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볼거리와 먹을거리
아무래도 부산여행은 기차여행이 백미죠
요즘엔 KTX가있어서 서울에서도 3시간이면 충분히 갑니다
아울러 2박3일동안 부산여행 아주 즐겁게 보내실수 있읍니다
차비 1인당 왕복기차/부산에서 버스/지하철비등 포함 13만원정도 잡으시면 되고
숙박비 1인당 모텔의 경우 4만원(1박당 4만이니 2박이므로)
먹을것 1인당 6끼정도 드신다고 할때 기본 6000*6=36000원에
회나 술등을 더드시면 그 비용만큼 추가되겠지요.
4분이라면 동반석 끊으시면 더 저렴합니다
http://tour.busan.go.kr/kor/01_tour/index.jsp 부산시청 관광 싸이트입니다
이곳에 가시면 님이 원하시는정보 찾아보실수 있답니다
전 개인적으로 부산 씨티투어 권해드립니다
http://www.citytourbusan.com/ 참고하세요
부산역에 가면 씨티투어 버스 있으니 그거 타고 여행을 하시면 2방향이 있습니다
2일간 그거 타고 움직이고
저녁에 야간에도 운행합니다
[ 부산의 먹을거리 ]
짚불에 구워먹는 장어라면 짚불곰장어가 송정-->용궁사 가는길목에 많이 있으므로 이용하세요..
회를 먹는다면 송정->음식촌->용궁사->대변항...까지 181번 이용하여 가면
횟거리가 엄청 많이 있으므로 이용하세요~~
[ 기타 맛집 소개 ]
-->지하철1호선 범일역 : 조방낙지(평화시장앞)
-->지하철1호선 범일역 : 돼지고기의 거리(평화시장뒤)
-->지하철1호선 자갈치 : 곰장어구이/횟거리(자갈치 시장)
-->지하철2호선 문현역 : 곱창거리(친구의거리)
-->지하철2호선 가야역 : 가야밀면
-->지하철2호선 중동역 : 달맞이길 전체 .................
-->해운대역에서 181번 : 용궁사 부근 곰장어 구이 및 대변항 횟거리
★미나미 일식 주점/(1호점)/731-5373/(2호점)746-5645
국내에서 보기 드문 일식 오뎅집. 큰 오뎅솥 가장자리로 둘러앉아 정종을
기울이는 맛이 일품이다.1호점에이어 글로리콘도 쪽으로 2호점도오픈했다.
그랜드 호텔 뒷골목. 가격대 오뎅 10,000/안주 15,000~30,000/소주 3,000
영업시간 17:00~07:00,
★금수복국 : 숙취제거에 좋음 (아침에 좋은 음식)
국내뿐 아니라 일본까지 소문난 복국집.다양한 복요리 중에서도 복매운탕이
인기가 있다.복매운탕 6천5백원 복수육 1만8천원 ~2만5천원24시간 영업한다.
아니면
첫날
부산->태종대->남포동(국제시장), 용두산공원, 피프광장, 자갈치시장 ->숙소
둘째날
숙소-> 동백섬-> 달맞이고개 ->용궁사 -> 광안리 -> 숙소
셋째날
숙소 -> 이기대 -> 서울, 이렇게 하시면 도겠지요.
부산볼거리
1. 해운대 해수욕장&아쿠아리움
뭐 워낙 유명하니 설명 안해드려도 되겠죠?
해운대 백사장에서 사진도 찍으시고 날씨가 따뜻하니까 발 좀 담그시고 쭉 돌아다니세요 ^^
그리고 혹시 애인분과 같이 가신다면 해운대 입구쪽에 보시면 아쿠아리움 추천입니다^^
밤에 야경보러 가셔도 해운대는 상당히 이뻐요. 마린 시티쪽 고층 주복들의 야경.. 상당합니다^^
그리고 조금 떨어져있지만, 센텀시티쪽에 가시면 우리나라에서 제일 큰 신세계백화점이 있습니다.
거기에 7대 명품이 다 있고, 뭐 아이스링크 다 있으니까 한번 가보세요^^
2. 송정해수욕장&해동용궁사
해운대에서 노시고 달맞이 고개 쪽으로 가시면 쉽게 송정으로 넘어가실수 있어요.
참, 달맞이 고개도 상당히 멋있습니다. 먹을것도 많구요(하지만 많이 좀 비쌉니다)
송정해수욕장은 해운대해수욕장과는 조금 다른 분위기 입니다.
예전만 못하다지만, 해운대는 번화하다면 여긴 분위기가 좋죠.
카페나 레스토랑들도 꽤 있구요 (하지만 이런곳 들어가시면 주머니 조금 타격이 큽니다.)
송정 들르셨다가 기장쪽으로 가시면 먹을 음식점들 꽤 많구요 (요긴 좀 가격은 그리 안비싸요)
기장쪽으로 쭉 넘어가시다보면 해동 용궁사 있습니다. 해안절벽에 위치해 있는데 사진찍으니 멋있더군요.
3. 광안리(야경)
제가 제일 좋아하는 곳입니다. 친구들과 백사장에서 한잔하면.. 캬... 정말 죽입니다.광안대교는 야경이 멋집니다. 그리고 찜질방 말씀하셨는데,
제가 볼 때 그 찜질방 아쿠아펠리스 같군요. 저두 놀러가면 가는곳인데,
아마 만원정도 할껍니다. 가격에 비해 시설도 좋고, 해수 온천이나 해뜨는 모습도 볼 수 있고 하여간 좋습니다.
건물은 아마 딱 눈이 띄실거에요.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보면 파란 유리로 만들어진
둥그런 호텔 건물입니다. 한번 찾아보고 가세요.
4. 태종대
태종대도 상당히 멋있습니다. 풍경이 멋있죠. 남포동 가시는 길에 들리시면 될거 같아요.
순환기차있는데 그거 타시길 추천드립니다. 저도 멋모르고 그냥 다니다가 발바닥에 불나는줄 알았습니다.상당히 큽니다. 아마 거기서 오륙도 보실수 있을 거에요.
뭐 특별한건 아니지만 부산 상징물이니 한번 보시는것도 ^^
5. 시내구경
부산 시내는 서면과 남포동이 있는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남포동 추천드립니다.
서면은 우리나라 여느 시내와 다를게 없어요 (만약 술먹고 노시려면 서면 추천입니다) 하지만 남포동쪽으로는 자유시장, 자길치시장과 함께 보수동 책방골목이라던가, 용두산 공원 등 부산 냄새가 물씬 풍기는 곳이 많아요. 이것저것 구경 하는것만 해도 즐겁습니다.
많이 번화한 쪽은 서면이구요, 조금 오래되고 부산다운 모습을 간직한곳은 남포동입니다. 두 군데 가셔도 괜찮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