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먹어가는 것도 잊은 채
모란 이정숙
세월 길 따라 찾아온 황혼
나이 먹어가는 것도 잊은 채
바쁘게 살아온 세월 속 삶을
안고 들판 길 걸어왔는데
모든 서운했던 일들은
미련 없이 마음 비워
지워 버리고 기억 속에서
세월 따라 흘러 보내니
스쳐가는 지난 삶을
온전하게 살았는지
되새겨보니 현실의
소중함을 알게 하여 주어
지금의 삶이 족하고
행복함을 알게 해 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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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혼청춘들
나이 먹어가는 것도 잊은 채
환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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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8
23.06.13 12:42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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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좋은 글共感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