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눈은 대략 양쪽 -7 , 난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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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막두께는 530 동공크기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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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증 약간..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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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책을 좀 많이 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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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 ㄷㄹ** 안과에선 마이크로라식과 라섹의 경계에 있다고 마이크로 라식을 권해주더라구요.. 마이크로라식도 할 수 있는데 굳이 라섹을 할 필요는 없다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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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다른 강남ㅅㅅ안과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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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가 라섹보다 각막이 더 깎여나가기 때문에 별로라고 M라섹을 해야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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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섹을 해도 통증도 심하지 않고 1~2주 지나면 공부하는데 별로 지장없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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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저기 찾아보니까 마이크로라식은 숙련된 기술을 요하고 flap안정성이 떨어질 수 있다고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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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M라섹에선 사용하는 약물이 아직 검증이 안됐다고 하고, 회복속도가 느려서 공부하는데 지장이 올까봐 걱정되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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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이번 주에 수술받기로 했는데 아직도 결정을 못내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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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ㄹ**안과가 검사도 더 다양하게 해주고 성의있는 것 같기는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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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티라식카페에 가보니 너무 무서운 글들이 많아서 괜히 수술하려고 하는 건가 싶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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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게 병인가요..머리가 터질 거 같네요..저 좀 도와주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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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왔는데 쪽지가 여럿왔어요..궁금하신 분들이 많은 것 같아..여기다 올리니 참고하세요^^ 라섹한지 오늘로 3주 좀 넘었네요..전 한 일주일 정도 되니까 0.8~9정도(기분상ㅋ) 보이는 것 같았는데 약간의 난시끼가 남아있는 것 같았습니다. 깔끔하게 보이지 않는..겹쳐보이는 느낌이랄까..왼쪽 오른쪽 눈이 번갈아가면서 잘보였다 안보였다하며 약간 불안정한 듯한..2주일쯤 체크받으러 간 날 시력검사했을 때, 양쪽이 1.0~1.2정도 나왔는데 난시끼는 계속 남아있었습니다. 병원에서는 제가 남들보다 회복속도가 빠른 편이라고 조급하게 생각하지 말고 기다리라고 했구요..지금 상태론 오른쪽 난시는 거의 사라졌는데 왼쪽은 계속 겹쳐보여
서 좀 더 지켜봐야할 것 같습니다. 조금씩 나아지고 있는 것 같기는 한데 밤이 되면 눈이 좀 피로해지는지 약간 번져보이는 것 같기도 하고.. 밖에도 잘 안나가고 잠 잘자고 안약 잘 넣고 매일 비타민 1000mg짜리 먹고 있구요..더 바라는 건 왼쪽 눈에 남아있는 난시끼가 빨리 좀 사라졌으면 좋겠구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어찌됐건 각막은 많이 남기는 것이 나중을 위해서도 좋다고 생각합니다..해보니까 라섹이 생각보다 힘든 수술도 아닌 것 같고..그래서 마이크로보다는 라섹을 추천합니다ㅋ
한달지나 병원에 가서 증상을 호소했더니 의사샘 왈, 간혹 각막뚜껑이 매끄럽게 안덥히는 사람들이 있다면서 왼쪽 눈에 인공눈물 자주 넣어주고 2~3개월 더 기다려보자고..별로 대수롭지 않게 말씀하셔서 안심이 되긴 했지만..기계상으로 측정했을 땐 오히려 오른쪽보다 왼쪽 시력이 더 좋게 나오더라구요..근데 왜 실제로 보이는 건 왼쪽이 난시때문에 미세하게 겹쳐보이는지....으......기다리면 각막이 매끄럽게 되는건지.. 좋아질 수 있는거라면 좋겠네요..^^;;
첫댓글 근시에 난시까지 교정할 경우 잔여 각막에 여유가 별로 없어보입니다. 마이크로 라식보다는 M 라섹이 더 나을 듯 하네요.
요즘 라식은 많이안하는 추세입니다..각막박리현상때문에 될수있으면 라섹을권합니다..전문가는 아니지만..
마이크로와 M라섹의 장 단점을 비교적 잘 알고 계신듯 하네요. 님이 심사숙고하셔서 어느쪽의 장점을 취하고 단점을 감수할것인지를 결정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결국 M라섹했습니다..오늘로 수술 6일째..둘째날에는 좀 아팠지만 미미한 수준이었고 지금은 좀 뿌옇지만 그럭저럭 보일 건 보입니다..넉넉잡고 한 달이 지나면 목표 시력이 나온다던데..좀 더 기다려봐야죠..
오랫만에 왔는데 쪽지가 여럿왔어요..궁금하신 분들이 많은 것 같아..여기다 올리니 참고하세요^^ 라섹한지 오늘로 3주 좀 넘었네요..전 한 일주일 정도 되니까 0.8~9정도(기분상ㅋ) 보이는 것 같았는데 약간의 난시끼가 남아있는 것 같았습니다. 깔끔하게 보이지 않는..겹쳐보이는 느낌이랄까..왼쪽 오른쪽 눈이 번갈아가면서 잘보였다 안보였다하며 약간 불안정한 듯한..2주일쯤 체크받으러 간 날 시력검사했을 때, 양쪽이 1.0~1.2정도 나왔는데 난시끼는 계속 남아있었습니다. 병원에서는 제가 남들보다 회복속도가 빠른 편이라고 조급하게 생각하지 말고 기다리라고 했구요..지금 상태론 오른쪽 난시는 거의 사라졌는데 왼쪽은 계속 겹쳐보여
서 좀 더 지켜봐야할 것 같습니다. 조금씩 나아지고 있는 것 같기는 한데 밤이 되면 눈이 좀 피로해지는지 약간 번져보이는 것 같기도 하고.. 밖에도 잘 안나가고 잠 잘자고 안약 잘 넣고 매일 비타민 1000mg짜리 먹고 있구요..더 바라는 건 왼쪽 눈에 남아있는 난시끼가 빨리 좀 사라졌으면 좋겠구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어찌됐건 각막은 많이 남기는 것이 나중을 위해서도 좋다고 생각합니다..해보니까 라섹이 생각보다 힘든 수술도 아닌 것 같고..그래서 마이크로보다는 라섹을 추천합니다ㅋ
한달지나 병원에 가서 증상을 호소했더니 의사샘 왈, 간혹 각막뚜껑이 매끄럽게 안덥히는 사람들이 있다면서 왼쪽 눈에 인공눈물 자주 넣어주고 2~3개월 더 기다려보자고..별로 대수롭지 않게 말씀하셔서 안심이 되긴 했지만..기계상으로 측정했을 땐 오히려 오른쪽보다 왼쪽 시력이 더 좋게 나오더라구요..근데 왜 실제로 보이는 건 왼쪽이 난시때문에 미세하게 겹쳐보이는지....으......기다리면 각막이 매끄럽게 되는건지.. 좋아질 수 있는거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