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숙아 여기가자고 혔지☆?

[장선례]

 스위스의 山岳農業風景

 

 

    임종욱-旅窓筆滴-중부유럽편-18.

폴란드(Republic of Poland)-1. 1-폴란드는 이런 나라다.
2008.12.5. 空慧

↑ 중부 유럽 지도(여행지도)
↑ 평야
폴란드는 중부 유럽 발트해(海: Baltic Sea)에 연한 나라로, 북동쪽으로 러시아연방, 동쪽으로 리투아니아(Lithuania), 벨로루시(Belorussia), 우크라이나(Ukraine), 남쪽으로 슬로바키아, 체코, 서쪽으로 독일과 국경을 접한 나라다. 남북 길이 649km, 동서 길이 689km의 국토를 이루고 있어 우리나라의 약 3배 크기의 넓은 32만㎢이며 평지가 많은 농업국가이다. 넓고 평화로운 폴란드 들판은 모두 한 폭의 수채화(水彩畵)같다. 도농(都農)의 비율이 3:2, 별로 격차가 없고, 독일만큼이나 사회보장제도가 잘된 나라이며, GNP(gross national product) 1인당 $16,300에 달한다.

↑ 농촌
역사 BC 1000년 무렵에 슬라브인(Slavic)이 거주하가 시작하였고, 6세기 무렵에는 계급사회가 형성되고 9세기에는 비(非)슬라브인의 부족공국이 생긴 후 10세기에 폴라니에족(Polanie)의 땅이 이루어져 폴란드의 모체가 되었으며 낮은 땅의 의미인 폴란(Polan)과 땅(land)을 합쳐서 폴란드(Poland)라는 이름이 생겼다. 그 후 북서부의 포모제(Pomorze), 남서부의 슐레지엔(Schlesien), 말로폴스카 (Malopolska)의 땅을 합병하고 독일의 억압에서 벗어나려고 하였다. 그리고 로마 교황청과 제휴하여 996년에 그리스도교를 받아들였으며, 이와 함께 봉건사회를 형성하였다. 이 과정이 곧 피아스트 왕조(Dynastia Piastowska)의 시작이 되었다 13세기에 몽고의 침입과 독일, 키예프, 러시아와의 전쟁 후 봉건사회는 분열 종식되고 의회군주국가 시대(1320~1455)를 형성하여 문화가 크게 번성하게 되었다. 1410년 독일과의 전쟁. 그 뒤 여러 차례의 전쟁을 치르면서 발트해로 통하는 길을 열게 되었다. 그리고 카시미르 4세(Casimir IV: 1447~1492) 때 마침내 폴란드 역사상 최성기를 이루게 되었으며, 16세기에 유럽 최대의 왕국이 되었다. 그 후 동방진출을 위한 주변국과의 여려 차례 전쟁으로 국력이 소진되어 급기야 1795년 프로이센(Preussen), 러시아(Russia), 오스트리아(Austria) 3국에 의해 분할되었다. 제1차세계대전(WWI) 후 1918년 독립하고, 그 후 러시아와 전쟁, 국내외적인 정치변동 등이 있은 후 폴란드정부는 1932년 소련과, 1934년 독일과 불가침- 조약을 체결하였으나, 1939년 9월 1일 나치스 독일의 침입으로 서부는 독일, 동부는 소련에 분할 점령되었다. 1944년 7월 소련은 “독·소불가침조약”을 체결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연합군측에 가담하여 폴란드에 진주하였다. 그해 12월 친소파 “국민해방위원회”가 임시- 정부를 세웠다. 그 뒤 1945년 5월 독일이 항복하자, 6월 런던의 망명정권을 일부 포함한 통일정부가 성립되었으니 일제(日帝)에게 점령당한 우리나라와 비슷한 처지었었다. 1947년 이래에 소련이 모델이 되어 공산당인 폴란드통일노동당(PUWP)이 집권하는 1당체제 국가로 되었으며, 1952년 국회에 채택된 헌법에 의하여 인민공화국으로 발족한 뒤, 여러 차례의 헌법 개정을 거치고, 1980년대 들어 정치-노동운동가 바웬사(Lech Walesa: 1943~)가 이끄는 자유노조- 연대를 중심으로 민주화운동이 꾸준히 전개되어, 1989년 12월 국명을 인민공화국에서 공화국으로 변경하여 현재 정식명칭은 폴란드공화국 (Republic of Poland)이다. 바웬사(Lech Walesa: 1943~)는 1990년 전후 첫 민선 대통령이 되었다. 2004년 유렵연합에 가입하였다.
문화 10세기 로마네스크 양식을 비롯한 여러 양식의 건축물이 각지에 보존되어 있다. 도서관, 극장, 영화관 등 문화시설이 잘 정비되어 있을 뿐 아니라 음식점과 Cafe 노상마차 등 선진국 보다 미화된 운치 있는 환경 깔끔하고 예의 바른 서비스, 검소하고 실속있는 음식 등 양질의 문화를 제공하고 있다.
↑ chicken noodle soup이 나온 후 와인을 겯드린 간단한 점심
국민 인구는 약 3,800여 만이고 동부에는 러시아계 슬라브인, 중부지방에는 체코, 크로아티아, 우크라이나인, 남부에는 크로아티아인으로 혼성되어있지만, 예의(禮儀)가 발라 여성우대와 경로사상, 그리고 에티켓(etiquette)이 깎듯한 나라이다.
↑ 전통 복장을 한 거리의 악사
산업과 화폐 석탄의 매장량이 많고, 호박(琥珀: Amber)과 보드카(Vodka)와 맥주의 명산지인데 아마도 수질(水質)이 나빠서 맥주와 보드카가 발달하였는지도 모른다. 폴란드 화페 단위는 즐로티(Zlote: 1 Zlote= 100 Grosz)로 유럽연합(EU) 가입국이나 유로(EU)는 거의 받지 않는다. 인물 16세기에 활동했고 지동설을 주장한 코페르니쿠스(Nicholas Copernicus)와 플루토늄(plutonium) 및 라듐 원소(radium element: Re)를 발견한 퀴리- 부인(Maria Sklodowska-Curie)도 폴란드가 자랑하는 과학분야의 위인들이다 음악의 거장들: 쇼팽(Frederic Chopin), 파테레프스키(Ignacy Jan Paderewski), 루빈슈타인(Artur Rubinstein)이 이 나라 출신이고, 제264대 교황 요한 바오로 2세(Karol Wojtyla: 1920~2005)는 폴란드 크라카우 출신이다.

 

    임종욱-旅窓筆滴-중부유럽편-17.

슬로바키아-2 타트라 산맥(Tatra Mt.)
2008.12.4. 空慧

↑ 지도
타트라 산맥을 가기 위하여 슬로바키아 제2의 도시인 반슈카 비슈트리챠 (Banska Bystrica)에 왔다. 이곳은 중부에 위치하며 14세기부터 구리(銅) 산지로 유명하였다가 자원고갈로 수공업으로 대치되었고. 18세기부터 슬로바키아 민족운동의 거점도시이기도 하다. 밤에 이곳에 도착하여 과거 공산주의 시절 간부들의 호텔이었던 Lux호텔에 여장을 풀고 full course dinner로 배를 채우고 마을 구경에 나갔다. 눈 내린 구시가는 저녁 7시 반인데도 인적이 드물고 조용했다. 구시가 조용한 cafe에 들렸는데 아주 청결하고 snack도 있다. 날씨 따라 변하는 서(西)슬라브 여인들의 눈동자 전통 의상을 입은 금발 벽안(碧眼), 백옥같이 흰 피부의 젊은 자매가 손님이 없어 무료하게 앉아 있다가 반색을 한다. 그러나 피차 말이 통하지 않는다. 서(西)슬라브 여성들의 벽안(碧眼)은 온도에 따라 다갈색 등으로 변한다. 영어가 통하지 않지만 맥주를 주문하였더니 10여분이나 걸려 직접 생맥주 한 잔을 뽑아왔다. 이 나라 화폐로 22.00 SKK(슬로박꼬룬)에 봉사료 00.73 SKK(슬로박꼬룬)이다. 슬로바키아에서도 아직 유로화를 안 받는데 32.00 SKK가 1EU(유로)인지라 나머지는 팁(tip)이라했더니 받는다.
↑ 반슈카 비슈트리챠 구시가

↑ 반슈카 비슈트리챠 구시가 성당
↑ 생 맥주
↑ 금발 벽안(碧眼)의 서(西)슬라브 여인
타트라 산맥(Tatra Mt.): 타트라(2663m)는 알프스 산맥의 한 줄기로 폴란드와 슬로바키아 국경지대에 걸쳐있다. 총 면적의 3/4이 슬로바키아에, 나머지 1/4이 폴란드령에 속한다. 양측 모두 수많은 희귀 동식물들이 서식하고 있어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있고, 서부와 동부로 구별하기도 하고 3구분하기도 한다. 타트라(Tatra)는 1897년부터 자동차를 만들기 시작한 체코의 자동차 제조회사 이름이기도 하다. 아침에 반슈카 비슈트리챠를 떠나 폴란드(Poland)로 향하는 타트라 산맥에는 크리스마스트리(Christmas tree)로 쓰이는 서양 전나무(fir tree)가 욱어진 눈길이다. 사방이 모두 한포기 수묵화(水墨畵)의 정경(情景)이다.





↑ 타트라 산맥의 눈길




↑ 스키 장 근처 마을


↑ 스키장에서

↑ 슬로바키아에서 폴란드로 가는 길

[김영성]

선녀님... 그래요... 바로저것입니다. 바닥이 보이는 맑고 맑은 호수, 어딘가로 흐르는 강물... 호수에 둘러싸인 푸른 언덕에 그림 같은 집들... 아주 깨끗하면서도... 호수를 뒤집어 놓은 것 같은 파랗고 파란 하늘아래... 수천 미터의 만년설 알프스 산 정상에 톱니바퀴기차와 케이블카... 그저 상상만 해도 가슴이 저려오네요. 겨울엔 피해야 정상으로 가는 기차를 탈 수 있습니다.

[장선례]

사계절을 다 볼수 있는곳 1997년 6월말에 그곳케불카타고 올라가서 함박눈을 맞고 덜덜 떨며 내려 왔담니다정말 꿈의 정원 한폭의 그림같은 곳 하면

[김영성]

... ‘스위스 알프스’...

[이석구]

해변가 , 초원에 숨어있는 그림가옥들 ..... 그안에 내가 언제 있어볼까 ? 꿈깨

[장선례]

꿈은 이루어 진대잔유

[함희숙]

그림만 보아도 너무나 아름다운 집과 호수 그리고 풍요롭게 풀을뜯고있는 양떼들.....정말로 가 보고싶다....

[이영희]

우리가자......꼼속으로......

[장선례]

영희야 엉숙이가 함께 가재한번 노력해 보자

[김인수]

나는 왜 변산이 생각날까??..

[이영희]

엄마야...나는왜...작구만.보고싶을까....아직도.나는어린가봐.......그래선녀야.고마워...친구들과함게라면.어디두좋치요........

[윤영희]

적금을 들면 몇년후에 갈수있을가 누가 계산좀해봐

[전영숙]

여행사 상품에 서유럽5국(프랑스/스위스/이탈리아/오스아/독일) 9/10일이 있던데.. 150,000원 *14개월=2,100,000원을 목표로 적금을 드는 방법이 어떨까...

[이상현]

내동네 도 못돌아 보는데 무슨 황당한 생각을 하겠나 젠장

[이영희]

돈이원수다.........그냥우리.동네나.가자.동무들.......

[이석구]

도온? 돌고 도는게 돈 ! 돈을 벌려면 미쳐야 돈벌고 ,돌아버려야 돌아가는 돈을 잡을 수 있지 ! 돈의 만능세상 .....야 . 어지럽다

[오순환]

윤영희 말대로 생각좀 해보자구요...

[김승종]

정말 좋은곳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