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할머니 보쌈 ...

[램프의 바바]

  샤릉하는 이웃님들 ~ 오늘 날씨 한번 진짜 구리구리 하네용 ~ 그죵 ??   사실 비가 한번 정도는 왔으면 했는데 ~  막상 내리니까 빨래도 안 마르고 머시여 ~ 붸러러럭 !!         우야동동 딸기가 지금부터 올릴 포스트는용 ~   비도 오고 해서리 아까 혼자서 김치부침개 하나 부쳐 묵다가 ~ 깜박하고 사진을 몬 찍어서리 이렇게 대신 < 보쌈 > 으로 이웃님들의 입을 달래 드릴까 해용 ~ 헤헤헤 ~   사실 이 보쌈은 언제 먹었는지 기억이 절대로 안난다는 .. -.,-; 아마도 작년으로 추정되는 듯 ..   아무튼 딸기는 이때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원할머니 보쌈을 먹어본 거였는대용 ~   모듬 보쌈을 주문을 하였답니당 ~ 소짜리로 2인분인데 오찌나 비싸던지 ~   돈이 아까바서리 사진이라도 한장 찍어두자 하여 한번 찍어 보았답니당 ~   내 돈들아 ~ 킁킁 < 저 돈이면 천원짜리 김밥이 24줄 .. 꺼어어 .. >
  해서 대략 30분 정도 있으니 보쌈이 오더라구용 ~   사은품으로는 원할머니표 이쑤시개 ~   그 흔한 캔콜라 하나도 없다니 ~ 요즘은 닭집에서도 다주는뎅 ~  
  그래도 봉다리에서 꺼내보니 뭔가가 푸짐하니 많이 들어 있더라구용 ~   포장도 꼼꼼하게 잘 되어오고 ~
  해서 하나씩 뜯어 보니 ~   절대로 아무 맛도 안나는 미지근한 콩나물 국과 ~ 넙대대한 떡과 ~ 쌈장, 고추장, 생마늘, 새우젓, 땅콩이 들어 있더라구요 ~   솔직히 콩나물국 너무 했어 ~ 왜 준거야 ~~~ 버러러럭 ~~~~ < 기냥 생콩나물을 씨바 묵어도 비리리한 맛이 나거늘 .. 요건 아무 맛도 안나다니 비법이 궁금하오 .. >
  그리고 다른 팩에는 ~   절인 배추 쪼오금 ~~~~~ 무쌈 아주 쪼오금 ~~~~ 그리고 야채무침이 있었는대용 ~   갠적으로 야채무침은 맘에 들더라구요 ~ 소스랑 맛도 잘 어울리고 ~
  그리고 드디어 보쌈 개봉박두 ~   왼쪽이 보들보들한 보쌈이구용 ~ 오른쪽이 보쌈김치랑 무말랭이 무침 이랍니당 ~   갠적으로 보쌈이랑 보쌈김치랑 무말랭이 무침이 참 맛있었는데 ~ 인간적으로 넘흐 양이 적어 ~~~ 버러러럭 !!
  자 ~ 그럼 젓가락 두짝 뽀개들고 시동 부릉부릉 거시고 ~~~ 먹어봅시당 ~

  우선 ~ 고추, 마늘 팍팍 올려서 절인 배추에 싸 먹고 ~
  쫄깃한 떡에 야채무침이랑 ~ 무말랭이 무침도 팍팍 올려서 먹고 ~
  기냥 야채무침이랑 먹어도 보고 ~
  보쌈 김치에 싸서 마늘, 고추 팍팍 올려 먹어도 보고 ~
  새우젓에 옴팡팡 찍어서 먹어도 보고 ~ 움호호홋 !!   열라 맛있겠죵 ?? 헤헤헤 ~         전체적으로 평을 해보자면은 미치도록 맛있었던 것은 아니지만 ~ 그래도 나름 맛나게 묵어 주었는대용 ~   사실 저 액수의 돈에 비해서 양이 넘흐 적은게 흠이더라구용 ~   2인분은 무신 .. 나 혼자서도 다 먹겠더구만 .. 킁킁   아 .. 근데 이 포스트를 올리고 나니 .. 완전 보쌈 급땡겨 .. -.,-;         출처 : 블로그 > ◐ 딸기공주의 톡톡튀는 아이디어 밥상 ◑
원문 : http://blog.naver.com/thddlf30/1400373197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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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램프의 바바]

본점에서만 여러번 먹었었는데요... 정말~ 맛있어요. 흠이라면 손님이 너무 많아서 시끄럽다는 거랄까~ ㅋ본점 찾아가기엔 좀 교통이 불편하긴한데요... 시간여유 되시면 함 가보시길.... ^^*

[요리왕심바]

ㅡ ㅡ;;;;;;; 저게 2인분? 역시나 이름있는 집은 인심이 푸짐하지 못해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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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원할머니보쌈에서 일해봤는데 님이 시켜드신데는 너무 서비스가별로인거같애요 다그렇진않은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