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 소개
이게 다 핸드폰 녀석들 때문이야!
녀석들이 집에 온 후로 아무도 우리에게 눈길 한번 주질 않잖아!
어느 날, 위풍당당한 모습으로 재윤이네 가족에게 찾아온 핸드폰 녀석들.
녀석들은 가족들 손에 딱 달라붙어 언제, 어디서든 떨어질 생각을 하지 않아요. 핸드폰이 나타나기 이전에는, 가족들과 함께 한 시간이 많았는데...
탁상이와 알람이. 째깍이는 재윤이 가족과 함께 보낸 시간이 그립지만, 건전지 약도 떨어지고 먼지로 앞도 안보이게 된 시계들은 폐품처리장으로 보내질 위험에 처합니다.
그런데 어찌 된 일인지 아침마다 시끄럽던 핸드폰이 조용해요. 그 덕분에 탁상이와 알람이, 째깍이는 재윤이 가족들과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이 생겼어요.
★ 저자 소개
글 박영옥
저자 박영옥(예명: 박영화)은 홍익대 졸업. FIU, UF 대학원 유학 후, 홍익대 교육대학원 교육학 석사, 동대학 교육학과 교육심리전공 박사과정 중 집필에 전념하기 시작했어요. 수년간 초등 영어를 지도했으며, 현재 작가활동 중입니다. <아동문예> 문학상, <좋은수필> 신인상, <문학광장> 신인문학상, 늘 푸른 우리 땅 공모전 스토리텔링 장려상 등을 수상했으며, 지은 책으로는 KBS 한국어능력시험 누리급 선정도서『빨리빨리 나라에서 제일 빠른 할아버지』, 행복한 아침독서 추천도서『내 동무, 리구철!』전국학교도서관사서협회 추천도서『거짓말쟁이, 왕바름』, 『달려라, 희망이』,『별이 된 누나』등이 있습니다.
그림 박선미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 중입니다. 어린이용 단행본, 교재, 교과서 등 다양한 작품이 있습니다. 작지만 알차고 값어치 있는 그림을 그리고 싶습니다.
★ 출판사 리뷰
자신의 역할에서 소외당하는 시계들이 전하는
현재의 소중한 시간에 대한 이야기!
엄마, 아빠, 재윤이 모두 핸드폰과 웃고 떠들고, 게임을 하느라 서로 얼굴 한번 마주하기 힘들어요. 핸드폰에게 시간을 뺏겨버린 재윤이네 가족. 《핸드폰이 나타났다!》는 시계들의 시선에서 가족들과 함께 하는 시간의 소중함을 이야기합니다. 핸드폰으로 할 수 있는 일들이 많지만, 가족이나 친구를 대신할 수는 없어요. 오늘 하루 어떻게 보냈는지 어떤 일이 있었는지 들어주고, 함께 해주는 것은 사람이지 핸드폰이 아니니까요. 옆에 있는 사람과 보내는 지금 이 시간도 혹시 핸드폰을 보고 있진 않나요?
“ 난 내가 사라져도, 재윤이가 날 기억해줬음 좋겠어. 특별한 추억은 아니더라도 나와 함께 한 시간을 기억해주면 좋겠어, 띠익… ”
알람이처럼 좋아하는 사람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보는 것은 어떨까요? 지나간 시간은 다시 오지 않으니까요! 행복이란 건 특별한 무언가보다 가족과 오순도순 이야기하며 밥을 먹는 그 시간도 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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