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방학인데 책읽어야지 훈뇨들 커몬커몬 !!!!

[ⓧ처갓집]

하이하이 봉쥬르~쭉빵언냐들!!!!

반말이 편하니깐 반말루해두되지?..

방학인데 아직도 책한권이라도 안읽은언냐들있어?

nonono그럼안되쥐~~~~! 내가 책 추천해줄테니깐

방학동안 읽구 우리 다같이 지식을 쌓아보자규^ㅠ^...!

우선,책을 읽어서 나쁜점은 하~~~~나두 없어!!!!책을읽으면좋은점이뭐냐면...

음 고등학생이되면은 모의고사라는걸보게될텐데

그중,언어영역 지문이 긴걸루알고있어..학년이 점차올라갈수록 지문도 길어갈것이구...

책을 읽다보면 아무래도 속독력이빨라져서 지문을 빨리읽게되서 모의고사같은걸볼때 시간분배에 굉장히 도움이되!

실제로,책을 많이읽던 사람과 책을별로접하지않았던사람과의 속독력차이는 굉장한 차이가 일어나!!

그만큼책을 자주 접하고 읽다보면 얼렐레???나도모르게 지문이 점차 빨리 읽혀지구.그럴것이야....^.^

그리고 또 책을 읽다보면 좋은점이 뭐냐...하면 아무래도 배경지식이 많아져.지식이 풍부해지고!!!

아는것이많아지기 마련이야.왠지 사람중에서도 지식이더많고 풍부한사람들은 뭔가있어보이지않뉘??

아니면.....미안하규..^^;후후.그리고 책을잘읽다보게되면 자연스레 언어영역문제들이 풀리기가 쉽고

주제를 파악하기가 쉬워!!그래서 사람들말론,책많이읽어둔사람은 아무래도 언어문제들을 잘 푼대잖아!!

어려운 글들도 이해가잘되,아는단어도 많아지게되구.또또!! 집중을 잘하게되.집중력이약한언니들은 책읽기를 권해.

내용을 하나하나 파악해가며 읽다보면 나도모르게 책에 빠져들어가있는 자신을 보게될거야.집중력이 좋으면

공부할때건 무슨일을 정확히할때건 좋겠지??그밖에도,논술력도길러지고,사고력도길러지고,정서가굉장히좋아져..

이건 정말 다 맞는말이야!!그니깐 지금부터라도 책을 읽어두자구~

즈는 책읽을시간이없는데????ㅠㅠㅠㅠ

오우..공부하느라고 운동하느라고 뭐하느라고 시간부족한언냐들있을거야.

그렇담,화장실갈때나,자기전이나,버스안,쉬는시간 이럴때틈틈히 보는게좋아!..

그리고 너무 책을 띄엄띄엄읽다보게되면은 줄거리도 까먹게되고;이책의핵심이뭐였지?..하게될꺼야.

책은 어디서 읽어요???꼭 사야만하나요 ㅠ?ㅠ

오오..꼭 사야만되는건아니지,학교도서관만해도 굉장해.

책들이 되게많이있고,학생증만있으면 빌릴수있어.나같은경우는 점심시간에 밥먹고 책을보러가.항상~

정신도맑아지는것같고..그리고 방학땐,동네 도서관에들려.도서관에가서 증명사진들고 대출증만들어달라하면

금방만들어줘!그래서 그걸로 일주일에 두번씩들려서빌려와!!도서관은 아무래도 학교도서관보다 굉장한 책이분포되있지..

그리고,이것도저것도 싫다 하는언니들은,요즘 책방에 가면 빌려주드라! 돈내면!!! 나도 가끔은 책방에들려ㅎㅎ

거기에 가도 재밌는건많아!그리고 또 책두고두고보고싶다하는언냐들은..사는게좋구..^^소장가치가있는책들말이지..

아니면 인터넷서점에서 중고서적을 사는것도좋아!나도몇번사봤는데 깨끗하구 돈도 적게들어가고..

그럼 무슨책이좋을까?

그래,그걸지금 내가 추천할게.

모든책은 다좋지..ㅎㅎ처음 읽기가 겁나고,귀찮다고 하는언니들은

인터넷소설 이런걸로 접해도 괜찮아,속독력이길러진다는 장점이있거든(대신,이모티콘이없는걸로)

이런쪽으로 접하면서 다양히 폭을 넓혀가는거지.하지만 너무 많이보면안된다는거 알지?

1.나무[베르나르 베르베르]

혹시,프랑스의 천재작가 베르나르베르베르를 알아?!

몰랐다면 지금부터라도 읽는걸 권유할꼐,

정말 읽다보면 너무너무재밋거는..^^*

나는 베르나르 작품중 '나무'가 제일 재밌었던것같아.

다른것들에 비해 얇은편?..이라고하긴 좀에매하지만 열몇가지의 단편으로 구성되었는데

이책을 읽다보면 작가의 상상력이 굉장히 대단하단걸 느껴.

그리고 여기에서 막 광우병이런이야기도 나온다??!..미래에 일어날일들을 재밌께 풀어놨어.

2.그러니까 당신도 살아[오히라 미쓰요]

굉장히 빠르게읽어나갔던 책인것같아..내주관에는^^;

줄거리는 대략,저자가 청소년기에 왕따를 당하고 자살시도도하고 불량적인아이들과 놀게되면서 점차자신도변해가다

야쿠자보스와 결혼한지얼마안되 이혼을하고 호스티스 생활을 하다가 나중엔 마음을 고쳐먹고 사법고시에합격에

변호사까지 되는과정을 읽기쉽게 적었어.이책은 청소년기인 우리가 굉장히 보기좋다고생각해..!

보다보면,부모님에대한소중함도 알게되고,이렇게나 많은 일을 겪고나서도 성공한 여자를 보면

정작,난 지금까지 뭘했나 하는생각이들어..^^..좋은책이니깐 이것도 읽어보는게좋아.

3.용의자 X의 헌신[히가시노 게이고]

추리소설좋아하는언니들있어?..난 처음접해본 추리소설이 이거야!책방에서 제목이 끌리길래빌려봤는데

굉장해..^^!!!상도받았더라!!줄거리는,어떤한여자가 한남자를 살해해,근데 그 여자를 사랑한 수학선생이있었어

그 수학선생이 자신의 모든걸 걸고 완전범죄를 보장하지..근데 이에 맞서는 천재물리학자가있어.

끝부분에 반전이있고!!읽다보면 시간가는줄몰라.추리소설의 특징이랄까?..무튼 되게재밌어!!

4.파피용[베르나르 베르베르]

첫번째에 소개한 책 나무를 지은저자가 적은 또다른책이야.

난 나무랑 파피용이 소장가치가 있다고들어서 구입햇는데..정말 후회없어 ^^

이것도 상상력을 바탕으로 쓴 소설이야.

어떤사람이 되게 큰 우주선을 지어.이름이 아마도 파피용이라고 지엇을거야..

거기에다가 수많은 사람들을 태우고,지구가 아닌 다른행성으로 찾아떠나는거지.

그안에서 세월은 굉장히흐르고 사람들은 죽기도하고,새생명이 태어나기도하고그래.

그러면서 이야기는 진행되.이책은 좀 두꺼운편인데.흥미진진해서 그리고 중간중간 나오는 일러스트가 매력있어.

읽다보면 어느순간 파피용호를 상상하고잇는 내가보이더군..ㅋㅋ

5.행복한식탁[세오 마이코]

나는 일본소설이 재밌는게많아서 자주 읽어보는편인데

이건 청소년 소설이야.우리나잇대와 비슷한 여학생 사와코가있는데 어느날 아빠가 자살시도를 하다 실패한걸 알고..

그에 충격을 받은 엄마는 가족과떨어져 혼자지내.연락은 잘하구.

오빠는 천재인데도 불구하고 농업관련일을 배우겠다고 하고..아빠는 선생님일일을 관두고 약학을 공부하겠다고 뛰어들어.

그 가운데에서 사와코는 사춘기를 보내는거지.혹시 사려는 언니있다면 사두괜찮아..!! 그만큼 소장가치가있거든.

가족의 의미에 대해서 생각해볼수있어.이것또한 매우재밌다는거 잊지말구..!!!ㅋㅎ

6.1리터의 눈물[키토 아야]

이건 유명하지? 일본드라마로도 제작됬다고들엇어..

처음에 겉표지가이뻐서 사버렸는데..읽다보니 너무슬프...ㅠㅠ..

실화를 바탕으로 한이야기라던데 책은 주인공 키토아야의 일기를 토대로 엮어가.

평범한 여고생이던 아야는 어느날 척수소뇌변성증이라는 불치병선언을 받게되고,

점차 글씨도쓸수없고,걷지도못하게되고 ....

이 책을 읽다보면 내 사지가 건강하다는거에 대해 굉장히 고맙게여길꺼야..

아야는 저런 힘듬을 겪고도 내색하지않고 씩씩하게 웃고..

이걸읽고 내가 얼마나 나약하고 그랬던 존재인지 깨달을수있어

7.김약국의 딸들[박경리]

국어선생님이 읽어보라고해서 읽어본거야.

드라마라도 제작됬었기도하고..학교도서관에서읽어봣는데

첨에 이거뭥미?..지루해..하다가 갈수록 재밌어졌지..ㅎㅎ

일제시대 통영을 배경으로 적혀졌어.

오래전에읽어서 기억은안나지만 평범하게 살고있던 김약국네 가정에서 일어나는 여러가지일들을 적어놓았어.

8.어느날 내가 죽었습니다.[이경혜]

청소년소설이야.

주인공 유미는 흔히말하는 문제아야.그러다 전학을와서 친구를 사귀어.남자!!...ㅎㅎ바로 재준이.

근데 둘은 서로좋아하는 사람이있지.크리스마스날인가 서로 둘다 고백을했는데

뻥차이다가,둘이 크리스마스여행도하면서 친구로써 돈독한우정을 쌓아가다가

재준이가 좋아하는애가 오토바이타고그런남자앨좋아해.그래서 재준이도 무리하면서 오토바이를 배우다가 죽게되..

그러다가 유미가 선물해준 일기장이 발견되.

거기에 재준이가 써놓은 말들을 읽어가면서 이야기는 진행되.

굉장히 얇고..시간나면 금방읽을수있는책이야.

공감가는 부분도 굉장히 많을거야.

9.레볼루션no.3[가네시로 가즈키]

난 가네시로가즈키를 굉장히좋아해.일본작가중에서..그래서

시리즈로 책도다사놨어.시리즈중에서 이게젤로 재밌었어..난^^;

표지도굉장히 이쁘다..ㅋㅎ.^그리고

뭐랄까 가네시로가즈키의 책을읽다보면은 속이후련해지고

다른작가들과는 다른 가네시로가즈키 특유의 문체가있단걸 느낄수있어.

마음이 심난할때마다 보는건데..줄거리는 대략.문제아 학교로

찍힌 남고애들이 생물선생님의 유전자이야기를 듣고,옆학교인

세이와여고애들과 어떻게든 엮어보려고 처들어가는데..그계획은 번번히 무산되.

근데 세번째쯤 쳐들어갔을때 성공해.정말 정말 재밋어..ㅎㅎ

거기서 나온 순신이는 재일교포인데,상상만해도 굉장히 멋있을듯....ㅋㅋ..ㅎ

10.하늘호수로 떠난여행[류시화]

이분은 시인이기도하셔.이책은 인도를 10년동안 여행하시면서 작가분이 쓰신 경험담을 엮은건데.

난 이런종류 안좋아해서 처음에 꺼려했는데..친구가너무재밌다그래서 읽어봤더니

나도 점차 빠져들게됬즤...^3^..읽다보면 인도인들의 뻔뻔한점도 볼수있게되고 인도인들이 막 멋있는말을해..

그게 굉장히 감명깊게되고 나중에 인도라는 나라에 여행가고싶다라는 생각이들수있을정도야..^&^..

11.괭이부리말아이들 [김중미]

이책은 어린이들이 읽으면좋다고 사람들이많이그러는데..

청소년이나 어른들이 읽어도 무마해.그정도로 깨우침을 많이

주는 책이라고 생각해.엠비씨 느낌표에 선정됬대.

이야기는 인천의 어느 한달동네를 배경으로하는데

쌍둥이 숙자와숙희네는 어머니가 가출을 하셨고

동수와 동준이 형제 아버지는 돈을 벌어오겠다고 집을 나가 돌아오지 않아..

그중에 동준이가 형인데 이 동준이라는애는 고등학교를 그만두고 명환이라는 애랑 같이

마약을 자신의 탈출구라고 생각하며 본드흡입을 하는게 삶의 유일한 낙인듯 하면서 살아가.

이렇게 형편이 어렵고,상황이 어려울대로 어려운 숙자,숙희,동수,그외 여럿아이들이있지만

이아이들의 공통점은 모두 희망을 잃지않고 남에게 베풀며 살줄안다는점이야.철이든거지..

난 이책을 읽고 엄마아빠밑에서 컴퓨터를 할수있고 밥을 먹을수있고,공부를 맘껏할수잇다는것..

우리가 느끼지못한 일상의 소소한것들에 대해 굉장히 감사하게 느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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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것외엔 읽은건 많은데쓸려니기억이안난다.ㅠㅠ...

시간이된다면 2탄으로찾아올게.!!!!

공지어긴거있으면 쪽지로말해줘~ㅠ.ㅠ..

나 이래뵈도 정성들여서쓴거야..ㅠ

[TOP(최승현)]

순신이 내남자

[뉴.뉴]

저도 예전에 류시화 작가 수필 한번 읽었는데 인도란 나라를 새로 봤어요. 돈모아서 가고싶은 해외 2순위예요 지금은. 류시화 작가가 인도를 되게 좋아하더라구요.

[ⓧ도서관]

읽은거 세개뿐.......스크랩해가여~!

[085426]

일리터 드라마 ㅠ.ㅠ

[키플링훈녀]

나 7개나 읽었다 우하하

[뭥미람]

1 2 6 8 11 일었떠.. 근데 일리터의눈물은 진짜 드라마가 나은거 같은뎅.... 글세..

[나야나라고]

용의자 x 의 헌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헐 내스탈임 읽어보겠음

[꺼져⊙▽⊙]

그러니까 당신도 살아ㅠㅠㅠ미쓰요씨 정말 존경...

[빅뱅]

어느날 내가 죽었습니다

[권 지 용(22)]

행복한식탁재밋긔!ㅎㅎ

[이민호안사람]

용의자x의헌신 진짜재밌긔..알리바리 임마지막반전보고 진짜 .................진짜

[노아주.]

낼도서관 가서 다빌릴꺼 나요즘 책 찾고있었는데 님 사랑해요

[송우빈아내]

파피용 진심 재밌다는

[사랑한다권지용]

나무재밋긔 ㅋ

[ㅈㅅㅇㄴㅂㅁㅁㅗ]

아, 어느날 내가 죽었습니다 하니까 생각나긔.. 중학교때 저거 친구한테추천받아서 읽는데 교실책상위에 올려놨다가 평소에존뉘까칠했던 한문선생이 책제목만보더니 '너 인생에 불만있니 ㅡㅡ?' 이랬음 아 애들앞에서 존니 정신에 문제있는 애 취급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