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월 5일(일요일)
봄기운이 물씬 풍기는 날씨지만, 어제에 이어 오늘도 미세먼지가 많아 바깥에 나가기 꺼려진다.
그래도 꽃밭이 궁금하다.
고장난 물호스 분사기 고치러 가자고 남편을 부추겨 오후 늦게 꽃밭에 갔다.
아직 휑한 꽃밭이지만 뜸들이고 있는 튤립, 수선화 꽃망울은 0.0001mm정도 더 부푼 것 같다.
♧ 오랫동안 뜸들이고 있는 튤립
♧ 히아신스
♧ 크로커스
♧크리스마스로즈 (헬레보러스)
♧ 수선화
♧ 보라유채
♧ 수레국화도 꽃망울이 생겼다.
♧ 썬룸의 사랑초들
♧ 지금쯤 제라늄 꽃송이가 화려할 때인데, 영하 10도로 내려가던 날 입은 냉해로 꽃이 없고, 목마가렛 등이 겨우 연명.
♧ 꽃밭 근처의 산수유가 화사하다.
이제 정말 봄이 온 것 같다.
첫댓글 봄내음이 물씬 납니다
산수유꽃을 보니 정말 봄이 왔다는 느낌이 오네요~.^^
봄 향기가 전해지내요.
봄꽃들의 향연이 빨리 펼쳐졌으면 좋겠네요~.^^
봄날이 왔어요
꽃들의 잔치네요
너무너무 이쁩니다
여수는 더 빨리 봄이 오지요
ㅎㅎ
맞습니다~
봄이~ 왔어요~봄이~
남쪽 여수는 쪼~금 빨리 왔어요~.^^
터질듯 부풀어 오른 꽃망울이 예술입니다
설렘 주의보가 내렸어요
저 튤립이 '엘로우폼포넷'이란 종류인데, 아마 조생종인 듯 빨리 올라오더니, 터질 듯~말듯~애를 태우고 있네요~.^^
이쁜꽃이 많이 있네요~^^
산수유꽃보니 봄이 정말 왔군요.
꽃밭에서 200여m 떨어진 곳에 있는 산수유인데, 제가 늘 다른쪽으로 다니다 오늘 그쪽으로 갔더니 화사하게 피어 있었어요~.^^
부럽부럽
부럽사와요 ~~~~
이쁜 꽃님들이 한가득 이네요 ᆢ이젠 꽃밭에서
시간 보낼맛 나거쏘요
아녀요~허니우기님~
아직 꽃밭은 휑~하고 쟤들만 파릇파릇해요~.^^
날마다 혹시 뭐 다른 꽃이 피었나 두리번거리는 것이 일과예요~.^^
@꽃이좋아(여수) 그죠그죠
오늘은 머 있나
고개숙여 찾아보는 맛
ㅋㅋ
@허니우기( 광주 ) ㅎㅎ
맞아요~
허니우기님~
좋은 저녁 시간 보내세요~.^^
@꽃이좋아(여수) 네네 ~~~~
뜨건 밤 되셔요 ᆢ
@허니우기( 광주 )
여수가 제주도 보다 더 따스한가봐요 수레국화 꽃망울 벌써 물었네요
예쁘게 피었네요~.^^
자연발아해서 노지월동한 수레국화인데, 오늘 보니 꽃망울이 맺혀있네요~.^^
@꽃이좋아(여수) 저의집엔 아직 꽃망울은 안 달렸어요 집초만 뽑아 줫어요
@제주에이스 저는 사진의 꽃이 지금 핀 것인 줄~.^^
아름답고 귀여운 꽃들이 가득 이쁩니다
하늘바다님,
예쁘게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부터 예쁜 꽃들이 피기 시작할 것을 생각하니 기대됩니다~.^^
햇살곱고 따뜻한 남쪽에선 어느새 수선화 꽃봉을 올렸네요
다양한 꽃으로 너무 멋진 정원이겠어요
ㅎㅎ
남쪽이라 꽃소식 먼저 전할 수 있어서 좋네요~.^^
초화 위주의 꽃밭이라 어수선하지만 꽃의 종류는 많습니다~.^^
여기저기서 얼굴을 내미는 아이들이 봄이 왔다고 아우성이네요.
ㅎㅎ
초봄에는 작고 소박한 꽃도 더 예뻐보여 귀한 대접받고, 환영받는 것 같아요~.^^
구경 잘했어요.
꽃망울 맺고 피기까지
기다리다 지쳐
포기하면 피더군요.
그래도 기다리게 되네요~.^^
보령님~
오늘도 꽃과 함께 좋은 하루 보내세요~.^^
역시 남도는 빠르네요
따뜻한 남쪽나라라서 약간 빠른 것 같습니다~.^^
천진님댁은 서울인데도 봄꽃 소식이 빠르더군요~.^^
천진님~
오늘도 꽃과 함께 행복한 하루 꾸리시기 바랍니다~.^^
여수는 완연한 봄 날씨네요.
여기는 추워서 베란다 앞 화단에만
봄 소식 할미가 피고 있네요.
오늘도 봄느낌 나는 날씨네요~.^^
야생화님댁 할미꽃이 일찍 나들이 나왔군요~.^^
예쁩니다~.^^
봄꽃구경 잘 했어요!
지금 핀 것은 소수지만, 노란 산수유꽃을 보니 봄기분 나시지요?
오늘도 행복 가득한 하루 보내세요~.^^
멋집니다.
여시저기서 봄기운 물씬입니다.
눈이 편안하고 좋습니다.
이쁜 꽃들을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예쁘게 봐주시니 감사합니다~.^^
짝발님~
오늘도 꽃처럼 고운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덕분에 이른 봄을 봅니다.
이곳은 한 두달 지나야 봄입니다.ㅎ
봄이 늦게 오는 곳에 계시는 군요~.^^
대신에 좀 더 쉬실 수 있는 여유로운 시간이 주어지니 그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본격적인 봄이 오니, 할 일은 많은데 손이 게을러서 걱정입니다~.^^
아주나님~
맛있는 점심 드십시오~.^^
행복이
철철 넘처나는 삶
더불어 즐거운 봄이네요.
향림원님~
여기서 뵈니 더 반갑습니다~.^^
안녕하시지요?
이제부터 꽃이 하나, 둘씩 피기 시작하면 꽃순이, 꽃돌이들의 행복도 더해지겠지요~.^^
맛있는 점심 드시고, 즐거운 오후 시간 보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