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적 대학교: 성균관대
전적대 전공(계열): 전자전기
PEET 점수 정보: 352.0 / 482.1%
전적대 학점: 3.46 / 87.5%
공인영어 점수: TOEIC 925
기타스펙: 교내상장, 봉사30시간정도, 어학연수certificate, 장학금1회, 헌혈7회, 워드3급까지 냄-_-
합격한 학교 : 성균관대 우선선발 합격 / 중앙대 일반선발 합격
들었던 강의
생물 : 윤석범 기본, 심화, 문풀, 모의고사 / 김영진 식물생태분류 특강화학 : 김선민 이론, 문풀
유기 : 김선민 이론, 문풀
물리 : 김동훈 이론(마스터), 문풀 / 신용찬 기출풀이강의
소감
상상했던 적은 몇번 있었지만 정말 제가 수기를 쓰게되다니 신기하네요 ㅎ
과목별 공부방법
공인영어
저는 군대에 있을때 피트시험을 치려고 마음먹었기 때문에 복무기간중에 토익공부를 독학으로 했어요. 외국경험이 있긴했는데 그래도 풀어보니 많이 틀리더라구요. 처음 친 토익 점수는 795점이었어요. 첨엔 인정하기 싫었는데 인정하지 않으니까 발전이 없다는 걸 느끼고 제대로 책을 사서 공부해야겠다 마음먹고 처음 잡은 책은 해커스 토익 파랭이었어요. 파랭이 책은 정말 잘 쓰여진 것 같아요. 도움많이 된것 같아요. 파랭이 책 안에 나와있는 단어숙어를 외워가면서 공부하니 단어도 대부분 눈에 들어왔어요. 아 그리고 파랭이 책이랑 해커스토익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매일RC/LC 풀기를 이용했고 강사분들이 올려주는 무료자료 다운받아서 풀었어요.
파랭이 다음으로 풀었던 문제집은 해커스 흰둥이에요. 이 문제집도 정말 문제가 좋은 것 같아요. 이렇게 한 2~3달 공부하니까 8백점대 중반 925 950까지 올랐어요. 근데 이때 만든 토익 점수는 슬프게도 원서 제출시에 기한이 지나게 되더라구요. 점수가 잘 안 오를줄 알고 미리미리 공부했던 건데... 그 후에는 좀 해이해져서 그 이상의 점수를 잘 못받았어요 ㅜㅜ
암튼 토익은 정말 점수따기가 생각보다 쉬운 것 같습니다. 지금 점수가 안좋으시더라도 피트 후에도 충분히 점수올리실 수 있으니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아 그리고 토익공부를 하면서 느낀점은 팟5/6를 빠르게 풀어내는 것이 좋단 것이었어요. 저같은 경우엔 읽는 속도가 느려 시간이 모자랄때가 많았는데 팟5/6에서 쓸데없는 고민이 많다는 걸 알고 팟 5/6 부분만 시간을 재서 푸는 연습을 많이 했어요.
두번째 팁은 팟7을 문제 순서대로 풀 필요는 없다는 것이에요. 앞에서 말씀드린 것 처럼 전 쓸데없는 고민이 많아요. 그래서 시간이 모자란데 급한 마음으로 double passage를 풀게될때 정말 답이 안보였어요. 그래서 전180~200번을 먼저풀고 179번 부터 뒤에서 풀어나오는 방법으로 풀었어요. 그러니까 시간이 다 되어갈때 마지막으로 푸는 문제는 상대적으로 쉬운 문제가 되고 약간 초인적?인 스피드로 문제를 풀어도 적게 틀릴 수 있었어요.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제 방법을 따라하면 고득점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아니에요. 저는 저 스스로 약점과 문제점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해결책을 찾으려했고 저만의 방법을 얻은 거에요. 문제를 많이 푸는 것도 좋지만 이런 저런 방법을 생각해보는 것도 중요한 것 같아요.
언어 22개 / 93.5%
마지막까지 자신이 없었던 과목이에요. 수능때도 잘 못해서 정말 저한텐 쥐약인 과목이었네요. 그래도 기출문제 스터디를 통해 생각을 나누면서 공부하니 도움받을 수 있었어요.
언어공부를 하면서 저 스스로 발견한 문제점은 지문을 너무 깨끗하게 쓴다는 것이 었어요. 왠지 두 줄을 걸터있는 한 단어는 동그라미 치기 싫고 그런거 저만 있나요??ㅎㅎ 근데 한번은 진짜 문제집을 쓰레기로 만들어버리자는 마음으로 표시를 해가면서 풀었던 적이 있어요. 그때 뭔가 삘이 이상하던데 잘 풀리더라구요. 이 방법이 중요한 이유는 언어추론이란 과목은 물론 추론능력이 있어야하지만 정말 시간내에 문제를 풀어내는데 도움이 되는 능력은 '순간암기력'이라고 생각해요. 그런데 지문에 표시를 많이하게되면 뭔가 연상법처럼 머리속에 남게되었던 것 같아요. 또 언어는 시험당일 컨디션이 매우 중요한 것 같아요. 전 언어를 못했지만 당일 컨디션은 정말 좋았어요. 그래서 만족할만한 점수를 얻은 것 같네요.
생물 22개 / 94.7%
생물은 정말 공을 많이 들인 과목인데 결과가 아주 좋진 않네요. 화학, 물리에서 어느 정도 자신이 있었기에 많은 시간을 투자했는데 다른과목보다 못봤어요. 그래도 생물 공부를 제대로해서 약대공부할 때 자신감은 생길 것 같아요. ㅜㅜㅜㅜ
생물과목은 1월~8월까지 강의를 들었기 때문에 스스로 정리할 시간을 만들어보려고 노력했어요. 강의만 죽자고 붙잡고 있어도 스스로 공부하지 못하면 정말 헛수고거든요. 그래서 저는 강의를 들으면서 강의진도에 맞춰 복습을 해가면서 따로 저 스스로의 복습진도를 따라가는 방법으로 공부했어요. 또 강의를 들었던 선생님이 짜주신 스터디를 했는데 항상 자료를 그 전에 공부했던 테마로 내어주셔서 복습에 도움이되었어요. 그리고 스터디를 통해 비전공자인 저에게 정말 토나오게 어려웠던 생물을 잘 헤쳐나갔어요. 이렇게 자주보다보니 큼지막한 내용은 저절로 외워져서 크게 외우려고 노력하지않았어요. 근데 큰 흐름을 잡았으면 작은 부분은 좀 외웠어야했던거 같아요. 2회시험이 좀 그런것들을 많이 다뤘거든요.
생물과목 문제를 풀때 느낀점은 문제마다 접근하는 시각이 달라야 한다는 것이었어요. 어떤문제는 정말 날카로운 검으로 베어야 하고 어떤문제는 묵직한 몽둥이로 패서 없애야한다고나 할까요 ㅎㅎ 글로 표현하기가 어렵네요. 예를 들면 분자생물학 문제는 아주 매의눈으로 제시문을 판단해야하는 부분이 많있고 인체생리학은 제시문이 그냥 그럴거같네하고 인정할 수 있는 내용이면 실제로도 맞는 경우가 많았어요.
또 어떤문제는 논리적으로 촉진 억제 화살표로 잘 간략화해야 풀기 쉬운문제도 있어요. 근데 이런 느낌은 사실 스스로 잘 느끼셔야 해요.
일반화학 17개 / 95.3%
고등학교때부터 화학을 좋아했고 화학2를 선택해서 가장 부담이 없었던 과목이에요. 그런데 마음에 걸렸던 부분은 항상 수능 본고사를 못봤다는 것이었어요ㅜㅜ 그래서 과거의 실패의 원인이 무엇일까 생각을 많이해보았어요. 고민해보니 항상 내용을 재미있어하고 잘 이해했지만 외우는 것에 소홀했다는 것이었어요. 그러다보니 풀이시간이 모자랐고 시험을 망했던 것이지요. 그래서 피트시험을 준비할때는 그런점들을 염두에두고 공부했어요. 또 화학을 가르쳐주신 선생님이 그런부분을 잘 찝어주셔서 수월하게 공부했어요.
또 화학은 1~2월에 이론강의를 끝냈기 때문에 3~4월에 정리할 시간이 있었어요. 3~4월은 강의가 없기 때문에 자칫하면 규칙성없이 공부할 수 없음을 경계해야했어요. 그래서 나름대로 꼼꼼하게 계획을 세웠는데도 지키기가 쉽지않았어요. 그래도 내용을 전반적으로 다시 볼 수 있었어요. 정말 이시기에 복습 열심히하셔야해요. 이론강의들은 것들 금방 다 잊어버리고 뒷부분공부할땐 앞 내용이 생각안나고 막 그래요.
5~6월달에 문제풀이 강의를 들을땐 정말 신선한 느낌이었어요. 따로놀던 퍼즐이 짜맞춰지는 느낌? 또 내용복습도 병행하니까 신세계가 열리던데요 ㅋㅋ 개인적으로 가장 실력이 늘었다고 느낀시기는 5~6월이에요. 하지만 아마 이시기를 알차게 보내시려면 그전에 철저하게 공부해 놓으셔야 할 것 같아요. 7~8월달은 다른 피트 문제집을 새롭게 풀기보다는 풀었던 문제를 다시보는게 좋다고 생각해서 문제풀이교재를 똑같은걸 한권 더 구매해서 다시 풀어봤어요. 시중의 피트 문제집은 저자가 의도한 그 방향으로만 접근해야 문제가 풀리고 다르게 생각하면 틀리는 그런것이 많은 것 같아서 꼭 풀이를 들을 수 있는 문제만 풀었어요. 왜냐하면 기출문제에서는 어떻게 생각하더라도 생각이 틀리지않다면 정답으로 이끌어주거든요. 그래서 괜한 문제집을 잘못 건드려서 개념이 흔들리고 자신감을 잃게될까봐 안풀었어요. 대신 수능기출문제와 밋딧핏 기출문제를 시간을 재서 풀었어요. 아마 피트를 준비하시는분이면 미트보다는 디트문제를 푸시는 것이 나을거에요. 일반화학 19문제로 피트랑 문항수가 비슷해서 시간재서 풀기 용이할 것 같아요. 그리고 전 밋딧핏문제보다 수능을 많이 틀렸어요. 저한텐 쉽지않던데 ㅜㅜ 아마 수능적성이 아닌가봐요.
피트 본고사때 일반화학 문제를 접했을 때 너무 당황스러웠어요. 너무 어려웠어요. 공부할때 자만하지않으려 했는데 마음속 작은 방심이숨어있었나봐요. 시험끝나고 면접스터디원들한테 물어봤을 때 다들 비슷한 반응이었어요. 일반화학은 정말정말정말 방심금물입니다.!!
유기화학 12개 / 98.8%
유기화학은 전자전기 전공인 저에게 정말 생소한 과목이었어요. 첨에는 탄소골격 갯수세아리는게 햇갈릴 정도였으니까요. 하지만 나중엔 효자과목이 되어준 아주 고마운 녀석입니다. 1~2월에 이론강의를 처음들을땐 수업내용을 겨우 이해해서 따라가는 정도 혹은 모르는 부분도 조금 있었던 것 같아요. 그래도 일단 전범위를 이해를하고 이론강의를 마치고 싶다는 욕심이 있었기 때문에 유기에만 그날 하루를 투자한 적도 있을 만큼 철저하게 공부했어요. 이해를 돕기위해서 스미스책을 구매해서 필요한 단락만 찾아읽었어요. 그런 것이 많지는 않았던 것 같아요. 그렇게 1~2월 이론강의를 마친후 3~4월에는한주정도 유기 내용복습에 전념했어요. 두번째 볼땐 조금 낫더라구요. 그리고 저는 유기는 인강으로들었기 때문에 한번 돌려볼 수 있었는데 유기반응파트를 다시 들었어요. 처음들을때 들리지 않았던 부분이 들리기 시작했어요. 또 그 이후에도 꾸준히 복습해서 4월말에 반응 요약특강을 들을때는 선생님이 강의중에 어떤말씀을 하실지 또 그다음엨 어떤 것을 설명하실지 예상이 되더군요. 선생님이 4월말에 특강을 할때가 되면 어느정도 고수 하수가 갈린다고 하신 게 좀 겁이나서 열심히 준비했고 자신감으로 이어졌네요. 또 3~4월에 ebs유기 기본과정 책을 읽어봤는데 새로운시각으로 개념을 접근할 수 있어 응용력이 향상되었어요.
5~6월달에 유기 문제풀이를 할때는 문제를 풀면서 잘못알고 있던 개념이 많이 있었단걸 알았습니다. 그럴때마다 문제번호 옆에 오개념이라고 표시해두었고 다시 책을 찾아보았습니다. 또 유기는 이때부턴 시간을 절약할 수 있는 과목이 되었는데요 저는 강남에서 자취를했는데 유기 강의를 들으러 가는 길에 노트를 읽으면서 갔어요. 그정도만해도 그날 진도나갈부분은 가볍게 훑을 수 있었어요.
7~8월달에도 그냥 공부한 것들만 것들만 죽 반복했어요.
그리고 입체를 어려워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정말 자꾸보다보면 보여요. 또 자신만의 규칙으로 R/S를 따지는 법도 생기실 거에요. 저도 돼게 햇갈렷는데 나중엔 사이클로 핵산 chair form이 입체적으로 보이기 시작하고, 복잡한 ficher투영도가 입체적으로 머리속에서 그려지더라구요.
또 저는 개인적으로 2회 유기화학을 풀어내기 위해서는 암기도 암기지만 응용력이 필요했다고 생각해요. 응용력은 별게 아니라 메커니즘을 깊게(산으로 가라는 의미는 아님)이해하셔야 되요. 또 반응물 생성물의 구조를 느낄 수 있어야해요. 뭔가 2회유기화학은 1개를 배우면 1.2개 정도는 깨달을 수 있는 사람이 고득점을 할 수 있지 않았나 생각이 들었어요. 기본 내용을 받아들이면서 외우신 후에 그 내용을 자유자재로 다루시면 어떤문제라고 풀어내실 거에요. 말은 쉽다고 너무 당연한걸 말해놨나요???ㅎㅎㅎ
물리 14개 / 99.8%
물리는 정말 공대생 비전공자분들께는 정말 효자과목이 될 수 있는 과목이에요. 물론 학교에서 배운 전공지식과 시험을 잘 보는 것은 별개에요.. 하지만 지금껏 쌓아온 물리감각은 쉽게 얻어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공대에 다니시는 분들은 고득점 전략과목으로 고르셔도 좋을 것 같아요. 제가 물리에서 14개로 얻은 표준점수는 생물28 개를 맞힌 점수보다 높아요. 그만큼 물리를 어려워하시는 분들이 많다는 것이겠죠. 또 해도 안된다는 생각에 포기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제 생각에는 물리는 절대 네버 포기해서는 안되는 과목이에요. 저는 고등학교 시절 물리1밖에 선택하지 않아 공부할때 생소한 부분이 많았어요. 특히 강체, 전자기학(전자과임에도 불구하고 ㅜㅜ), 현대물리를 좀 어려워했는데 쉬운문제와 병행해가면서 이론을 공부하니 그 파트에 대해 감각이 생기고 이론이 아는 것을 넘어 저만의 이론으로 체득되는 느낌을 받았어요. 물리에 약하신분들은 정말 쉬운 문제를 많이 풀면서 이론을 느끼시고 또 필수공식과 문제풀이 방향을 외우세요. 그러면 충분히 고득점 승산이 있을 것 같아요. 풀었던 문제집은 큐피트, 스마트물리학 연습문제에요. 수능문제는 피트시험에 잘 출제되지않는 부분을 다루는 것이 많아 풀지않았어요.
모의고사
아마 모의고사 성적을 궁금해하실분이 있을 것 같은데...
저는 모의고사를 두번밖에 보지 않았어요. 두번 다 2000명 중 100~200등 정도가 나왔던걸로 기억해요. 언어망하고 나머지과목에서 90%전후로 맞았던 것 같네요. 이런걸 보면 모의고사는 정말로 연연할 필요가 없는 것 같습니다. 사실 그렇게 잘본 건 아닌 것 같은데 이상하게 모의고사에서 틀린 건 인정할 수가 없고 본고사에 출제되지 않는다는 믿음이 있었어요. 무슨 어이없는 자신감인지 ㅋㅋ 근데 그땐 정말 그랬어요. 모의고사를 적게 본 대신에 저는 기출문제를 시간을재서 푸는 연습을 많이했어요. 여기서 제가 쓴 한가지 독특한 방법은 정말 그 과목이 시행되는 시간으로 손목시계 시간을 돌려 연습을 많이했어요. 예를 들면 저녁 7시에 일반화학문제를 풀더리도 손목시계는 오후1시 이렇게 셋팅해서 연습했어요. 아마 조금은 시간관리에 도움이되지않았나 생각이 드네요. 아 또 학원에서 오엠알카드를 책상위에 잔뜩올려놨길래 그냥 한뭉치 가져와서 독서실에서 컴퓨터용 사인펜이랑 그걸로 실전처럼 연습했어요.
이것은 12월달에 세운 제 1~2월 계획표입니다. 시간표로 이용하시면 도움되실 것 같아요.
3회분들의 전의를 불태울 사진 추가합니다.
좀 민망하긴하네요.
요건 작년에 수험시작할때 공부전에 읽어보고 마음을 다잡았던 글인데...글귀가 좋아서 마치는 글로 남길게요.
꽃들은 저마다 피는 계절이 다르다.
개나리는 개나리대로, 동백은 동백대로 자기가 피어야 하는 계절이 따로 있다.
꽃들도 저렇게 만개의 시기를 잘 알고 있는데, 왜 그대들은 하나같이 초봄에 피어나지 못해 안달인가?
그대, 좌절했는가? 친구들은 승승장구하고 있는데, 그대만 잉여의 나날을 보내고 있는가?
잊지 말라. 그대라는 꽃이 피는 계절은 따로 있다.
아직 그때가 되지 않았을 뿐이다.
그대, 언젠가는 꽃을 피울 것이다.
다소 늦더라도, 그대의 계절이 오면 여느 꽃 못지않은 화려한 기개를 뽐내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고개를 들라.
그대의 계절을 준비하라.
-아프니까 청춘이다 中
<자기소개서나 면접은 아직 매년 경향이 바뀌고 아직 시기상조 인 것 같아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팁을 올리겠습니다.>
질문은 쪽지가 아니라 댓글로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항상 질문들이 비슷하시더라구요. 댓글에는 시간이 나는대로 최선을 다해 답할 것을 약속합니다!! 궁금하신 부분들을 제가 수기에 모두 담지 못했기 때문에 댓글도 합격수기의 일부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댓글 많이많이 달고 모자란 부분 질문도 많이해주세요.
도움되셨다면 추천 꾸욱!!!!!!!!!!!눌러주세요.
그냥지나치지 말아주세요~
진지한 궁서체입니다.
글 아래쪽에 따봉 손가락 누르시면 됩니다!
|
사실 저는 제 얘기라 그런지 그런 것은 잘 모르겠습니다. 머리가 좋은편은 아니거든요.
하지만 합격수기 자체를 받아들이시기 보다는 그 안에서 얻어 갈 점을 찾으려 노력하시는 점은 제가 합격수기를 쓰면서도 바랬던 부분이긴 합니다. 도움되셨다니 다행입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기본서를 읽는 것이 스스로 도움이 많이 되셨다면 읽는 것이 좋다고 생각해요. 저도 피트 시험을 본 후에 기본서를 훑어 보았는데 미처 깨닫지 못한 부분들이 많이 보이더라구요. 쏜상님께서는 기본서를 읽을 필요가 없다고 하시지만 너무 요약된 책보다는 기본서를 읽음으로써 응용력배양이 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응용력 배양이 되었구나 느낄 수 있는 것은 글쎄요... 그래서 한가지 에피소드를 말씀해 드리자면...
김선민 선생님 문풀 수업중에 benzoic acid에 addition-elimination 반응이 1당량만 진행될 경우 ortho자리가 우세한지 para자리가 우세한지 물어보는 문제가 있었는데요. 저는 이론강의때 피리딘이 선생님께서 N이 전기음성도가 강해 고리의 전자밀도를 낮추어 EAS반응이 느려진다는 사실과, 피리딘이 2,4번 위치중 2번 위치에 addition-elimination 반응이 우세하다는 사실을 바탕으로 bezoic acid에도 ortho 위치에 addition-elimination반응이 우세하다고 질문하신 것을 맞힌 적이 있습니다.
아마 이런식으로 기본지식을 느끼고 자유자재로 적용할 수 있는 능력이 유기에서의 응용력이 아닐까 싶습니다.
유기의 기본이 되는 지식틀을 깨지 않으면서도 능동적인 사고를 할 수 있는 능력이 응용력인 것 같습니다.!!!
좀 설명하는게 어려운데 ㅜㅜ 의도한 바가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네 그렇지만 받아들이고 외워야할부분은 있습니다 자칫하면 유기소설이될 수도있기때문에 그 미묘한차이를 잘 느끼셔야할 것 같습니다!!! ㅍ패인분석을 열심히하시는걸 보니 올해는 정말 좋은결과 있으실것 같습니다 화이팅!!
닉이 너무 재밌당... 축하해요 ~~
ㅎㅎㅎ 감사합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1.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1월 이론시작 5월 문제풀이 시작이 가장 이상적인 것 같아요.
저는 화학(2달), 유기(2달), 물리(3달) 과정 이론수업을 들어서 나름대로 정리할 시간이 있어서 3~4월달에는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생물은 심화이론이 4달과정이라 수기에 말씀드린 것 처럼 복습진도를 따로 진행했어요.
2. 현실적인 문제도 컸고, 저의 가치관과 약학발전의 궁극적 목표가 일치했기 때문입니다. ㅜㅜ이런 걸 물어보시다니.......ㅎㅎ
멋집니다 ㅠㅠ!!
감사합니다.!!
중대 가시나 봐요! 합격 축하드려요*_*전적대 전공도 저랑 비슷하시고ㅋㅋㅋㅋ워드3급ㅋㅋㅋㅋ
라떼님도 축하합니다!!
워낙 미천한 스펙이다보니 ㅜㅜㅜㅜ 라떼님도 중대로 오셨음 좋았을텐데.....아쉬워요 ㅎㅎ
그러게요! 저도 아쉬움ㅠㅠ 반짝반짝한 알앤디관에서 공부하시겠네요ㅋㅋ짱이당
ㅎㅎㅎㅎ
이대에서 교환학생도 보내준다면서요?? 등록금도 아끼시고 효녀시네요 부러워요.~
이대오세요 *_* 같이 장학금 받으면서 다녀요!
윤샘 수업들으셧구나 ..^^ 누군지 알것같아요ㅎㅎ 저도 심화강의 실강으로 들엇거든요 수기 읽고감동받앗습니당ㅠㅠ 저는 재수중인 ㅎㅎ 가끔 이 수기 읽으면서 다짐하려고 합니다 좋은 글 감사해요^^
아...윤샘이 항상 전자과라고 저때문에 골치아파 하셨는데... 알아채셨다니 민망하네요.ㅜㅜ
이번엔 꼭 좋은결과 있으시길 바랄게요~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2.01.31 15:38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2.01.31 15:41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2.01.31 21:51
삭제된 댓글 입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2.02.01 17:25
차에님 ㅊㅋㅊㅋ ㅋㅋ 대단하세여 ㅋㅋㅋ 합격수기가 더 대단하십니다...
cherryeye님 수기가 더 대단하십니다.!!
역시 멋있어염 ㅋㅋ 축하 ㅋㅋ
감사합니다!!
오빠수기진짜기네요ㅋㅋㅋ
암튼오빠 그동안수고햇고ㅋ이젠동기로봐요ㅋㅋ
누구야??ㅎㅎㅎ 추천이나 눌러주고가 ㅋㅋㅋ
저도 비 전공자입니다. 컴퓨터공학과입니다.
저의고민은 학점 취득 과정인데요
커리큘럼 1,2학년 전공과목을 들으면서 2학년을 채울려고 하니까 피트에 도움도 전혀 안되는데 시간만 잡아 먹는거 같아서요, 글쓴이분은 전자전기 1,2학년 과정을 그대로 다 채우시고 피트 준비 하셧나요,아니면 뒤 안 돌아보고 교양과목이나 학점 따기 좋은 과목 위주로 해서 2학년 기준 채우셨나요
저같은 경우엔 2010년 2학기 엇학기로 복학해서 2학년 1학기를 이수했고
2011년 1학기는 휴학하고 피트를 준비했고 2011년 2학기에는 2학년 2학기를 이수했습니다.
2011년 2학기때는 전자기학, 논리회로, 물리전자, 일반화학, 일반생물학, 교양1개 이수했고
2012년 2학기때는 교양위주로 2학년 수료만 되도록 했습니다.
아마 피트를 보신다면 전공과목을 많이는 안들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1.문과생인데요 피트공부하려고 이과로 교차지원했어요. 입학하기전에 기본적으로 수능강의를 들어놓고 가야 강의를 이해할수 있을것 같아서, 저렴한 수능강의를 듣고 있어요. 그런데 하다보니까 생물은 재미있고 괜찮은것 같은데 화학II로 넘어가니까 문제가 이론과 괴리감이 느껴지면서 잘 안풀리더라구요, 원래 계획대로라면 방학때 빠르게 생물 물리 화학 모두 고등학교 과정을 훑고 peet강좌를 들으려고 했는데 응용력및 기초가 덜 된것이 아닌가 하는생각이 들더라구요. 만약 차에코푼새키님이라면 수능화학II를 다시 다지고 가는것이 좋겠나요 아니면 peet하면서 다져나가는것이 좋을까요?
제가 일이 있어 답변이 늦은 점 죄송합니다.
이번에 대학교에 입학하시는 것이면 지금 수능공부를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아직 시간이 충분하기 때문이에요. 또 모든과목에서는 기본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저라면 수능화학2는 반드시 공부해 놓을 것 같습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스크랩은 약대가자에서 막아놔서....죄송합니다.
안녕하세요 근데 엊학기로 2학기에 1학기이수하셨다고하셨는데 그렇게 되나요? 전 군휴학생이구요 저도 그렇게 하고싶어서요 정보좀 부탁드립니다 학교알아보니까 답변을 확실히 안주네요
안녕하세요 근데 엊학기로 2학기에 1학기이수하셨다고하셨는데 그렇게 되나요? 전 군휴학생이구요 저도 그렇게 하고싶어서요 정보좀 부탁드립니다 학교알아보니까 답변을 확실히 안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