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서는 용기있고 용감한 사람을 위한 것이다. 죄를 용서할 만큼 강한 사람만이 사랑하는 법을 안다.” 마하트마 간디
“용서할 수 없는 자는 사랑을 할 수 없다.” 마틴 루터 킹
“용서는 하늘에서 내리는 보슬비처럼 온다. 이는 용서를 하는 자 뿐만 아니라 받는 자에게도 축복이다.” 윌리엄 세익스피어
“잘못을 저지른 후에, 평화를 얻고 자유와 심리적 균형을 얻는 방법은 용서를 하는 것이다. 그래야 상처를 치료하고 우리를 마비시키는 분노를 막을 수 있다.” 데미언 부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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숯이 되라 / 정호승
상처 많은 나무의 가지가 되지 말고
새들이 날아와 앉는 나무의 가지가 되라
내가 끝끝내 배반의 나무를 불태울지라도
과거를 선택한 분노의 불이 되지 말고
다 타고 남은 현재의 고요한 숯이 되라
숯은 밤하늘 별들의 새들과 함께
나무의 가슴에 잠시 앉았다 간 작은 발자국
밤새도록 새들이 흘린 눈물의 검은 이슬
오늘밤에도 별들이 숯이 되기 위하여
이슬의 몸으로 내 가슴에 떨어진다
미래는 복수에 있지 않고 용서에 있으므로
가슴에 활활 격노의 산불이 타올라도
산불이 지나간 자리마다 잿더미가 되어
잿더미 속에서도 기어이 살아남아
화해하는 숯의 심장이 되라
용서의 불씨를 품은 참숯이 되라
용서 / 최영철
쉴 새 없이 올라오는 풀 뽑다가
풀들에게 한 수 배운다
제 올라오는 족족 대가리 분지르고
뿌리까지 뽑는 나에게 품었을
시퍼런 원한 같은 거
까맣게 잊고
모른 체 아무렇지도 않게
또 얼굴 내밀었으니
작년에 핀 것 잊고
엊그제 핀 것 잊고
호미 들고 기다리는 내 앞에
오늘 또 꽃까지 피워 올려
빙그레 웃고만 있으니
바다의 용서 / 정일근
누군가 용서하고 싶은 날 바다로 가자
누군가 용서하며 울고 싶은 날
바다로 가자
나는 바다에서 뭍으로 진화해 온
등 푸른 생선이었는지 몰라, 당신은
흰 살 고운 생선이었는지 몰라
바다는 언제나 우리의 눈물 받아
제 살에 푸르고 하얗게 섞어 주는 것이니
바다 앞에서 용서하지 못할 사람 없고
용서받지 못할 사랑은 없으니
바다가 모든 것 다 받아 주듯이 용서하자
마침내 용서하는 날은
바다가 혼자서 울듯이 홀로 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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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 1
이해는 공감과 양보로부터 시작해야 한다.
누군가를 이해하려면 나를 내려놓고
그 사람이 되어보는 것에서부터 출발해야 한다.
만약 내가 남아있는 상태에서
누군가를 이해한다고 말하는 것은
동정과 위선의 한계를 벗어나지 못할 것이다.
우리는 우리 스스로가 너무 강하다.
이해 2
모두 다 완벽하지 않다.
우리에게는 틈이 있다.
그 틈을 들여다볼 때
나는 비로소 너를 알게 된다.
너를 알게 되는 것.
그리고 너를 인정하는 것.
있는 그대로
너를 바라보는 것.
그래 그것이
너를 이해하는 것.
이해 3
사람을 완벽히 이해하기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다만
최대한 노력할 뿐이다.
출처: [너와함께:티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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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살아가면서 처음과 마지막 벼랑을
어쩔 수 없이 눈 질끈 감고 뛰어 넘을라치면
거친 파도에 얼굴까지 파묻힌
인생의 쓸쓸한 갯벌이
고통의 가랑이 벼랑 사이로
이끼 낀 눈물 뚝뚝 떨구고
저 각박하고 매몰찬 절벽 밑 흑석(黑石) 바윗돌과
수수깡 속이 텅 빈 허무(虛無)의 공기,
그 동안 층층이 쌓인 혼돈의 계단을 오르다가
군데군데 푹 파인 인생 길의 물구덩에서
마구 소용돌이 치던 두려움과 희열의 두 감정이
교합된 번지점프를 하면
문득 멀고도 먼 수평선이 하얀 모래밭에
몰래 묻은 진주알처럼 깨끗한 마음으로부터
무심코 등 돌린 도시(都市)의 사람들을
용서와 이해의 푸른 들판에 전부 풀어 놓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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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상처를 준 사람들을
용서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우리가 용서해야할
가장 중요한 이유는
모든 인간들은 누구나
실수를 한다는 사실입니다.
우리가 진심으로 용서함으로
우리 영혼 깊숙한 심연에서
결단을 내리는 일이며
마음의 포근한 평화가 옵니다.
그리고 이해라는 행위는
서로 공감과 양보로부터 시작합니다.
누군가를 이해하려면
우선 나를 내려놓고
그 사람의 입장이
되어보아야 합니다.
우리 이제부터라도
용서와 이해의 푸른 들판으로
모든 사람들을 초빙하여
아름다운 사람들이 사는
별천지 나라를 만들어 봐요.
네 감사합니다~~
놀부짱님~~
늘 건행하시고
좋은 주말 보내세요~~
놀부짱님 안녕하세요
점심시간이 다가옵니다
맛.점하시고
힘찬 불금날 보내세요
짱님
오늘 하루길
수고 많으셨어요.
내일 모래 뵈어요 ~
세상살이 살다가 보면
이해할수 있는일도
~있고
이해할수 없는
일도 무수히 많이
경험했으리라
생각합니다..
우리 중년의 삶
말년에는
좋은 생각 좋은일만
가득
하시길 동백이가 소망합니다
모두 행복하세요 ^^
나성산님 의미있는
좋은글로 아침을
열어주심에 감사합니다
네 감사합니다~~
신동백님~~
좋은 소망 늘 마음에 간직하며
꼭 이루어 지시길 기도할께요~~
늘 건행하시고
좋은 주말 보내세요~~~
맞아요.
말과 행동이 일치해야
하는데...
자기 편리대로 말하고
함부러 행동하는
사람들과는 거리를
두는것이 맘 편하고 좋아요
그런 행동하는 사람들 처음에는 몰라서 그러러니
하면서 이해도 했는데 ..
이제는 포기
그래야 맘이 편하거든요
추운 날씨 감기
조심하세요
@은령이 좋은 사람들과 어울릴 시간도
많지 않은데 나쁜 사람들은
곁에도 가지도 마세요~~
나쁜 물 들어요~~~ㅎㅎㅎ
감사합니다~~
은령이님~~
늘 건행하시고
좋은 주말 보내세요~~~~
ㅎ
은령이님 환영합니다
많이 바쁘셨죠?
한주간 수고하셨습니다
@신동백 동백이가 응원합니다
@신동백
네 오늘 너무나 바뼈서
정신이 읍었네요
저녁 드셨나요 ?
서로들 안부를 주고
받을 수 있음에 넘 감사드려요
즐 저녁 시간 보내세요
@은령이 오늘
종로에서 소주한잔
마시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고운 저녁 밤 되세요^^
톳사랑님 안녕하세요
잊지않고 충청사랑방을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톳사랑님 ~
안부 인사 주셔서
넘 감사해요
늘 즐거운 마음으로
우리들 화이팅해요 ~~^^
네 감사합니다~~
톳사랑님~~
늘 건행하시고
좋은 주말 보내세요~~~
용서와 이해
신 만이 가능 할것 같기도
우리도 전부는 용서 못하고
이해도 못 할 지라도
뒤 돌아보며
꺼내여 보면
아주 작은 일 이였는데
왜 이해 못했을까
용서하며
먼저 손 내밀어 볼걸~~~
많은 생각이 지나며
떠 오릅니다
겨울 답지 않은 포근한 금 욜밤
한주 달려 오시느라
고생들 많으셨지요
즐거운주말로 연결 되시는
이시간 되시어요
완전한 용서와 이해는 불가능하겠지만
작은 촛불이 모여 이 세상을
환하게 밝히는 큰 불빛이 될 수 있듯이
우리 작은 거부터 시작해봐요~~
작은 기쁨님~~
따뜻하고 정성스런 댓글
너무 감사합니다~~
늘 건행하시고
좋은 주말 보내세요~~~
감기 조심하시고요~~~
누군가를 이해하려면
우선 나를 내려놓고
그 사람의 입장이
되어보아야 한다 !
이해하고 용서하는
휴일 보내시어요~~~
네 감사합니다~~
권오중님~~
늘 건행하시고
좋은 주말 보내세요~~~
권오중님 시집
잘 보고있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