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기억날지 모르겠지만 인디가수 너무 좋아했던 노조미얍 ㅎㅎㅎ 글 안남기는 동안 나한테 많은 일이 있어서 tmi해볼까해 ㅎㅎ
19년에 취직하고 호텔회사 들어가고 휴직하고 10월부터 워킹홀리데이를 한국애서 일년동안 했었어!!ㅎㅎ
한국에서 인턴도 해보고 알바도 해보고 남친이랑 헤어지고 새로운남친 생기기도 하고..(?)ㅋㅋㅋㅋㅋ 그렇게 막 바쁘게 보냈어 ㅎㅎ 10월에 워홀가서 한번밖에 규지니 생일카페 못간건 너무 너무 아쉬웠어 ㅠㅠㅠ 코로나는 터졌지만 그래도 많은 경험을 한국에서 쌓은 덕분에 일본에 귀국하고 이직도 성공하고 20년12월부터 정신없이 도쿄에서 일하는중!!!
그냥 네 근황을 공유하고싶어서 이렇게 메일을 보내봤다요 ㅎㅎ
나도 나이를 먹은건지 요즘아이돌 이름도 노래도 잘 모르는데 업텐션만은 보면 아직도 설레고 노래도 챙겨듣게 되도라구ㅎㅎㅎㅎ
언젠가 유튜브든 라디오든 규지니가 혼자 녹음(?) 하는 커버 음원이 나왔으면 좋겠다!!( 음질에 예민한 한명) ㅎㅎㅎ
앗!!! 그리고!!!! 워홀하면서 규지니 좋아하는 가수분공연도가고 같이 술도 먹었는데 그때 규지니가 진짜 좋아하고 막 팬들한테 홍보하고 다닌다고 말씀 드렸더니 아이돌이 내노래 듣는구나,,,신기하다!!! 감사하다고 말씀하셨음 ㅎㅎㅎ 내가 뭔가 너무 뿌듯했어 ㅎㅎㅎㅎ
나중에 코로나 잠잠해지면 규진이도 공연 한번 갈 수 있으면 좋겠다 ㅎㅎㅎ
규지니는 아직도 계속 나의 인생 길잡이고 보면 언제든 설레는 나의 청춘 그자제고 앞으로도 계속 그럴거야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