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와 감정 사이
말과 글에는
그때 그때 감정과
감정을 실은 언어 표현의
무게와 체감온도가 다르다
상황과 감정에 따라
받아들이는 감정의 온도에는
제각각이다
관계의 친밀도에 따라
감정 전달이 다르다
전달자라는 매개체에따라
은도차가 심하게 나기도 한다
그것은 아마도 당사자 사이에서만
느낄 수 있는 감정의 깊이가
제대로 전달되지 않았기 때문일지도...
그런 상황이 반복되다 보면
말을 하고 싶어도 주저하게되고
또 마음의 거리를 두게된다
진정
언어의 온도와
감정의 깊이가 같은
상대는 없는가?
2023.8.30.
저녁에
소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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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와 감정의 온도...
강민
추천 2
조회 130
23.08.30 23:17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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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수고해주신
좋은글에
미소드리고 갑니다....작가님
친구를 친구라고 부르기 거시기한
언어와 감정의 높은 장벽.
외로움은 자기 몫입니다.
인생은
어차피 홀로 가는 것~ㅋ
잘지내시죠?
현실은 암담하지만,
추미애 장관님 말씀처럼
웅성거리기라도 하면서
지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