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일끝나고 고비나물 사러 잠시 들렀는데 작은 사이즈를 먼저 집어들고 expire date 확인 했어요.. 그리고는 아무래도 큰사이즈가 나을꺼 같아 큰걸로 집어들곤 날짜 확인 하는데 어디에도 안찍혀 있는거에요..이상하다 싶어 다른걸로 집어들어 확인하는데 날짜가 안찍힌게 아니라 가위로 잘라냈더군요.. 완전 양아치짓 아닌가요? 어이가 없어서 사진 찍어왔네요.. 상품 하단 부분이라 잘 보이지도 않아서 자세히 보지 않으면 모르고 넘어가기 딱 좋아요.. 정말이지 일하는 사람들도 다 불친절하고 다른 마켓이 있음 두번다시 갈일이 없을텐데 말이죠..
제가 전에 같은 이유로 다른 마켓에 대해서 신고를 해본적이 있는데요, 그때 하나 알게된 사실은 미국에서는 딱히 유통기한이라는게 없다는 겁니다. 물건에 표기된 날짜는 제조사 에서 자발적으로 표기하는 것이지 강제성이 없으며, 또 그 날짜을 보는 시선도 미국에서는 ‘그 날짜까지만 유통이 가능하다’가 아니라 ‘best by’ 라는 표현을 써서 ‘그 날짜까지가 최상의 상태이고 그날짜가 지나도 팔수있다’라고 보는것 같습니다. 그러니 이일로 신고를 하셔도 마켓쪽에서 아마 법에 재제를 받지는 않을겁니다. 그래도 베가스에 하나 있는 대형한인마트가 저런 꼼수나 쓰고, 많은 한인들의 믿음을 잃어가는 것이 참 안타깝네요.
best by 와 expiration date 는 완전히 다릅니다. 잘린 부분이 어떻게 표시되어 있었는지 모르지만 expiration date 이였다면 당연히 불법이며 그 부분을 잘라냈다는건 더욱 큰 범죄입니다. 예전에 smith's 마켓에 갔다가 expiration date 기간이 지난 제품이 있길래 말헸더니 미안하다는 정중한 사과와 바로 날짜지난 제품 모두 수거해가더군요. 그린랜드는 날짜지났다고 말해도 대수롭지않게 다른걸로 바꿔주거나 환불...미안하다는 말은 절대 들을수도 없고...다음에 가면 그 제품 모두 그대로 다시 판매하고...전 이미 그린랜드 안간지 오래지만 아직도 그렇게 장사하고 있군요...제발 각성하시길...
첫댓글 핼스 디파트먼트에 신고하세요 702-759-1000
진짜 누가 마켓 하나 차렸음 좋겠어요
그린랜드 다 썩은 음식에 날짜 지난 것들만 판매하는거 알면서도 어쩔수 없이 가는거...
인간적으로 장사 그렇게 하지 맙시다!!!
당신 자식들도 먹는다구요!!!
제가 전에 같은 이유로 다른 마켓에 대해서 신고를 해본적이 있는데요, 그때 하나 알게된 사실은 미국에서는 딱히 유통기한이라는게 없다는 겁니다. 물건에 표기된 날짜는 제조사 에서 자발적으로 표기하는 것이지 강제성이 없으며, 또 그 날짜을 보는 시선도 미국에서는 ‘그 날짜까지만 유통이 가능하다’가 아니라 ‘best by’ 라는 표현을 써서 ‘그 날짜까지가 최상의 상태이고 그날짜가 지나도 팔수있다’라고 보는것 같습니다. 그러니 이일로 신고를 하셔도 마켓쪽에서 아마 법에 재제를 받지는 않을겁니다. 그래도 베가스에 하나 있는 대형한인마트가 저런 꼼수나 쓰고, 많은 한인들의 믿음을 잃어가는 것이 참 안타깝네요.
예전에나 그린랜드 갈 수밖에 없던 곳이였지 요새 굳이 그린랜드 갈 필요가 있나 싶습니다. 가격적으로나 물건 종류상으로나 딱히 갈 메리트가 없는 것 같습니다. 사실 그린랜드 없어져도 별 타격은 없을 것 같네요.
best by 와 expiration date 는 완전히 다릅니다. 잘린 부분이 어떻게 표시되어 있었는지 모르지만 expiration date 이였다면 당연히 불법이며 그 부분을 잘라냈다는건 더욱 큰 범죄입니다. 예전에 smith's 마켓에 갔다가 expiration date 기간이 지난 제품이 있길래 말헸더니 미안하다는 정중한 사과와 바로 날짜지난 제품 모두 수거해가더군요. 그린랜드는 날짜지났다고 말해도 대수롭지않게 다른걸로 바꿔주거나 환불...미안하다는 말은 절대 들을수도 없고...다음에 가면 그 제품 모두 그대로 다시 판매하고...전 이미 그린랜드 안간지 오래지만 아직도 그렇게 장사하고 있군요...제발 각성하시길...
이곳은 도대체 어떤곳인지..인스팩션도 안나오나요?
생선손질해줄때 보통 고무장갑끼고 해주지않나요? 몇번 갈때마다 히스패닉 사람들이 맨손으로 손질해주던데 물로 씻긴하지만 뭔가 찝찝하더라고요ㅜㅜ 그 앞에서 말하진 않았지만... 집올때까지 그 찝찝함.... 위생 쪽으로 신경을 더 써주셨으면 좋겠어요ㅜㅜ
168 마켓 가세요
비닐장갑 끼고 깨끗이 잘해줍니다
cashier도 꼴불견 이에요 특히 머리가 길고 파마머리에 나이든 여자분 은 더 가관이에요 손님한테 소리도 질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