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약 먹은지 한 20년 다되가네요
이제는 머 그냥 포기하고 약 먹어요.
일단 수치는 의사마다 틀린거 같네요
제 주치의는 컴퓨터 모니터 돌려서 보여주더라구요.
사실 저는 수치에 큰 관심은 없어요.무뎌진거 겠죠.
또. 피검사를 진료 전날 하고 그다음날 결과로 진료
와 약처방해주는데 이게 한달.두달 평균적인 몸상태
가 아니므로 사실 저는 큰관심은 안두고 전 진료때
보다 안좋아서 수치가 올라갔냐 그거만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피검사 며칠전에 스트레스나 피곤하거나.
약을 거르거나 간수치에 영향을 주는 농축액.홍삼.
즙종류등등 그런거가 영향을 주기도 하기때문에
수치가 나빠졌냐 좋아졌냐 뭉뚱거려서 알면된다라고
생각하는 쪽입니다. 머 약만 잘먹어도 좋아지기도
하구요. 어렵게 수치화해서 생각치 말라는 이야기죠
부작용은 제경험에는 진짜 많아요 사람마다 틀리고
저도 가려음증이 많았어요 특히 등에 잡티 같은거도
많이 생기고 심각한 부작용은 없는데 옛날에 없던
짜질부실한게 많았어요. 땀도 많아지고 설사도 하고
더위도 많이타서 샤워를 해도해도 더웠죠.
그러니까 초기에 나타나는 부작용은 간수치에 대한거만
신경쓰면됩니다. 언제 어떤 부작용이 있을지는 다 틀려요
없던 증상 나타나면 진료받을때 따로 처방해 달라
하세요.
약을 안빠지고 잘먹으면 수치가 정상쪽으로가면 줄어들
어요
약은 제가 지금 용량을 기역을 못해서 모르겧네요.
최근에 약용량이 적은 약이 나온걸로 아는데...
저는 옛날약기준 8알 먹었던가 12알먹었던가 한거 같아요
사실 저거도 약을 안빠지고 잘먹으면 점점 줄어요
저는 현재 옛날약용량기준 1/4알 먹고 있어요.
그리고 치료는 저도 처음엔 그런쪽이였어요
똑같은약 안티로이드 아니면 메티마졸인데
동네병원 갑상선 잘한다는곳 가면 휴가 안써도되고
시간도 절약되고 비용도 절약되겠지 했어요.
그러다 주기성 마비라고 몸에 포타슘(칼륨이) 빠져서
다리에 마비가 와서 입원까지 했던 경험이....
먼 차이냐 일반병원은 피뽑고 3~4일 걸려요 그거도
전화로 결과 통보 받기도 하고 약 얼만큼 먹어라
또 초기든 몇년먹었든간에 한번가면 두세달치 주고
피검사는 두번가면 한번하는정도...
즉.체겨적이지가 않다는거죠.
반대로 대학병원은 시간 걸리고 병원비 비싸고 그렇죠
근데 처음에만 그래요...피검사도 매번하죠.그담날
진료하고...피검사로 약을처방하는거니까 피검사 우선
하는거죠 동네병원은 그게 안되니까 진료먼저 결과를
나중에 하는...순서가 바뀐거죠
약 잘먹고 오라는 날짜에 가면 점점 그기간도 늘어나요.
전 최근에까지4달에한번 가다가 지금은 6개월치 처방
해주더군요. 물론 중간에 몸이 이상하면 언제든지 오라고
한가지 팁이라면 다 똑같은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다니는
병원은 전날피뽑고 다음날 진료라 이틀을 시간내야하는데
직장인이 쉽지 않죠. 보통 공복 피검사 결과 나오는 시간이
4시간 걸리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진료날 젤빠른 오전에 피
뽑고 오후에 진료를 보는거죠.그럼 하루면 되니까요.
어디까지나 제 주관적이고 제 치료 경험담입니다
결정은 보호자나 환자가 하는거구요
그치만 누구나 지켜야하는 공통점은 약 빠지지말고
먹는겁니다 그럼 어쨌든 좋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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