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전 대학을 인문학부 나왔지만, 주위친구는 전부 공돌이입니다-_-;
그것도 대부분 고등학교 시절 친구인지라 술잔을 나누며 여러 말을 들을 수 있었지요.
이 중에 삼성에 다니는 친구가 두 명있는데, 한 명은 핸드폰 사업부에 다니고 다른 한 명은 삼성전자 LSI 사업부에 다닙니다.
무슨 말을 하든 결국 실무자만큼 정확한 소리는 나오지 않겠죠.(실제 한 놈은 북미시장에 공급된 모 스맛폰 개발에 참여한 놈입니다. 그 모델 최신 모델이죠. 그 놈 왈, 애플폰에 뒤질 수 없다. 하드웨어상으론 최강이다. 최소 1년간 이 넘 앞지를 모델은 안 나올거다. 어차피 그 핵심부품 다 삼전에서만 반독점 찍어내는 거니까. 우리 물량 대기도 바쁜데, 누굴 대줘? 라고 하더이다.)
결국 그 놈들에게 이런 소리 저런 소리를 듣다보니...
몇 마디가 나오네요.
우선 많은 분들이 삼성이 스마트폰에서 뒤쳐졌다. 박자가 늦었다. 혹은 아무 것도 안하고 뒷북친다고 하셨습니다만.
어쩔 수 없습니다. 우린 미국기업이 아니니까 결국엔 그럴 수 밖에 없어요-_-
우선 IT란 세계는 북미, 아니 그냥 미국시장을 중심으로 돌아간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쪽 시장이 제일 크니까 당연한 소립니다. 우리가 먼저 MP3플레이어를 만들었지만 나가리가 된 것도, 우리가 먼저 카메라폰을 만들었는데 나가리가 된 것도 결국은 미국시장 때문이죠. 애플이 그토록 선전할 수 있었던 이유는 로컬라이징이란 단계를 거치지 않아도 됐기 때문입니다.
유저 인터페이스라고 하죠?
한때 제가 아르바이트하던 소프트웨어 기업에서 미국에 소프트를 수출한 적이 있어요. 기업 재고파악 소프트였는데, 한국사람한텐 문제가 없는데 외국인에겐 문제가 많았죠. 메뉴바가 너무 작고, 메뉴모음이 산만하다는 게 그 이유였죠. 한국인에게 최적화된 인터페이스였건만 외국인에겐 그게 아니었던 거죠. 문제는 이게 단순히 그래픽 문제나 최적화 문제가 아니라는데 있어요.
정서의 차이예요.
동양적인 한국인의 직관적이란 것과 서양인의 직관적이라는 건 개념이 틀려요. 한국사람들은 재고를 파악할때 다른 여러자료들까지 한번에 파악되는 걸 좋아하지만, 서양인들은 각 재고물류 자료를 분야별로 늘어놓고 하나씩 살피는 걸 좋아하더군요. 당장 거기서 차이가 드러나요. 지금 우린 윈도우를 주로 쓰니 그것에 익숙하지만, 실제 M-DIR을 사용하던 제가 윈도 95를 쓸땐 적응하느라 힘이 들었습니다.
윈도우가 직관? 물론 직관적이죠. 그러나 동시에 한국인과는 맞지 않았어요.
그건 제가 제일 잘 압니다.
나이가 많을 수록, 윈도를 쓰기 힘들어해요. 심지어 일찍이 컴을 쓴 도스 전문가일수록...-_-
그건 자신의 직관과 윈도95가 맞지 않는다는 뜻이고. 로컬라이징을 거치지 않은 윈도 95의 직관 인터페이스가 한국인하곤 맞지 않는다는 걸 뜻합니다.
그렇기에 지금도 제컴엔 수많은 어플리케이션이 깔려 있죠. 윈도우를 보조하기 위해서 말이죠. 결국 애플이 성공할 수 있었던 건 결국 그들이 서양인이기 때문에 서양인의 직관을 가장 쉽게 이해할 수 있었기 때문이예요. 로컬라이징과 정서적 교감, 언어적 장벽을 뛰어넘을 필요없이 시장의 기대에 곧바로 부응하면 그 자체가 세계최대 시장을 장악하고, 그것이 표준이 되는 애플은 어마무지한 메리트를 가지고 있는 셈이죠.
삼성이 스마트폰을 먼저 내놓았다 하더라도 아마 막대한 마케팅비만 쓰고 이슈화되진 못했을 거예요. PDA처럼 말이죠.
삼성은 제조업 기업입니다. 그 물건으로 뭘 해라, 뭘 즐겨라하는 가이드라인까지 제시할 순 없어요. 하지만 애플의 본질은 제조업 기업이 아니라 서비스기업이예요. 애플은 자기들 가이드라인에 맞춘 물건을 하청주고, 본업은 결국 그 물건으로 뭘 할지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즐긴만큼 서비스비를 받는 거죠.
결국 세계의 IT시장은 미국을 중심으로 회전하기 때문에 그 미국에 뿌리를 박은 기업이 가장 쉽게 시장을 파악하고 선점할 수 있는 거죠. 미국 델이나 애플한테 디시인사이드를 분석해서 한국사람이 뭘 제일 중요하게 여기고 어떤 물건이 나오면 좋겠다하는 걸 수치화해서 시장을 예견해 봐라, 하면 할 수 있을 것 같은가요? 훗, 분석은 커녕 외계어 해석하느라 진빠지고, 해석하고 나면 신종 외계어, 신종 유행어가 또 출현해서 뒷북치고 앉아있네라는 비아냥만 들을걸요? 삼성처럼.ㅋㅋ
결국 삼성은 자기가 제일 잘할 수 있는 것으로 승부를 봐야 해요.
미국넘들 취향에 맞는 소프트웨어 설계는 죽어도 할 수가 없어요. 그건 시간과 돈은 물론 미국인 자신들만 할 수 있는 일이죠.
자기가 못하는 일을 하겠다고 덤벼봤자 그건 힘낭비죠. 애초 삼성은 제조업기업이잖아요? 그렇다면 애플처럼 제조업은 하청주고, 자기가 제일 잘하는 소프트웨어로 승부보는 것처럼. 삼성 역시 소프트웨어는 하청주고 제일 잘하는 하드웨어로 싸움해야 되는 거죠.
어차피 스맛폰 유저인터페이스는 비슷하게 돌아갑니다.
문제는 소프트웨어인데, 프로그래머에게 물어보면 백이면 백, 하드웨어가 널럴하면 소프트웨어를 짜는 프로그래머에겐 부담이 오지 않는다라고 하죠. 최적화라는 과정은 명령어 라인을 줄여가고, 중복되는 과정을 줄여가는 과정이죠. 간단히 말해서 노가다이고, 이런 생략과 중복을 제거할 수록 후일 추가되는 새로운 코드를 끼워맞추는데 애로사항이 꽃이 피죠.
간단히 말해서 최적화된 소프트웨어일수록 확장성은 떨어지게 됩니다-_-
하지만 스마트폰의 장점은 확장성이죠? 그 말은 널럴한 하드웨어를 가진 플랫폼일수록 미래의 확장성이 넓어진다는 소리고요. 결국 그 놈이 제일 우수해질 수 밖에 없다는 걸 뜻해요. 결국은 소프트웨어가 전부가 아니란 소리예요. 윈도 비스타가 박살난 이유도 소프트웨어에 걸맞는 하드웨어 플랫폼이 그 시대엔 없었기 때문에 박살난 겁니다. 스마트폰이 소프트웨어가 전부라고요? 그건 하나만 알고 둘을 모르는 겁니다.
그런 면에서 삼성의 저력은 스마트폰에 필요로 하는 거의 모든 기술을 가지고 있다는 거죠.
우선 스마트폰의 중심이 되는 AP경쟁력이 세계최고 수준이죠. 삼성의 허밍버드는 모바일용 AP중에서 세계최고 수준을 자랑하고 있으며 최근엔 듀얼코어 AP도 만들어냈습니다. 그런 허밍버드 AP를 찍어내는 LSI사업부는 최근에 세계최고의 파운드리 업체인 대만 tsmc보다 한 걸음 빠른 공정개선에 성공했다고 발표했고요.TSMC보다 30나노 공정에 더 빨리 발을 내밀었지요.
여기에 슈퍼아몰레드는 지금 삼성제품 대주기도 몰량이 모자르지요. 문제는 이게 삼성의 세계독점 상품입니다.
세계에 쏟아지는 슈퍼아몰레드는 거의 죄다 삼성꺼에만 달려 나온다는 소리나 마찬가지죠.
또한 오랫동안 모바일폰을 찍어낸 덕분에 삼전 금형 협력업체들은 업체가 원하는 레이아웃을 위한 기술을 거의 다 가지고 있습니다.
헨드폰 껍데기가 뭔데? 이럴 수도 있지만, 꽤 중요합니다. 디자인을 위해 아무리 근사한 레이아웃을 내밀어도 금형쪽에서 이건 죽어도 못 뽑아 하면 군말없이 디자인 바꿔야 됩니다.
결국 현재 추세는 삼성제 스마트폰 하드웨어를 능가할 수 있는 하드웨어를 만들려면 삼성의 부품이 필요한데, 삼성이 지들 물량도 대기 바빠서 경쟁사들은 한 단계 떨어지는 부품들을 조합해야 된다는 소리입니다. 여기에 만약 구글과 같은 회사가 현지 사정이 딱 맞는 맞춤형 OS를 개발한다면 이미 그건 게임 끝이란 소리죠.
특히나 구글은 파생되는 이익을 여러 주체들과 나누는데 익숙한 기업입니다. 파이의 얼마만큼을 내가 먹느냐에 신경쓰는 기업이 아니라, 파이의 크기를 어느정도까지 부풀려 내가 먹는 부분을 크게 만드느냐에 집중하는 기업이 구글입니다. 이런 성향을 그들의 마케팅에서 잘 나타나죠. 결국 구글은 애플처럼 홀로 독식하는 회사가 아니란 뜻이죠. 과거 애플사가 개인용 컴퓨터 시장에서 밀렸던 것도 IBM보다 폐쇄적인 태도로 모든 이익을 모두 다 먹겠다라고 나섰던 점이 패착으로 작용했었지요. 애플같은 태도라면 서드파티가 붙어있지 못하니까요.
물론 아이팟처럼 음반 단 하나. 충돌하는 이익체가 하나뿐이라면 애플의 방식이 유리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스마트폰은 말 그대로 열린 확장성을 자랑으로 삼는 상품이고, 그 말은 애플이 상대해야 할 이익단체 혹은 기업은 예전 음반업체들이나 가수보다 몇백배는 많다는 뜻이 됩니다. 이래서는 사업적 조율이 불가능하다고 봐야되죠. 그런 면에서 구글의 강점이 돋보이지요.
또 스마트폰은 아이팟처럼 하드웨어 스펙이 범용품이라도 상관없는 제품이 아닙니다.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유저층은 하드웨어의 스펙에 관심이 많고 민감한 소비층이죠. 이것이 제 개인적으로 삼성 스마트폰의 미래가 밝은 편이라고 보는 이유죠. 소프트웨어의 완성도가 낮더라도 보여주는 스펙이 빠르다면 사람들은 결국 빠른 스펙을 찾기 마련이거든요. 만일 애플과 구글의 소프트웨어 개발능력이 동급이라면 삼성측 하드웨어와 결합하는 쪽이 더욱 높은 씨너지를 발휘하리라는 건 보지 않아도 뻔한 겁니다.
결국 삼성 스마트폰이 살아남자면 로컬라이징에 절대적인 소프트웨어 개발업체와의 결합이 필수적입니다. 그게 만약 구글이라면 삼성의 선택은 옳은 선택일 겁니다. 삼성 하드웨어만으론 결코 살아남을 수 없으니까요. 구글 역시 마찬가지. 애플과의 전투에서 확실한 승리를 거두자면 소프트웨어 개발실력을 동급이라 볼 경우 결국 승패의 관건은 하드웨어에서 나올 겁니다. 그런 의미에서 삼성은 중요한 파트너죠. 삼성은 가장 저렴한 가격에 가장 뛰어난 제품을 다량으로 찍어낼 수 있는 기업이니까요.
결국 결론을 내놓는다면...
구글과 삼성이 잘못된 선택을 하지 않는다면 아마 세계시장을 양분하는 것도 가능할 것 같습니다.
물론 그 와중에 LG는 물론 대만업체들이 죽어나갈 것 같다는 게 조금 가슴아프긴 하지만 말입니다.(솔까 대만이야 죽든 말든 관심도 없지만, LG는 가슴이 무겁군요. 제 친구가 창원 내려가 사는데...표정이 안 좋아요. 기업 분위기 전체가 우중충...삼성 핸드폰 다니는 그 친구는 갤...내놓는다고 철야하다가 요즘 정시 퇴근한다고 좋아라 하다가 다시금 얼굴 어두워지는 꼴 보니 신제품 얼마 안남은 듯 하고. LSI다니는 친구는 야간에 추석까지 일한다고 하니, 스맛폰 AP가 물량부족이라 하던 말이 뻥카가 아닌 모양이고...)
첫댓글 너무길어서 다 읽지는못했지만..이미 한국스마트폰은 세계에서도 들만한 기술력입니다 다만 하드웨어나 최적화가 좀 딸리는거죠 갤럭시s가 아이폰4에도 전혀꿀릴것도없구요
겔스 통화중 끊김현상은 어쩔 것인지 ... 불편해 죽겄네여
근데 갤스 너무 느려요~ 전 쓰고있지는 않은데 만져보니까 반응 속도가 느리더라고요 ㅋ근데 아이폰은 ㅋ쓕쓕 ㅋㅋ 우리 회사에 갤스 산 사람이 아이폰 가지고 있던 사람꺼 만져보더니 떡실신..ㅋ..........물론 전 스마트폰 안쓰고 있어서~ 전~혀 상관 없지만..킁..ㅡㅜ
저는..삼성까도아니고 애플까도아닙니다 갤스와 아이폰은 터치감 성능은 비슷비슷합니다 아니 갤럭시s가 한수위죠..님께 기분나쁘게 반박하는글은아니지만 반응속도는 아이폰과 비슷합니다^^ 어플같은거는 어플에따라서 아이폰 또는 갤럭시가 더 빠르기도하구요..인터넷은 확실히 갤럭시가빠르고...글씨보기에는 레티나인 아이폰4가 좋구요 ㅎㅎ아..그리고 단순한 속도에관해서는 갤럭시가 빠릅니다 ..부드럽다는표현은..아이폰에게 써야되구요 ..(?) ㅎㅎ
갤스는 최적화가 안되어있어서.. 프로요가 나온다면 모를까 아직까지 어플끼리 충돌하는것도 많고 어플 많이깔면 느려지는것도 사실이에요. 핸드폰 최적화를 소비자가 집접 일일이 해줘야해요. 초기화를 주기적으로 하는 갤스 유저가 얼마나 많은데요;;
반응속도가 아이폰과 비슷하다는거는~ 나와있는 수치겠죠. 사용자가 그렇게 느끼느냐가 문제겠죠. 전 스마트폰 사용하고 있는 사람도 아니고요. 아직까지 2G폴더 쓰고 있는 사람인데요 일단 제가 느끼기에는 아이폰이 더 빨랐어요. 그리고 갤스 사용자가 만져보고도 그런 소리를 했고요. 그리고 공공연히 다들 느끼고 있는 거라고 생각해요. 댓글들 보니까 그런 글 많더라고요. 저한테 이해시키시려고 안하셔도 되요 ㅎㅎ어차피 전 두개 다 쓸 마음 없거든요. 일단 말씀은 감사합니다. 참고 됐어요 ㅎㅎ
그렇죠..삼성은 하드웨어쪽은 최상이지만..소프트웨어 또는 최적화로는 별로였죠..이번에 갤럭시s는...소프트웨어 또는 최적화를 하드웨어로 극복한 기기라는말도많죠
갤럭시S 그게 많이 빨라진 것인 듯......옴니아2나 갤럭시A 만져 보니까 너무 느리더라고요.............. 아이폰 같은 경우에 지금 나온 4가 3GS에 비해 CPU가 좋으니 더 빨라졌을 거에요. 단, 갤럭시S는 속도는 많이 빨라졌으나 애플에 비해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맛은 많이 부족한 것 같아요.
아!혹시 휴대폰 케이스에 자석있어요?저도 갤스 갑자기 느려져서 불편했다가 아직 한달안돼서 오늘 바꿀려고 대리점 갔는데 가죽케이스에 있는자석 그것때문에 느려진다고해서 케이스를 실리콘으로 바꿨는데 다시 빨라졌어요^^*혹시 케이스에 자석있는거면 케이스를 바꿔보세요~~
저 갤스 아이폰 둘 다 쓰는데 오히려 갤스가 더 빠른 것 같았어요^^;;;;; 윗분처럼 실리콘 케이스로 사용중이고요 엄청 빨라서 요즘엔 아이폰 안 ㅆ느ㅔ요 ㅋㅋ
우리아빠 갤u샀는데 진짜 좋음..... 그리고 IT 박람회가서 아이폰 갤S 동시에 만져볼수있었는데 난 차이 못느꼈을뿐이고... 터치감 걍 좋을뿐이고..
저도 곧 노예계약 끝나고 스마트폰 고민중인데 갤럭시 사려구요 ㅋㅋ 솔까말 제품에 비해 아이폰 열혈(?) 광신도들한테 너무 까이는 경향이 있음. 그런 사람들 보면 오히려 아이폰에 반감 생겨서 ㅋㅋ 주변에 갤럭시 쓰는 사람들도 만족하고 있는거 같고.. 해서 ㅋㅋ
그건 삼성전자가 지금까지 국민들을 무시하는 서비스를 많이 해 왔고(신제품 출시하면 그 전 제품에 대해서는 모든 서비스 중단..일명 내동댕이. 요즘은 하도 뭐라고 하니까 좀 나아진 듯) 삼성 관련해서 무조건적인 언플(애플 제품은 고장해서 안 좋은 점 부각, 삼성은 안 좋은 점 포장)을 하니까 사람들이 더 반감을 가져서 그런 것 같아요. 지금까지 옴니아2 같은 건 제품이 너무..쓰기 안 좋았기도 하고요. 물론 애플 광신도들도 있지만 기존 삼성 제품을 썼던 사람들 중 반감을 심하게 가진 사람들이 많아졌기 때문에 그런 것 같아요.
딴말이지만 저 갤럭시 s로바꾸면서 울 아부지도 옴니아 2로바꿧는데 욕하심 ㅠㅠ 자신도 갤럭시살껄 그랬다며 옴니아2너무 안좋다고 ㅠㅠ
인삼님2222222222 우리나라 휴대전화 시장은 너무 사용자를 봉으로 알고 온갖 이유로 돈을 다 뜯어갔죠... 휴대전화 최신이라고 비싼돈 주고 산지 한달도 안되서 또 나오고 이전꺼는 공짜폰되고 그런 식이 반복되서 사람들의 반감이 쌓인게 애플에 좋게 작용한 점도 있는거 같아요. 그리고 현재는 아이폰이 4세대다 보니 아이팟 시절부터의 기술력이 축적되서 지금 당장은 더 좋을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앞으로 장기적으로 봤을때는 확실히 하드웨어를 보유하고 있는 쪽이 유리할 수도 있겠네요. 디자인도 봐야겠지만...
갤s 쓰는데 진짜 좋음...ㅋㅋㅋ..그냥 학생으로써 핸드폰으로 과제하고 머 한다는게 대단함. 대체제를 갤스로 이용할 수 있다는 자체가 ㅋㅋ
222 내 사랑 갤스 부농이ㅠㅠ 와 진짜 장난아님 휴대폰으로 이렇게 많은 걸 할 수 있다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33333333333333 넘조음 ㅋㅋㅋㅋㅋㅋㅋ 그전에는 아이폰갖고싶어가지고난리를 피웠는데 이거 잘산거같음
옴니아2 사용자는 갤스를 보고 웁니다..........
아진짜 담에 폰살때 절대 삼성꺼안써 ㅡㅡ
22 아오 정말짜증나요 옴2 너무느리고 ..윈모7.0나왔다는데 과연업글해줄지 삼성은 그냥 신상내면 예전제품은 신경도안쓰는게 팍팍느껴집니다
절 보면서 위안을 삼으세요. 전 옴냐 1입니다...요즘은 어플도 없어요...하하하하하
44...전 심지어 2월달에 사서 완전 많이 남음....진짜 후회 왜케 느린건지 이거 사자마자 안드로이드 나옴ㅋㅋㅋ안드로이드는 어플넘치던데
갤럭시S 사고싶음 ㅠㅠ
오... 좋은글이네요 ㅠㅠ 경영정보론 시간에 스마트폰 시장 분석하면서 애 많이 먹었는데 아는게 없어서 ㅠㅠ 이글 진작 봤음 좋을뻔했네예...
속상한롤리팝
22 난 6월 1일 2년 약정..ㅠㅠ
333ㅠㅠㅠㅠ
상관없는 얘기긴 한데 너무 과할정도로 애플 찬양하면서 다른 제품 까는 사람들은 좀 자제 좀 해줬으면 좋겠음.... 원래 애플에 별로 관심없었는데 언니가 맨날 애플 찬양하면서 내가 갖고있는 아이리버 엠피쓰리나 이런거 완전 까대서 애플 걍 이유없이 싫어진 1인임..... 도대체 애플은 왜케 광신도같은 사람들이 많은건지 ;;....
2222
4444 그래서 저도 아이리버만써요.. 애플알지도못햇느데거부반응
55555
666 애플에 관심갖다가도......무조건 애플..광신도 보면;
7 공감ㅋㅋ 특히 삼성 고객관리 안한다하는데 애플도 그닥 친절하게 보이지는 않아요. 고장나면 리퍼폰으로 교체해주는거랑 스티브 잡스 이메일로 무례하게 고객한테 답변한거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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