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일) 천안시에 따르면, 천안과 아산에 거주하는 5~60대 5명이 추가로 코로나 확진판정을 받았다고한다. 이 가운데 2명은 천안 모 싸우나를 연결고리로해서 코로나가 전파된 것으로 보고 있으며, 여기에서 그치지 않고 이와 관련된 일련의 동선에서 현재까지 전파된 코로나 확진자 수는 17명으로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먹고살기 위해서 직장을 다니면서, 또는 질병치료를 위해서 병원을 다니다가 등 불가피한 경우는 어쩔 수 없다고해도,
놀며 즐기기 위하여 코로나 고위험지역을 드나드는 것은 좀 더 생각해볼 일이 아닐까 생각된다. 코로나19에 감염되면, 치료기간 고통은 물론 완치후의 갖가지 후유증도 보고되고 있을 뿐만아니라, 환자 1일당 치료비가 평균 2500만원을 상회한다고 한다. 물로 이 비용을 의료보험공단에서 부담하므로, 환자 본인은 체감할 수 없을지 몰라도, 그만큼 국민 각자가 부담하는 의료보험 부담금이 올라간다는 것도 생각해볼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