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가을 대하를 찾을까?
새우는 크기에 따라 대하, 중하, 소하로 나뉘며,
가을 대하(왕새우, 15cm~26cm)는 특히 양질의 단백질과 비타민, 미네랄 등이 풍부한데,
실제로 9-10월에 살이 먹기 좋을 만큼 통통하게 오를 뿐만 아니라
대하 특유의 맛을 내는 글리신 또한 풍부해져 양과 질에서 모두 최고를 자랑합니다.
살이 통통 오른 대하 맛 좀 구경 하실래요?
풍부한 단백질 - 저칼로리 고영양식
새우는 메티오닌, 라이신 등을 비롯한 필수아미노산 8종 세트를 골고루 가지고 있는 고영양을 자랑합니다.
맛이 좋을수록 필수 아미노산의 함량이 높은 새우의 칼로리는 돼지고기의 절반도 채 안되기 때문에
칼로리 걱정 없이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어 다이어트에도 좋습니다.
풍부한 단백질 - 발기부전에 효과적 이며
간 기능 좋게 하는 타우린 - 피로회복, 면역강화
유명한 피로회복 음료의 주성분이 타우린인 것처럼 새우의 타우린 또한 간의 해독작용을 도와
간기능 개선에 효과적으로 작용하여
피로회복에 좋고, 혈중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낮추면 혈당과 혈압을 조절하고 면역력을 강화시켜 줍니다.
늘 먹어도 배도 안 부르고 아쉬움만 남는 대하 ..
새우를 먹으면 노인의 굽은 허리가 펴질까요? 설마!~
새우는 늘 먹게 되는 달걀보다 콜레스테롤 수치가 적 답니다.
새우의 타우린이나 불포화지방 성분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뜨리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일부러 경계할 필요는 없다고 합니다.
혈액순환을 좋게 하고 양기를 돋우어 기력을 회복시키기 때문입니다.
새우 껍질까지 먹어도 될까?
새우 껍질은 소화가 되지 않으며 키토산의 재료가 되는 키틴이 존재하지만 키틴 상태에서는 효능이 거의 제로이고
그대로 배설되기 때문에 꼭 섭취할 필요는 없습니다.
새우를 먹을 경우 감칠맛이 나는 것은 새우에 함유된 다양한 종류의 필수 아미노산 때문이다.
새우는 칼슘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골다공증이나 골연화증을 예방하는 효과가 뛰어나다.
새우에는 인체의 면역력을 증가시키는 카로틴 성분이 풍부하다.
"한번에 1천여개의 알을 낳을정도로 힘이 좋은 새우는
온몸의 혈액순환이 잘 되어 양기를 복돋아 신장기능을 강하게 하여
스테미너에 좋은 영양식품 입니다 "
대하를 품은 연근맛에 반했어요
소꿉놀이 하는것처럼 대하에 연근을 입혀서 찜을 해 먹었는데
맛이 끝내주는 일품요리 였어요
자신있게 따라 해 보셔도 좋아요
재료 연근1개,새우 13마리,홍고추조금,파란잎새우조금,밀가루1큰술,부추⅓주먹,소금조금,
대하는 내장을 빼내고,머리와 꽁지부분을 남겨 놓고
껍질을 벗겨줍니다.
연근은 썰어서 믹서기에 곱게 갈아요.감자처럼 잘 갈립니다..
밀가루1큰술,부추잘게썰고,소금 조금 넣고 섞어 줍니다..
대하에 ->밀가루옷을 입히고->연근으로 감싸줍니다.
찜기판에 대하를 올려놓고 10분~15분 정도 쪄 줍니다..
금새 주황색을 띠면서 익어요
홍고추를 올려도 이쁜데 꽃은 "당근"입니다..
먹을땐 초 간장을 콕~ 찍어서 먹으니 둘이 먹다가 셋이 죽어도 모를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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