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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보에 서서
물속에 고개를 처박은 철새들아
따순날 어디서 다 보내고
이제와서 저 날리를 떠느냐
너를 보고 있노라니
되게 추울것 같아서
내 목이 거북이 등짝속으로 드는구나
왔다리 갔다리 하지말고
내가 건불 모아다 새집 지어 줄테니
수풀 우거진 냇가에서 눌러 살면 안돼겠니. ?
무너미를 넘어 오는 강물이
새살아가 이빨 닦은것 맹키로
돌틈마다 힌거품이 뽀글뽀글이는 돌보
우르르 콰르르
엄마랑 다슬기 줏으며
재잘거렸던 말들이 강물 소리처럼 흐르고 있다.
짙은님 안녕하십니까 ?
수고 하십시요
꾸벅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배낭여행 - 뚜벅뚜벅
이재성 - 그집 앞
오정선 -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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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으악
한시간 남짓 더 걸어야 집에 ~
괜히 나왔나 봐요
저나기 주머니에 쏘옥~
니 머하노 꼭두새벽 부터 돌아댕기나 아직도 집에 안 갔나 흐미 걱정시럽데~이
@다박솔 잉
쟈갸
나 추워 불 펴줭
@땔나무꾼님 해맞이도 아닌데 왼 일이니 증말 얼릉 집에 안가나 버럭 ~!! 고추 얼어 떨어지것다 우짠일고 이게 빨랑 집에 가라마~!!
흠냐..새때만나려고 갔어요?
추운데 ...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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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좋아
락음악 좋아해요..
어디쯤...오고있을까? ...ㅎ
집 왔어요,
배고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