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 한내들, 1순위 청약 경쟁률 10.2대 1 | ||||
강정지구 내 최고기록, '신시가지 불패신화' 이어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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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종합건설이 서귀포시 강정택지지구에서 공급중인 ‘제주 강정 유승한내들 퍼스트오션’이 강정지구 내 최고 청약 경쟁률 기록을 갱신했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1일(수) 1순위 청약접수를 실시한 ‘제주 강정 유승한내들퍼스트오션’은 전체 376가구(특별공급 123가구 제외) 모집에 당해지역에총 3,834건의 접수가 몰리며 평균 10.2대 1의 높은 경쟁률로 1순위 당해에서 전 타입 마감을 기록했다.
이로써 강정 유승한내들은 기존 강정 택지지구 내 평균 청약경쟁률의 최고 기록을 크게 앞지르게 됐다. 앞서 지난해 9월의 중흥 S-클래스의 1순위 경쟁률은 6.91대1, 지난 1월의 강정 골드클래스의 1순위 경쟁률은 4.19대 1을 기록했다.
이에따라 최근 서귀포시 신시기지 일대 강정지구에서 실시된 아파트 공급은 3차례 연속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면서 '신시가지 불패' 명성을 이어나갔다.
특히 이번 유승한내들 공급에서는 중대형 타입의 약진이 돋보였다. 강정지구 내 최초로 공급되는 중대형 아파트로, 전용 101B㎡ 타입은 14.88대 1로 단지 내 최고 경쟁률을 보였으며, 전용 101A㎡, 전용 110㎡의 나머지 중대형 타입 역시 각각 10.79대 1과 14.6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84A,B㎡의 중소형 타입 역시 각각 9.31대 1과 7.07대 1을 기록하며 강정지구의평균 경쟁률을 웃도는 성적으로 마감됐다.
유승종합건설 관계자는 “견본주택 오픈 당시 강정지구 내 유일의 중대형 아파트라는 희소성에 많은 방문객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었고, 그것이 청약결과에서도 드러난 것으로 보인다”며“바로 인접한 바다 조망을 고려한 동 배치와 워크인 수납장, 대형 펜트리 등 우수한 단지 설계 역시 이번 청약 성공에 한몫 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1순위에서 강정지구 최고 성적으로청약을 마감한 ‘제주 강정 유승한내들퍼스트오션’은4월8일 당첨자 발표에 이어 4월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 기간을 앞두고 있다. 모델하우스는 서귀포시내 비석거리사거리에 위치한다. 이어 4월 중 ‘제주 강정 유승한내들퍼스트오션’의 단지 내 상가도 분양을 시작한다. 이 상가는 강정지구 최고 중심지에 최대규모로 들어설 예정이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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