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라운드 플레이어 '라일락' 전호진이 섬머 리그에는 서포터로 나선다.LG-IM 리그오브레전드(이하 LOL)팀이 포지션을 확정짓고 섬머 리그를 위한 담금질에 들어갔다. LG-IM은 각자 정해진 포지션이 있었지만 서포터를 담당하던 '타투' 이민우가 개인 사정으로 섬머 리그 출전이 불가능해지면서 '콘샐러드' 이상정을 영입했고 포지션 확정에 어려움을 겪었다.LG-IM에 속한 전호진, 이상정, '링트롤' 정윤성은 올라운더로 잘 알려져있다. 따라서 LG-IM은 팀 OP에서 미드를 맡던 이상정이 들어온 후 미드는 '미드킹' 박용우로 고정하고 나머지 선수들이 여러 시도를 통해 포지션 확립에 대한 고민을 거듭했다.강동훈 감독에 따르면 LG-IM은 탑 이상정, 정글 정윤성, 미드 박용우, 원거리 딜러 최현일, 서포터 전호진 체제를 확정짓고 섬머 리그 본선에 대비하고 있다. 강동훈 감독은 "많은 시행착오를 거쳐 포지션이 확정됐고 연습 경기에서도 나쁘지 않은 승률을 기록하고 있다"며 "포지션 선정 과정에서 전호진이 많이 양보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전호진은 섬머리그 16강 본선에 대비해 최현일과 한창 호흡을 맞추는 중이다. 전호진은 "최현일과 지난 시즌 팀 OP에서 함께 했기 때문에 호흡을 맞추기가 더 수월한 것 같다"고 말했다. 또 전호진은 "원래 탑을 맡고 싶었지만 팀에 도움이 되는 쪽으로 결정을 했다"며 서포터를 담당하게 된 이유를 밝혔고 "다른 팀들의 서포터에 비하면 부족한 부분이 많지만 점점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2778&l=2292 출처:인벤
지난 스프링시즌 래퍼드와 더불어 최고의 탑솔러였는데
사실 라일락 정글로 포지션 바꾼다고 할때도 아쉬웠는데 서폿으로 내려간다니...
예전 팀오피때나 CLG 대타로 뛸때도 서폿많이 한걸로 하는데 전포지션소화가 가능한선수고
팀을 위해 내린 결정이라니까 어떻게 될지 지켜봐야겠죠.
잡썰로 로코가 스타테일로 갈꺼라고 지인한테 들었는데 정말 스타테일로 갔더군요;
어제 경기 봤는데 제닉스 2팀이 못한것도 있지만 확실히 오더가 좋으니 전체적인 안정감이 보이더라구요.
또 다른 소식으로 내일 있을 예선전때문에 오늘 CLG 북미팀이 입국했더군요.
OWN3D.TV에서 보이보이가 한국서버 랭크돌리는거 볼수 있습니다.
근데 사실 북미팀보다 요번시즌 더 기대되는건 CLG EU에요.
개인적으로 현 세계 최강팀은 TSM과 CLG EU라고 생각하고 여기에 WE나 TPA또한 떠오르는 강자로 군림하고 있는
추세고 M5는 요즘 딱히 압도적인 최고라고 치켜세울수가 없습니다.
특히 예전부터 CLG EU에게 밥이라고 봐도 무방할정도로 져왔었고;
밴시키겠지만 윅드의 이렐리아 그리고 프로겐의 애니비아를 보고 싶네요 ㅎㅎ
첫댓글 카사딘이고 나발이고 99개 전 챔프 카운터라는 프로겐의 애니비아...ㄷㄷ
요즘은 롤을 하는 거 보다 보는 게 더 재미있더군요.ㅋㅋ
222 저도 나겜하고 개인방송땜에 구경하는게 더 재미습니다ㅎ;; 로테이션 챔프로 맛만 보는 정도만 하고요ㅎ
저도 요샌 거의 안하고 보는건 자주 보는 ㅋ;
6월25일 오후 7시 나이스게임티비 배틀로얄에서 나진vs TPA경기가 펼쳐집니다 ㅎㅎ
clg eu는 막상 얼마전에 clg na한테 깨졌었죠. 개인적으론 clg eu는 살짝 거품끼가 있다고 봅니다
프로겐이 너무 잘하기땜에 다들 기대하는거죠. 아무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