어

-다음카카오 모바일 전자지갑서비스인 뱅크월렛카카오 가입자가 한 달도 안 돼 50만명을 돌파했다. 금융결제원은 2일 지난달 11일부터 선보인 뱅크월렛카카오 가입자가 지난 1일 기준 50만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뱅크월렛카카오는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아 스마트폰에 설치한 후 보안카드·일회용비밀번호생성기(OTP) 기반 본인인증 및 사용계좌 등록 등의 절차를 거쳐 이용할 수 있다. 현재 다음카카오 및 제휴 은행은 뱅크월렛카카오 이용자를 상대로 금리 우대·수수료 할인 혜택 제공 등의 이벤트를 진행 중이라 이용자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미국 조기 금리인상 가능성에 원·달러 환율 급등 출발

-일 원·달러 환율은 미국의 조기 금리인상 가능성이 점쳐지면서 급등세로 출발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 51분 현재 달러당 전 거래일 보다 8.9원 오른 1115.7원으로 거래되고 있다. 미국의 기준금리 조기 인상 기대감이 커진 것도 달러화 강세에 한몫을 했다. 스탠리 피셔 미 연방준비제도(Fed) 부의장은 1일 공개 석상에서 상당 기간 초저금리를 유지할 계획이라는 포워드 가이던스를 삭제할 시기가 가까워졌다고 밝혔다.

<부동산>

"비싸서 못 살겠다" 세종시로 이주하는 청주 시민

-충북 청주지역 아파트 분양가가 3.3㎡당 800만원대를 넘어서면서 역외 유출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특히 인근인 세종시보다 분양가가 높다는 지적이 일면서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0월까지 이 지역으로 이전한 인구는 2820명으로 나타났다.

실제 청주시는 지난달 분양가 심사위원회에서 ㈜원건설이 가마지구에 지을 힐데스하임 아파트의 분양가를 올 들어 최고가인 평균 3.3㎡당 815만원으로 결정한 바 있다. 또 청주시 소재 전용면적 109㎡의 전세가는 세종시보다 평균 4000만원을 상회했다.

저유가에 해외건설 700억불 수주 목표 달성 `비상`

일부 대형 공사 발주 지연에 유가 하락도 변수로

12월 현재 591억 달러 수주…업계 "저유가 지속되면 내년이 더 걱정"

-올해 해외건설 수주 목표 달성에 비상이 걸렸다.

올해 수주가 유력했던 일부 중동지역의 굵직한 대형 정유 플랜트 공사 발주가 지연되고 있는데다 우선협상자로 지정된 태국 물관리 사업의 계약이 불투명해지면서 연초 목표치였던 700억 달러 달성에 적신호가 켜진 것이다. 특히 최근 국제 유가 하락까지 겹치며 산유국의 발주처들이 신규 공사 발주를 연기할 가능성이 커져 내년 이후 해외건설 수주실적도 낙관할 수 없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서울 아파트 거래량, `반짝 특수` 끝나자 제자리 복귀

-서울의 아파트 거래량이 9·1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반짝 증가했다가 지난달 다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아파트 거래량(신고일 기준)은 전월 대비 33.4% 감소한 8495건으로 집계됐다.

부동산 전문가들과 시장에서는 지난달 거래량이 크게 주저앉은 것을 9·1대책의 효과가 끝났다는 신호로 받아들이는 분위기다. 10월의 거래량 증가가 9·1대책 수혜 단지로 꼽혔던 재건축 추진 단지와 재건축 연한 단축에 따른 호재 아파트가 몰린 지역의 거래량 증가가 견인했다면 지난달 거래량 감소도 이 지역의 거래량이 큰 폭으로 줄어든 것이 영향을 미쳤다.

<산업>

삼성SDS 시총 4위 자리 내줘…사흘새 시총 6조 증발

-증시 입성 이후 고공행진을 이어온 삼성SDS가 급락세로 돌아서며 시가총액 4위 자리에서도 내려왔다. 그룹 지배구조 이슈로 인한 수혜 가능성과 고평가 논란 사이에서 주가가 크게 요동치고 있어 투자자들의 신중한 판단을 주문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타이어 시너지 위해 KT렌탈 인수 타진”

조현범 한국타이어 사장 …‘드라이빙 이모션’전략 선언

-“한국타이어는 단순히 타이어 파는 회사가 아닙니다. ‘드라이빙 이모션(driving emotion)’을 파는 회사입니다. 한국타이어가 창립 이후 처음으로 렌터카업체 인수를 추진하는 것은 바로 드라이빙 이모션을 강화하는 차원입니다.” 조현범 한국타이어 사장(마케팅·경영운영 본부장·사진)은 지난달 27일 오후 서강대에서 열린 매경CEO특강에서 기자와 만나 한국타이어가 KT렌탈 인수전에 뛰어든 이유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조 사장은 “KT렌탈은 한국타이어가 처음으로 추진하는 인수·합병(M&A) 대상”이라며 인수에 특별한 의미를 부여했다. 인수 이유를 묻자, 그는 KT렌탈의 렌터카 사업과 타이어 사업 간 시너지 효과도 있지만 본질적으로 한국타이어의 브랜드 콘셉트 정책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국제>

미국 하원, 오바마 이민개혁 백지화 법안 처리키로

-미국 공화당이 장악한 하원이 이번 주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이민개혁 행정명령을 백지화하는 법안을 처리하기로 했다.

민주당이 아직 다수 의석인 상원을 통과하기 어렵고 의회 관문을 넘더라도 오바마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할 것이 자명한 점을 고려하면 오바마 대통령의 일방적인 조처에 대한 상징적인 항의 차원으로 해석된다.

온실가스 감축 새 타협안 나올까

美中 참여한 리마 기후변화협약 총회 개막

-제20차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당사국총회가 지난 1일 페루 리마에서 개막했다. 지난달 미국과 중국이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로 합의한 가운데 이번 회의에서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세계 각국의 구체적인 행동 방안이 나올지 주목된다.

[뜨거운복학생]

오늘도 감사히 잘 보고갑니다
라이징스타님

[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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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울]

감사합니다^^라이징스타님!

[토마토짱]

감사합니다.

[찐주^.^]

그렇군요~~^^
오늘도 감사드립니다!
라이징스타님

[세리피나]

감사합니다

[회상]

잘 보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구하]

잘 봤습니다.감사합니다.^^

[차카게 살자]

감사합니다. 잘보고 갑니다.

[불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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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비]

기사가 많아 신나네요

[Yuki]

잘 읽고 갑니다.감사합니다.

[땡큐]

오늘도 감사히 잘보고 갑니다^^

[석당]

오늘도 감사합니다

[모꼬]

잘 봤습니다~감사해요

[난멋쟁이]

감사합니다.

[왕비하고싶어요]

전 이제부터 경제 뉴스를 열심히 읽기로 했어요! 이렇게 도와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어렵지만 열심히 읽을께요!

[장군이]

감사히 잘 받습니다

[여신윤정]

좋은정보감사합니다

[아라한]

잘 봤습니다.~ㅎ

[돈크는☆재미]

감사히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