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한국 창업 지원 시스템. 구체적으로 어떤게 문제인가?
-일일이 나열하기도 힘들정도로 많지만...일단 대표적인 예들 몇개만 들죠.
첫째.창업자금지원방식입니다.소상공인 창업의 경우에는 무리가 없을지 모르나 중소기업단위의 창업일 경우는 현재의 창업지원방식이 큰 문제입니다.
일단 부동산을 담보로 삼아야 하며 신용등급도 까다롭습니다. 금리도 소상공인 지원대출에 비해 높으며 세제지원조건도 터무니 없죠.(입지조건,고용인력조건등등..)
-> ㅎㅎ 마크랑 빌게이츠는 처음 창업할때부터 부동산 담보 삼고 대출 받아가며 창업했어요?? ㅎㅎ
이놈아님.. 님은 열심히 직장생활하고 아무 사업 경험도 없이 바로 중소기업 단위로 창업하실 예정인가 보네요.
저는 그런 사람 있으면 극구 말릴겁니다. 일단 작게 시작하라고 할건데요.
그런식으로 경험도 능력도 안되면서 처음부터 사업 크게 벌리려는 사람이 현실에서 한방에 인생 쫑나고 나서 땅을 치며
후회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놈아님이야말로 함정으로 이끄는 것 같은데요... 님이 하고자 하는 말이 뭔가요?
창업 할라치면 처음부터 페북이나 구글 같은 사업 노리고 크게 시작해야 한다?
저는 마크나 빌게이츠도 엄청 작게, 거의 위험부담 없이 시작했고 사업 역량일 키워 급속도로 성장했다고 알고 있는데요.
마크랑 빌게이츠가 부동산 담보 잡고 사업 시작했나요? 금시 초문입니다. ^^;
-마크나 빌게이츠의 경우 수익발생시기가 창업이후 몇년뒤인지 아십니까?페이스북만 해도 만든지 3년이 지나서야 비로소 수익이 발생했습니다.하지만 잠재적 사업성덕분에 뜬거죠.그리고 지금도 사실 페이스북은 자체 수익발생액은 그리 많지 않아요.근데 이런 경우 우리나라서 창업 가능하냐?불가능입니다.왜냐?창업지원할려면 애초부터 수익을 발생하고 나서야 지원가능이니깐요.잠재적 가능성따윈 평가목록에서 제외됩니다.근데도 우리나라가 창업지원이 잘되나요?ㅎㅎㅎㅎ
우선 대학생중 님은 1%만이 신용불량자라고 하셨는데요...애초에 대학생들은 창업지원자체가 힘듭니다.
그건 님이 잘 아실거라 봅니다.
-> 창업 지원이 왜 힘듭니까? 아이디어 좋고 역량 있으면 지원 해주는데요. ㅡ.ㅡ;; 창업 센터에 대학생들 많아요.
이번에 대폭 지원하는 사회적 기업의 경우 대학생들이 거의 주축이라고 볼수도 있는데요. ㅡ.ㅡ;;
-ㅎㅎㅎ.정말로 현실을 모르시네요.우리나라서 창업을 할려면 빚을 져야 합니다.그건 맞죠?그럼 그럴 경우 만약 파산시 리스크부담을 누가 다 져야 하나요?바로 창업자 본인입니다.그걸 막기위해 나온 제도가 뭡니까?바로 유한책임회사입니다.그럼 그럴려면?바로 코스닥 등록을 해야 합니다.투자를 받아야 하므로..헌데 창업이후 코스닥 등록까지 12년이 평균적으로 걸린다고 합니다.그럼 12년동안 누가 그렇게 기다려 주나요?어느 아량 넒은 투자가가 그런 지원을 해주냐 이 말입니다.미국은 그걸 주정부등이 나서서 재단설립을 통해 지원을 한다 이겁니다.하지만 우리나라는 없어요.그게 문제란 말입니다.
그럼 현재 대학생중 잠재적 신용불량자가 몇이나 되느냐 인데요..그건 학자금대출지원제도를 받은 학생들의 수에서 산출해야 한다고 봅니다.(그리고 현재 대학생중 신용불량자는 6만명이 넘었습니다.-박주선 민주당 국회의원 국회감사보고서 2009)
그럼 최소한 30만은 넘는다는것이 교과부의 조사결과이기도 하고 그 이상일것이라는 설도 있습니다.(대학생 설문조사 결과 44.8%가 학자금및 기타 대출경험이 있다.-만약 이결과대로라면 잠재적 신용불량자는 10만단위에서 급증할것입니다.근데도 몇퍼센트 드립을 치실런지..)
-> 제가 말했잖아요. 307만명 중... 20%가 신불자라고 쳐요. 그들이 창업 지원 받기 힘든거 인정했습니다.
저는 나머지 80% 사람에게 네가 정말 하고 싶은일을 하라고 이야기합니다. 창업도 그 방법의 하나라고 계속 얘기하지 않았나요?
님은 제가 나머지 80%에게는 충분히 도움이 될 수 있는 이야기를 해도 마치 함정인것처럼 매도하고 있습니다.
- 제가 말한건 뭘로 들으셨나요? 44.8%가 대출경험이 있다고요..그럼 그네들은 무슨수로 그 고금리의 대출을 갚는다는거죠?취업이라도 해야 갚죠.안그래요?취업도 안하고 대출액은 남아있고..근데 창업을 한다?대체 이게 합리적이라 보세요?10만단위서 급증이라는게 고작 10만,20만정도로 보세요?전체 300만중 44.8%가 대출경험자입니다.그중 몇명이나 창업이전에 대출금을 다 갚는다고 보십니까?
게다가 문제는 신용불량자의 경우 취업도 제한된다는것이며 더 나아가 창업대출도 제한된다는것입니다.(4대보험적용등의 문제로 인해...)
뭐 이건 이렇다 칩시다.문제는 다음입니다.우리나라 창업지원방식중 속칭 1인기업이라 불리는 소규모 창업의 경우도 문제입니다.분야가 너무 한정되어 있습니다.엡개발등 소프트웨어 개발분야에만 치중된 나머지 이분야 창업자들의 소득수준도 하락하는 추세입니다.(2009년 4085만 원에서 지난해 2768만 원으로 1300여만 원 감소-2009 중소기업청조사)
이렇듯 지원의 분야의 한정됨으로 인해 시장과포화 현상이 발생되고 있습니다.이건 마치 2000년대 초반 IT버블과 유사한 현상이라는것이 정부나 전문가들의 진단입니다.
-> 지원 분야가 한정된 것이 정부가 지원 업종을 한정시켰기 때문입니까? 물론 앱 관련 지원도 많긴 합니다만, 님이 생각도 못한 여러 분야에도 지원해주고 있다니까요. 돈 될만한 사업 가지고 오면 다 지원해줘요. ㅡ.ㅡ; 안된다, 어렵다, 힘들다, 함정이다
징징대지만 마시고요, 페북이나 구글 같은 대박 아이디어를 갖고 창업 지원 심사에 도전이라도 좀 해보세요.
페북이나 구글 같은 기술력 가지고, 실제로 사람들을 엄청나게 끌어모으는데도 불구하고 우리나라에선 창업 지원 못받을거라고
생각하나요? 헐..
이놈아님..
마크 처럼 님이 개인 컴퓨터로 하루아침에 트래픽 과부하 될정도로 기가막힌 소프트웨어 개발만해보세요.
지원 못받을것 같아요? 헐..
-네 정부가 지원 업종을 한정시켰기 때문입니다.그걸 모르셨어요?돈될만한 사업 가지고 오면 다 지원해준다고요?ㅎㅎㅎ...대체 어디서 그런 지원을 해준답니까?기껏해야 소프트웨어 아니면 인터넷쇼핑몰등등으로 한정되어 있습니다.1인기업의 특징이 뭔가요?기발한 사업아이템 개발입니다.하지만 그런 아이템의 경우 돈될만하느냐의 검증이 어렵다는겁니다.네 가장 큰 문제가 그겁니다.돈될만한...이라는 조건.그 조건의 심사방법이 문제란 겁니다.
둘째.
2. 마크주커버그, 빌게이츠, 워렌버핏, 스티븐 잡스는 미국의 어떤 시스템 지원을 받았는가?
-> 마크 주커버그 대학중퇴자 입니다. 빌게이츠 마찬가지입니다. 대학 중퇴자가 자유로이 기업을 창업할수 있다는것. 그자체가 우리나라에서 가능한 일입니까?
-> 허허.. 왜 불가능합니까? 주위에 사업하는 나이좀 있으신 분들 다 대졸자인가요? ^^;; 창업하는데 법적 제한 있어요?
그리고.. 빌게이츠랑 마크는 하버드 중퇴자잖아요. ㅡ.ㅡ;; 대박 성공한 희귀한 특정 인물을 대상으로 설명하시는데..
저는 마크 같은 놈이 우리나라서 글케 트래픽 팍팍 올리는 소프트웨어 개발했다면 당연히 지원 받았을거라고 생각합니다. ㅎ
물
- 지금 젊은이들을 보세요.ㅡㅡ...과연 현재 젊은이들중 대학졸업장없이 창업지원 받는게 쉬운일인줄 아십니까?님은 마치 우리나라가 창업하고자 한다면 화수분마냥 지원해준다는 식으로 포장하십니다만 대체 어느 창업자가 그렇답니까?님이 창업지원을 받았다고 그게 보편화되었다고 착각하지 마세요.그리고 마크나 빌게이츠가 둘이서만 지원받아서 성공했으리라 보십니까?엄청난 숫자의 창업기업에게 엄청나게 지원을 하니 저런 성공도 나오는 겁니다.
그리고 빌게이츠가 창업초기에 어떻게 자금을 모았을까요?간단합니다.나스닥을 통해서죠.나스닥과 코스닥을 비교해보시길 바랍니다.코스닥 등록을 위한 조건이 어떤지 말씀드릴까요?창업후 3년이 지나야 하고 자본금이 5억을 넘어야 하며 경상이익이 발생해야 하고 부채비율이 동종업체 평균의 1.5배미만이어야 하고 자본잠식이 없어야 하고 감사의견이 적정또는 한정이라는 평가를 받아야 하며 전체주식의 20%를 분산해야 합니다.나스닥?간단합니다.창업한지 1년만 지나면 등록가능입니다.여기서 게임의 차이가 나는겁니다.아무리 창업을 하면 뭐합니까?자본금 확보를 위한 최소조건인 코스닥 등록 자체가 어려운데...마이크로 소프트가 나스닥 없이 성공했으리라 보세요?
-> 우선 이 문제는 분명 이놈아님의 지적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 문제는 생각도 못했어요.
하지만.. ^^; 빌게이츠나 마크가 우리나라에서 ms 만들고 페북 만들었으면 코스닥 등록 못했을까요? 아니면 했을까요?
안철수 씨가 엿같은 우리나라에서 창업해서 코스닥 등록 했을까요 못했을까요?
자꾸 웃기는게요.. 이놈아님은 대박 성공한 아주 희소한 경우를 미국의 일반적인 시스템의 지원차이로 인해 성공했다고
말씀하시는데요.. 님이 하고싶은 말이 뭐에요?
젊은이들아, 페북, 구글 같은 대박 사업은 미국에서나 가능한거다. 지금 우리현실에선 불가능해. 그러니 창업은 꿈도꾸지마라.
이겁니까?
- 못했습니다.왜냐?마이크로 소프트가 흑자가 난게 창업후 몇년인지 아십니까?페북은요?구글은요?야후는요?기타 등등의 기업들은요?네 이건 어쩌면 소수의 경우일것입니다.하지만 그럼에도 미국이 우리보다 창업이 더 성공률이 높은건 뭘로 설명할렵니까?저런 거대한 성공이 아니더라도 기본적 성공으로도 미국이 우리보다 더 많이 성공합니다.내수시장때문일까요?숫자는 어쩔수 없다쳐도 퍼센테이지에서의 차이는 대체 뭘로 설명할거냐 이겁니다.
그뿐인가요?몇번이나 설명할까요?무한구제지원.구글은 10번의 파산끝에 성공했습니다.그럼 구글은 10번의 파산을 어떻게 견뎌냈을까요?창업자가 자본이 많아서?신용이 워낙 좋아서?아닙니다.창업아이템이 성공가능성이 있다면 파산횟수와 상관없이 지원해주는 금융지원방식때문입니다.많은 돈이 필요하리라 보세요?소규모 창업에?
-> 제발 설명해주세요. 구글 같은 경우가 미국에서는 아주 흔한 겁니까? 구글이어서 10번이나 파산해도 계속 지원해줬던 겁니까?
아니면 미국은 개나소나 아무나 10번까진 파산해도 지원해주는겁니까?
-우리나라보단 흔합니다.그리고 미국은 한번 파산했다고 무조건 벼랑끝으로 몰지 않습니다.구글이라는 사업아이템덕분도 있었겠지요.그럼 묻지요.우리나라서 구글같은 아이템으로 파산했을때 몇번이나 구제해줄까요?2번?3번?땡! 한번으로 끝입니다.그걸 말하려는 겁니다.10번이 무리라면 5번이라도 해줘야 하는것 아닌가요?적어도 구글같은 아이템이라면!
3. 시스템 개선이 우선이다라고 말하는데, 그 시스템 개선을 위해 우리가 직접적으로 무엇을 해야하는지,
시스템 개선을 위해 이놈아님이 지금 어떤 실천을 하고 있는지 구체적은 예를 들어 설명해주세요.
- 전 금융가도 아니고 기업가도 아닙니다.일개 직장인이지요.제가 대출이라도 해줘야 실천인가요?ㅎㅎㅎ
다만 전 꾸준히 옴부즈먼 방식을 통해 정책 제안을 올리고 있습니다.지방자치단위에서 부터 말이죠.비록 지자체 단위지만 그래도 전 제 생각을 끊임없이 타인과 공유하고 생각을 나누며 제 의견을 단체장에게 제시하고 있습니다.
-> 훌륭하시네요. 계속 제시하세요. 헌데 그거랑 청년 창업이랑은 무슨 상관인가요?
-아주~~깊은 상관이 있지요.청년 창업의 정부지원제도의 단점을 지속적으로 관찰하고 그 문제점의 개선을 꾸준히 요구하거든요.
이 이상 제가 뭘 어떻게해야 맘에 드실건가요?아니 그전에 제가 왜 제 실천방식을 님에게 심사받아야 합니까?
->심사받으라는게 아니라 같이 공유하고 함께 실천하자는 겁니다.
단체장에게 의견제시.. 저는 아직 해본적 없습니다. 님이 실천하시는 자세한 방법에 대해 조언을 주신다면
저 역시 님처럼 '시스템 개선'을 위한 노력에 한몫 기여하도록 하겠습니다. 진심입니다.
저 역시 님처럼 우리나라의 창업 현실에 대해 불만 많거든요. 엄청나게 고칠것들이 많다고 느껴요.
그러니 조금만 더 친절하게 설명해주시면 '시스템 개선'을 위해 저도 한몫하겠습니다.
지자체 홈페이지에 글을 써서 올리시나요?
-네 전 언제든 공유할 생각 있습니다.하지만 전 시스템적 개선을 통한 환경개선이 우선되고 그다음이 개인의 노력이라는 입장이었는데도 불구하고 로제님이랑 두분이서 아주 쿵짝이 잘맞게 제 주장을 왜곡하고 호도하고 그것도 모자라 저를 지적으로 모자란 놈으로 만들지 않으셨습니까?뭐 그건 그렇다쳐도 그런 못난놈의 못난 질문에 대해 님은 님의 경험에만 의존하는 답을 주셨습니다.전 그게 아니라 구체적 제도가 무엇이냐를 알고 싶었는데 말이죠.지원됩니다...라고만 하셨지 구체적으로 어떻게 지원되는지 저만큼이나 말씀해주셨나요?
그러는 님은 대체 뭘하고 계신거죠?경험이라도 있다는 분이?
저는 상공회에 소속되서 주로 실무자들(서울시, 경기도 창업지원관)과 만날 기회를 최대한 많이 갖는 편입니다.
청년 창업가 협회 활동도 하고요. 뭣보다 중요한건.. 제가 실제 창업했다는 사실이죠. 창업 선배들의 경험,
축적된 역량이 차후 창업가들에게 분명 도움이 될겁니다. 지금 제가 겪는 시행착오는
차후 창업가들의 시스템 개선에 활용될테니까요. 이미 수많은 정부 지원사업이 그렇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물론 그럼에도 불구하고 님이 하고 있는 노력, 저도 동참하겠다고 하는겁니다. 님 못지한게 시스템 개선의
중요성을 너무나 절감하고 있으니까요.
-그나마 노력이라도 하신다니 다행이네요.
그리고 우리가 해야 하는것?간단합니다.꾸준히 의견을 제시해야 합니다.선거때마다 후보들에게 정책제언도 해야 합니다.
언제까지 후보들의 공약만 들으실겁니까?전 이미 몇번에 걸쳐 이런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 이놈아님 말씀대로라면 열심히 대기업 취직 준비하면서 정책 제언 하면 되겠군요.
헌데 말이죠.. 님이 말하는 정책 제언.. 지금 이 기나긴 글에서도 그나마
정책 제언으로 쓸만한 건 "코스당 등록 기준 철폐하라! 미국처럼 만들라!" 말곤 없네요.
- 대기업이든 중소기업이든 상관없습니다. 창업을 해도 상관없어요.다만 어느자리 어느곳이건간에 꾸준히 환경개선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해야 한다는것입니다.그리고 그정도밖에 못들으셨다니 안타깝네요.미국처럼 만들라..라는게 무엇을 말하는지 아셨으면 하는데 말이죠.
4. 무슨 비전을 가져야 하냐고요?간단합니다.자신의 꿈을 가지라는 말을 하고 싶습니다.
더이상 무슨 말이 필요할까요?다만 그들의 꿈의 크기가 어떻던간에 모든 꿈을 이룰수 있다는 희망을 현실적으로 보여줘야 한다는것이 제 생각인겁니다.
그러기엔 아직 이나라는 부족하다는것이 제 생각이지요.
-> 이게 이놈아님과 저의 가장 큰 차이겠네요. 이놈아님은 지금 이 현실이 꿈을 이루기엔 아직 부족하다고 말합니다.
현실은 분명 엿같습니다. 허나 저는 그런 엿같은 현실에서도
내 꿈을 이루는게 충분히 가능하다는 걸 알고 있고 실천하고 있어요.
이나라가 많이 부족한건 사실입니다. 많이 개선되어야만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꾸는 가슴 설레는 꿈은 얼마든 이룰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실패했다고 좌절하지만 않으면, 그리고 한번의 실패가 너무 큰 상처가 되지 않을만큼
스스로 잘 컨트롤할 수만 있다면..
이 엿같은 현실에서도 얼마든 꿈을 이룰 수 있다고 말합니다.
김규항님, 박원순 변호사님처럼 되겠다는 꿈이 너무 작고 초라한가요? ㅎㅎ
페북이나 구글은 되야 제대로된 꿈인가요?
예. 분명하게 인정하겠습니다. ㅎㅎ 이 엿같은 대한민국에서 구글이나 페북은 "아직 부족한게 현실"입니다.
그래서요?
저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젊은이들이 지금 당장 너의 꿈을 위해 도전하라고 이야기 합니다.
충분히 실현 가능하다고 말합니다.
이놈아님처럼 '구글이나 페북'을 노리는게 아니라면..
그런 극소수의 비현실적 몽상가(이놈아님 인정하시죠? 우리나라는 '아직' 구글, 페북은 안됩니다.)를 제외한
이 나라의 수많은 젊은이들은 너의 꿈을 얼마든 펼칠 수 있다고,
너무 겁먹지 말라고 이야기합니다.
아무리 엿같은 현실이라도..
젊으니까, 멍청하게 허욕부리지만 않으면 얼마든 멋지고 재밌게 살수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이놈아님 말처럼 먼 미래에 제도 개선이 이루어진 후에야 가능한게 아니라..
지금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말합니다.
이놈아님. 아직 많이 부족한가요?
예, 저도 잘 알아요.
그래도 가능합니다.
꿈을 이루는 거.. 꿈 꾸는 사람은, 포기하지 않으면 분명히 가능합니다.
그리고.. 꿈이 소중한건.. 그 꿈을 꾸는 동안 인간은 누구보다 행복한 삶을 살아가게 된다는 겁니다.
저는 제꿈이 충분히 가능하다는 걸 알고 꿈을 위해 노력하고 있어서 누구보다 행복합니다.
제가 너무나 행복하니까 다른 젊은이들도 그들만의 꿈을 찾아서 누가 뭐라하든,
현실이 어떻다고 헛소리를 지껄이든, 그 꿈을 위해 실천하며 살라고 이야기 합니다.
이놈아님의 현실이 어떤지 잘 모릅니다.
저는 제가 살아가는 현실을 다른 젊은이들에게 제시해주고 싶을 뿐입니다.
-이러니 문제라는 겁니다.제가 구글이나 페북만이 꿈이라고 말했나요?꿈을 어떻게 가지든 모든 꿈은 가치가 있다고 분명히 전부터 말해왔습니다.(그걸 로제님이나 은진님은 전혀 들으시지 않으시니 문제죠.) 다만 현실적 목표의 수치한계점을 높여야 한다는것을 말한것입니다.
그래야 꿈의 폭이 넒어지고 이룰수있는 모든 부분의 가능성이 높아지니깐요. 무슨말인지 이해가 정녕 안가세요?만약 이땅에서 구글같은 기업을 만들수 있다고 봅시다. 그럼 님과 같은 소상공인 창업은 지금보다 더 쉬워질거라는 생각은 안하세요?
왜 제 주장의 일부분만 부각하면서 마치 제가 그런 주장만 하는것인양 포장하시죠?아니 왜곡하시냐 이겁니다.
전 이땅의 꿈이 즉 이룰수 있는 목표가 더욱 넓어져야 한다는걸 말하고 싶은겁니다.
누구나 자신의 노력으로 이룰수 있다는 희망.그 희망의 구채화를 저는 꿈꾸는 겁니다.그러기 위해선 필히 환경개선이 필요하다는거고요.
아시겠습니까?
첫댓글 스마트폰이라 길게.답변 못합니다. 이놈아님이 잘못 알고 있는 사실 1. 수익 안나도 창업지원 해줍니다. 저는 창업후 십개월만에 코딱지만한 첫수익 냈어요. 그런기업 굉장히 많아요. 가능성만.보고 지원해줍니다. 지원 기간 내내 전혀 수익을 못내더라도 가능성있으면 지원 계속해줍니다. 십만원 내기하죠 ?
님은 사회적 기업이라면서요?사회적 기업의 지원기준은 다릅니다.그리고 소규모 창업 즉 소상공인 창업의 경우는 기본교육이수만으로도 5천만원 정도 지원하는건 압니다.누가 그걸 모릅니까?그리고 가능성만 보고요?ㅎㅎㅎ.님부터 증명 바랍니다.대체 누가 가능성만 보고 지원받았답니까?님도 교육이수는 받았잖아요.안그래요?그런 지원제도가 없다고 했나요?문제는 소상공인 창업이 아닙니다.
님 강남청년.창업센터 제발 딱 한번만 .와주세여ㅎㅎㅎ 눈으로 보여드릴게요. 글고 전 일반창업으로 지원받았어요. 사회적기업은 다른 사업 지원 받는거에요.
잠재 가능성이.평가항목자체에 제외된다? 정말 헛소리에요. 사업계획서 한 번 안써본 사람이니까 그런소리하시는 거에요. 님이 하는소리 정말 어처구니.없는수준이라. 말이안나와요. 창투사 사람들이 창업 선발하는데 가능성을 안보면 뭘보고 지원해줍니까? 정말 너무나 기본도 모른다는 생각밖에 안들어요.
잠재가능성=수익성으로 보는겁니까?ㅎㅎㅎㅎ.
사업계획서라도 한번 써보고 이야기하세요. 님 정말 부끄러운 소리하고 계신거에요. ㅠㅠ
2. 유한책임 회사란 주식회사를 말하는거 맞죠? 님아. 주식회사 법인 세워서 투자금 받는거는 코스닥 등록 안해도 되요. 코스닥 등록 안하면 투자금 유치 못한다고 착각하시나봐요? 님 말대로라면 창투사 사람들은 죄다 코스닥 등록 기업에만 투자하겠네요? 장난합니까? 님 또 말바꾸지 마세요. 모르면서 헛소리가.넘.심해요.
유한책임회사가 무엇인지 정확히 모르시네요.주식회사안에는 무한책임회사와 유한책임회사가 다 포함됩니다.다만 무한책임회사는 주식분배가 불가능하다는거고 유한책임회사는 그게 가능하다는 차이에요.아시겠어요?주식회사 법인 세워서 코스닥 등록도 안하고 투자금 유치가능하다?ㅎㅎㅎ 창투사요?창투사 지원이 어느분야에 집중되는지부터 알아보시길 바랍니다.이미 문제투성이로 전락한 지원제도방식인 창투사를 무슨..ㅎㅎㅎ..
님아 그러니 답해보세요. 님이 알고 있는 창투사는 죄다 상장기업에만.투자 한다는 말이죠? 정말 헛소리 심하시네요..
3. 대학생 설문 조사 결과로 45%가까이 대출 받았다고 사실처럼 말하시네요. 우선 출처부터 명확히 밝혀주시고요, 표본 오차범위도 밝혀주세요. 동네 지나가는 대학생 열명중 네명이 대출받았다고 헛소리하지.마시고요. 저는 통계청 자료입니다. 님은 통계청.자료보다 오차범위도 안밝힌 설문 조사가 더 신빙성있나봐요?
교과부 통계자료입니다.이미 이전 글에 출처까지 다 밝혔는데 못보셨나보군요?
교과부 통계랑 통계청 자료랑 엄청차이나네요? 설문 한 천명 조사 했나요? 조사 지역은요? 조사 대상은요? 너무 차이나는 설문조사라서 뱔로 신빙성이 없거든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04995755
4. 정부가 지원.업종을 한정했다? 님 창업 지원제도에 대해 정말 아무것도 모르시는 군요. 지원 기관별로 지원 업종이 나눠지긴합니다. 지식서비스업과 제조업을 똑같이.지원 해줄순 없으니까요. 님.. 팔베개 사업도 지원해줘요. 자전거 장바구니 사업도 지원해주고요. 캠핑 교육 사업도 지원해줘요. 뭘 한정했나요?
소규모 창업지원-점포창업지원을 말하는겁니까?님은 소상공인 창업지원만 가지고 마치 전체인양 말씀하십니다.
말바꾸지 마세요. 뭘 어떻게 한정했는지 정확하게 제시해주세요. 무슨 업종을 어떤 식으로 한정했냐고요..
페북같은 사업은 지원 .안해줬을거란 헛소리를 주장하고 싶은 모양인데요.. 제발 알고 떠드세요. 창업센터 입점 기업들 한번이라도 제대로 보고 떠드세요 소상공인?. 여기있는 모든 기업들이 다 소상공인으로 끝날것같나요? 처음이니까 소상인이죠. 천개 기업중에 페북같은 기업 절대 탄생못할거라고 보십니까?
5. 대학 졸업장 없으면 지원 안해준다? 역시나 현실을 모르는 헛소리라고 밖에 생각안들어요. 물론 알게모르게 대학졸업장이 창업자 역량 부분에서 영향을 줄수도 있습니다. 헌데 제발 객관적인 근거를 가지고 설명해주세요. 전 제가 대학안나왔어도 창업 아이템만으로 선발 됐을거라 확신해요. 돈되나 안되나가 가장큰 평가요소니까요
6. ㅎㅎ 푸하하 , 님 말씀대로라면 안철수씨, 아니 무수히 많은 코스닥 상장 기업 사장님들이 할수있는 일을 마크 주커버그나 빌게이츠, 구글, 워렌버핏은 못했을거란소리네요.^^;
글고 창업 성공률 구체적 근거자료랑 출처 밝혀부세요. 얼렁쭝짱 주워들은걸로 넘겨짚지마세요. 영국 법적 지원 근거는 언제 밝힐래요?
코스닥 등록 기준을 말씀드렸을텐데요?거기에 구글,페북,MS,버크셔헤서웨이,야후중 어느 하나라도 조건이 맞는 기업이 있다면 말씀해보세요.그리고 영국 지원 방식은 이미 말씀드렸고요.님도 말로만 하지말고 구체적 지원제도에 대해 이것도 된다 저것도 된다만 말씀하지말고 구체적항목을 올려주시죠.
이놈아님 그사람들 전부 첨부터 대규모 투자 받아서 창업했어요? 왜 말바꾸나요? 님은 지금 우리나라에선 투자유치가 어려워 사업 확장이 어렵다는 이야기로 주제를 은근슬쩍 돌렸어요. 그 사람들도 작게 창업했고 성공가능성을 충분히 보여주었기때문에 투자 유치 받아 사업 커진거잖아요.
7. 파산 지원 부분도 제발 대충 때려 잡는 감으로만 글케 미국이 훨씬좋다 떠들지만 마시고요, 구체적 근거좀 제시하세요. 그래야 저도 얼마나 심각한 차이가 있는지 보고 알거 아닙니까. 님은 계속 미국이 우리보다 좋을거라는 당연 한 추측을 전제로 주장만 하고 있어요. 제발 명확한 근거를 밝혀주세요.
님보다는 더 많이 근거를 제시하고 잇습니다만?때려잡는 감으로요?네 맘대로 생각하십시오.님보다야 덜하니깐요.훨씬~~~
제가 요구하는건 미국의 창업 성공률과 우리나라의 창업 성공률의 정확한 통계수치 입니다. 그리고 그 차이에서 정부 지원 시스템이 차지하는 .영향의 크기까지 설명해주심 더 좋고요. 님은 계속 우리보다 미국이 훨씬좋다고 얘기합니다. 저도 인정해요.ㅎㅎ 다만 얼마나 좋냐고 님에게 묻는거에요.
7. 파산 지원 부분도 제발 대충 때려 잡는 감으로만 글케 미국이 훨씬좋다 떠들지만 마시고요, 구체적 근거좀 제시하세요. 그래야 저도 얼마나 심각한 차이가 있는지 보고 알거 아닙니까. 님은 계속 미국이 우리보다 좋을거라는 당연 한 추측을 전제로 주장만 하고 있어요. 제발 명확한 근거를 밝혀주세요.
상위 동문.
그니까 얼마나 좋냐고 묻는거라고요. 구체적으로 설먕해주세요. 저도 우리나라보단 미국이 좋은거 대충 안다고요. 설마 님도 저처럼 대충 아는 소리로 때려 말하는 건가요? 적어도 저는 님보다 우리나라 창업 지원 제도에 대해 세세한부분까지 구체적으로 알고 있는데요..
님은 미국이 전반적으로 우리보다 창업 성공률이 훨씬 높다고 수치를 들먹였어요. 그러니 정확히 얼마나 높은지 통계치를 제시해야죠. 정작 중요한 수치는 쏙 빼놓고 구글이니 페북이니 극단적 성공사례만 언급하면서 무슨 근거를 제시했단겁니까? 성공률이 얼마나 차이나는지 제시하세요.
자꾸 엄하게 말 만드시니까 한번 구체적이고 실증적으로 따져봅시다. ㅎ 지금 한창 모집중 정부 지원 사업들중 님이 문제 삼고 있는게 뭐고 어떤게 잘못 좼나 이야기 해보세요무조건 선진국보다 후졌다는 당연한 소리 마시고요..
님 얘기가.정말 점점 어처구니.없게 이말 저말 끌어다 쓴다는 느낌이 드는게요.. 창업 지원 자금.한번 받은 사람들은 정부지원 사업에 굉장히.예민해져요. 지원받으면 좋으니까 가능하면 당연히 또 지원 받으려고 계속 시도해요. 님보다 제가 더 잘 알수밖에 없는게 당연하거든요. 님 얘기 정말 되는대로 둘러 대는거에요
마지막으로요.. 이놈아님은 이땅에서 꿈을 실현하기가 너무.어려우니 환경 개선이.필요하다고 말하는데요.. 꿈의 현실화 목표 수치를 높혀야 한다고 하시는데요.. 그러면서 왜 우리는.페북이나 구글이.안되냐고 하시는데..
저는 지금도 충분히 엄청나게 많은 꿈을 이룰수 있는 현실이란걸 알아요.
환경이.아무리 .엿같아도 꿈을 이룰수 있다는거 남다른.삶을 살수. 있다는거,, 그게 어렵지.않고 충분히 이룰수 있다는걸 보여드릴게요. 님이나 저나 똑같은 한국에서.살지만, 개인의 삶의.태도에 따라.삶이.어떻게 달라지는지 한번 살아봅시다. 님의 현실은 젊은이가 도전할만한게 아무것도 없어 보여요. 아직은 말이죠.
글고 한가지.더. 님, 이 논쟁에서 애초에 제게 현실감각 차이라느니, 너무 낭만적이라느니 비아냥 댄건 이놈아 님입니다. 님은 창업지원제도에대한 제대로된정보도 없이 계속 말만 조금씩 바꾸고 있고요. 앞으로 이야기 하실때 어떤 정부지사업중 어떤 항목이 문제인지 구체적으로 얘기하세요. 신불자, 상장기준이 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