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알기로 지금의 시영아파트는 거의 10평형대던데 재건축되면 20평형부터 4-50평형까지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중 31평형 정도를 구입하려고 하는데요
만약 당첨이 되면 평당분양가가 2000천만원 정도 할것이므로 최소 6억 정도의 비용이 들겠지요. 그런데 이 단지는 한강을 끼고 있는데다 잠실고등학교 등 학군도 좋고 근처에 롯데월드,장미,진주,잠실주공5단지 등 아파트단지도 매우 크기 때문에 충분히 강남을 능가할 잠재력을 가졌다고 봅니다.
그래서 분양전부터 프리미엄이 몇억씩 붙을거라고 보구요 분양후 1-2년만 지나도 10억대의 아파트가 되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상해봅니다(요즘같은때는 더더욱).
그런데 이런 좋은 아파트에서 수익이 나리라는 것은 누구나 예상할 수 있는일 아닌가요? 아마도 굉장히 경쟁이 세리라고 생각됩니다. 정말 이런 아파트에 청약통장이 당첨되는 것은 로또에 비견될 수 있는건가요? 실제로 그렇게들해서 돈을 버나요?
물론 전매가능여부에 따라 또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일률적으로 말할 수는 없겠지만 위의 시영아파트 같은 경우는 전매가 된다고 알고 있습니다. 전매가 안되서 양도세 좀 붙는다고해도 몇년후에 팔면 되겠지요.
그리고 제가 아직 무직자인데 어머니 이름으로 하면 저희 본집까지 해서 1가구 2주택이 되지요. 이럴때 1가구 2주택자의 세금이 어떻게 되는지 알고 싶습니다. 만약 어머니가 아닌 무직자인 제 이름으로 하면 증여세를 꽤 내야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경우 어느 쪽의 세금이 얼마나 더 많은지도 알고 싶습니다.
첫댓글투자시 구입타이밍과 목표 판매 타이밍을 잘 고려 하시는 것이...어머님 이름으로 하여 양소세를 내는 것이 증여세(50%까지) 내는 것보다는 낫겠죠. 세금은 차익에 따라 9~36%이나 앞으로 낮아질 가능성이 있죠. 보유기간에 따라 다르니 시나리오를 작성하여 국세청과 구청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상세한 검토가 가능하겠죠
첫댓글 투자시 구입타이밍과 목표 판매 타이밍을 잘 고려 하시는 것이...어머님 이름으로 하여 양소세를 내는 것이 증여세(50%까지) 내는 것보다는 낫겠죠. 세금은 차익에 따라 9~36%이나 앞으로 낮아질 가능성이 있죠. 보유기간에 따라 다르니 시나리오를 작성하여 국세청과 구청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상세한 검토가 가능하겠죠
저도 함 도전해 보려고 했는데여... 판교 로또보다 더 어려운 곳이라고 하더군요. ㅠ.ㅠ 평수도 25 평 이상 아파트는 거의 모두 조합원 차지여서 분양시 25평 아래 평수만 있다고 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