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의 심통(心痛)
2024.3.30
(요13:18-30)
18 "I am not referring to all of you; I know those I have chosen. But this is to fulfill the scripture: 'He who shares my bread has lifted up his heel against me.' 19 "I am telling you now before it happens, so that when it does happen you will believe that I am He. 20 I tell you the truth, whoever accepts anyone I send accepts me; and whoever accepts me accepts the one who sent me." 21 After he had said this, Jesus was troubled in spirit and testified, "I tell you the truth, one of you is going to betray me." 22 His disciples stared at one another, at a loss to know which of them he meant. 23 One of them, the disciple whom Jesus loved, was reclining next to him. 24 Simon Peter motioned to this disciple and said, "Ask him which one he means." 25 Leaning back against Jesus, he asked him, "Lord, who is it?" 26 Jesus answered, "It is the one to whom I will give this piece of bread when I have dipped it in the dish." Then, dipping the piece of bread, he gave it to Judas Iscariot, son of Simon. 27 As soon as Judas took the bread, Satan entered into him. "What you are about to do, do quickly," Jesus told him, 28 but no one at the meal understood why Jesus said this to him. 29 Since Judas had charge of the money, some thought Jesus was telling him to buy what was needed for the Feast, or to give something to the poor. 30 As soon as Judas had taken the bread, he went out. And it was night.
최후의 만찬석상(晩餐席上)
21절을 보면 예수님
엄청난 심통(心痛)을 느끼신 것 같다
가룟 유다로 인하여...
어린시절 그 어느 한 때
예수님은
고통(苦痛) 심통(心痛)
그와 같은 것들은 우리와는 달리 느끼지 않을 수도 있는 분이라 ... 생각했던 적이 있다
그런데... 그러면 안되는 것이었다
예수님이 그런 분이라면
인간이어야 하는 그 부분에 문제가 발생
대속구원자(代贖救援者) 곧 메시야가 될 수 없는 일이었기 까닭이다
그래서 인간적차원(人間的次元)에서도
범인과 똑 같은 희로애락(喜怒哀樂)의 감성(感性) 경험(經驗) 모두 있어야 했던 것
그래서 요11:33 마음아파도 하시고...심지어 눅19:41 우시기까지 했던 것
오늘의 본문 21절 ‘Jesus was troubled in spirit’
분명한 것은 가룟유다가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게 하는 일에
사단의 이용물이 됨을 절대로 피할 수 없음을 아셨을 터...
그런데... 오늘의 본문처럼 아무도 모르는 가룟유다만이 알고 있는 은밀함을 공개하신 이유는...???
그에게 기회를 주시려는
아닌 줄 알면서도 그래보는
스승... 벗...주님의 마음 ...
요일4:16 하나님은 사랑이심을 후대독자(後代讀者)들에게 알려주시려는 것
27절 ‘As soon as Judas took the bread, Satan entered into him.’부분
이 부분의 말씀이 없어도 이미 가룟유다는 사단에게 사로잡혀 있음을 성경독자라면 누구도 알고 있는 일인데...
첨가(添加)처럼 느껴지는 이 구절을 통해
어찌보면 가룟유다의 망동(妄動)조차 감싸주시려는 예수님의 마음이 담겨 있는 구절이라 할 수도 있겠다...싶다
또한 사단이 아주 강력하게 역사하면
가룟유다처럼 최선(最善)이신 예수님을 향한 배신(背信)을 당연시(當然視)하게도 될 수 있다는
메지지도 담으셨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이는 후대성경독자(後代聖經讀者)인 내게
사단의 표적이 되지 않도록 늘 깨어있으라...경성(警醒)하라는 말씀으로
늘 성경독청묵기적(聖經讀聽黙祈適)하면서
틈을 주지 말라는 말씀으로 들린다
오늘은 고난주간 마지막 날 토요일
예수님 무덤에 계시는 날
아마도 지옥을 당황하게 만드신 날
아마도 엄청 울렁증에 시달리는 토(吐)하기 일보직전(一步直前)의 날이라 할 것
오늘도 난 깨어
묵상하는 이 시간
나는 복 있는 사람이라... 하는 생각에
감사가 저절로 나온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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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께 감사하세
1.주께 감사하세
그는 선하시며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라
주께 감사하세
그는 선하시며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라
2.나 주께 감사해
그는 선하시며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라
나 주께 감사해
그는 선하시며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