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 자전거] 여성용 MTB 선택 가이드
초보용 MTB 중에서
중장년 여성을 위한 편안한 모델을 중심으로 정리해 보았다.
(모델은 가능한 최신 사양을 기준으로 작성하였습니다.)
“Born to run and dance!”
그림출처: 2019 리브 랑마 SL1 (1,380,000원)
로드는 속도 효율성이 탁월하다.
핸들바가 짧아서 좁은 문으로 들어 갈 때도 편하다.
마음은 날렵한 로드(road bicycle)로 멋지게 달리고 싶겠지만, 중장년 여성에게는 부담스럽다. 결국 느리지만 안전하고 편안하게 풍경을 즐기는 산악자전거(mountain bike, MTB), 특히 국내에 많이 팔리고 있는 100만원 안팎의 초중급자용 MTB 중심으로 살펴보았다.
MTB는 물론 ‘산에서 타도록 설계된 자전거’이지만, 도로상태가 좋지 않는 오솔길을 다니기에도 넉넉하다. 또 허리숙인 로드처럼 질주본능을 즐기는 쾌속선이라기보다, MTB는 일자핸들을 잡고 허리를 세우고는, 계절과 자연을 누리며 운동과 힐링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는 유람선 모델이다. 넓은 타이어의 안정감과 푹신함, 그리고 전방 서스펜션의 안락함이 더해진다. 물'・커피'와 '김밥・빵'을 싸들고 함께 출발해보자!!!
우리강산 4계절을 유람하기에 적당한
여성용 하드테일 MTB를 아래의 표에 정리하였다.
(개인적이고 초보적인 좁은 시각의 선택임에 유의바랍니다.)
무게는 사이즈 및 측정환경에 따라 오차가 발생할 수 있다.
신장이 겹치는 경우에는
팔/다리가 신장에 비해 긴편이면 큰 사이즈,
보통이면 작은 사이즈를 선택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물론 전문샵에서 실물을 타보고 피팅받는 것이 더욱 좋겠다.
1. 트렉(Trek)의 베스트셀러, 마린 시리즈
예쁜 색상과 디자인으로 여성용 MTB로 인기 있는 마린7(Marlin7+Marlin5)은 초보 산악은 물론 출퇴근용으로도 적합하다. XS 및 S 프레임(알파 실버 알루미늄) 사이즈의 마린 여성용 제품은 키가 작은 라이더가 오르내리기 쉽도록 곡선형 탑 튜브와 낮아진 스탠드오버 높이를 채택했다. 휠은 M 및 L 사이즈는 29“가 돌파력 있고 멋있지만, XS 및 S은 27.5”로 낮아서 안정적이다. 앞뒤 기어는 2단 크랭크(알투스)와 9단 카세트(아세라) 구동계로 단순화시켰다. 랙과 킥스탠드 본트래거(Bontrager) 마운트 별매품도 있다.. 두터운 폼으로 편안한 본트래거 여성용 안장을 공통으로 채택하였다. 포장도로에서는 포크의 서스펜션(Rockshock, 코일스프링)을 잠그고 거친 트레일에서는 열어주는 락아웃(lockout) 기능이 있다. 트렉은 평생 보증하는 것이 장점이다. 디자인도 평생 싫증나지 않을 것 같다..
트렉 마린7
트랙은 ‘여성특화디자인’(WSD: Women Specific Design)
자전거 분야를 90년대부터 개척하여왔다.
상급 모델(남여공용)로는 엑스칼리버8(1,110,000원, 13.44㎏, 알파골드 알루미늄) SRAM SX(1×12단)는 Rockshox포크(XC30 air)로, 크기는 S(153~162㎝)가 적당하겠다. X-caliber 7(880,000원, 13.8㎏)은 평지용으로 괜찮은 알리비오급(2×9단) 구동계이다. 타이어는 본트래거(Bontrager) XR2(27.5×2.20)이다. smart wheel size로 29“도 선택도 제한적으로 가능하다.
2020 Trek X-Caliber 7 (29")
참고로,
구동계 등급("시마노" 기준, 상급모델부터):
”XTR>XT>sLX>Deore>Alivio>Acera>Altus>Tourney“
*데오레급 이상부터 본격 산악자전거로 분류한다.
Trek Dual Sport 2 (DS2, Hybrid Bike)
Lockout Fork(SR Suntour NEX), 24단(Acera)
로드와 MTB의 혈통이 섞인 하이브리드도 참고삼아 비교하였다. DS 시리즈는 Dual Sports의 줄임말로, 도로 주행과 거친 노면을 동시에 즐기고 싶은 사람에게 적합할 수도 있다. 알루미늄 프레임에 로드바이크와 유사한 사이즈의 휠을 장착했고, 여기에 서스펜션 포크와 디스크브레이크까지 더했다. 부품 등급에 따라 DS1, DS2, DS3 3가지 모델이 나오는데, 세 모델 모두 프레임은 트렉 알파 골드 알루미늄 소재를 사용했고, 서스펜션 트래블 63㎜의 포크와 700C 휠을 장착했다. 락아웃 기능이 있어서 평지에서 페달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29“×1.8”의 날렵한 MTB 타이어도 지원한다고 한다. 랙과 펜더 장착이 가능한 마운트가 기본으로 마련되어 있다. FX 시리즈는 피트니스용으로 적합한 디자인과 부품구성으로 험로를 달리기에는 불안하다. 물론 조금 가볍고 속도도 시원한 장점은 있다.
Trek 대전 대리점은 Best급인 바이크웨이(대전 유성구 죽동 597-1(@북대전세무서), bike-way.com, 070-8828-0110)와 Good급인 바이크마트(대전 유성구 장대동 211-42, 042-822-0666)가 있다. 아쉽게도 세종에는 아직 대리점이 없다.
2. 리브(LIV): 자전거系의 거인(giant)이 만든 여성전용 브랜드
여성라이더를 배려해서 설계된 MTB로는 자이언트 리브(GIANT LIV) 2020 템트1(SRAM SX 12단, 820,000원, Suntour Raidon 에어 서스펜션), LIV 템트2(시마노 아세라 18단=2×9, 640,000원, 락샥 XC30 코일스프링) 등도 인기가 높다. 'Tempt 1'은 SRAM SX Eagle(12단)은 싱글30t 크랭크 셋으로 기어비를 단순화시켜서 참 편하다. 색상은 딥블루(카멜레온블루), UV, 블랙이 있다. 깔끔한 인터널 케이블, 안정성과 컨트롤을 위한 짧은 스템과 긴 탑튜브, 디스크 브레이크(Tektro) 등 탄탄한 기본기가 장점이다. Maxxis Ardent 타이어(27.5”×2.4, wire, tubeless)는 접지력과 코너링 컨트롤이 좋다고 한다. KSA킥스탠드(19,000원) 장착도 가능은 하다.
자이언트(giant) LIV 중에서 베스트셀러인 TEMPT 모델은 XS(148~163㎝)와 S(158~169㎝) 사이즈가 많이 팔린다고 한다. 시트(탑)튜브 길이는 각각 350(550)㎜와 390(570)㎜이고, 휠사이즈는 모두 27.5”이다. 서스펜션 포크는 락아웃(lockout) 기능이 달려있어 평지를 빠르게 달릴 때 편하다. 굴곡진 탑튜브와 여성 전용안장이 장착되어 좀더 편안하다. 체중은 안장뿐만 아니라 핸들과 페달에 분산해야 엉덩이 통증이 덜하다고 한다.
템트1은 최근 들어 인기를 끌고 있는 미국의 SRAM SX Eagle 변속기 세트를 뒤쪽에 달고 있다. 초보의 경우, 출발은 3단으로 하여 가볍지만 속도는 나도록 출발하면 적당할 것 같다. 템트2,3는 시마노 변속기를 사용하고 있다. 친일성향의 대만 브랜드는 일본시마노와 궁합이 맞아서 세계시장을 석권하고 있다.
여성을 고려한 세련된 디자인을 뽐내는
리브 템트1의 유혹은 강열하다.
리브 하이브리드 중에서 에스케이프 RX W(480,000원, 시마노 아세라/알투스 18단, 700×28C 타이어)는, 트렉 FX wsd와 유사하다.
리브 옵세스 어드밴스 시리즈(XS[350]: 148~163㎝)는 탄소 복합재료로 만들어 졌다. 알루미늄(13㎏)보다 카본 프레임 MTB(11㎏)는 약2㎏ 정도 가볍다. 어드밴스(advanced) 1,2,3는 각각 시마노 XT(12단), SLX(12단), Deore(20단) 구동계(2020기준)를 갖추었다. 타이어는 Maxxis Ikon 27.5“×2.1"(or 2.2") 또는 Giant Quicksand Plus(2.1") 등을 사용한다. Quicksand는 고속주행에 유리한 미니핀과 코너링 안정성이 좋은 side wall이 특징인데, 내구성은 떨어질 것 같다.
Liv Obsess Advanced 2 (2019)
구동계도 좋지만,
무광(matte) 카본 프레임을 가진
“리브 옵세스2(240만원)”에 마음을 사로잡혔다.
Fox 32 Rhythm(100㎜ travel) 포크도 잘 어울린다.
세종 대리점은 김성호바이크(세종 조치원읍 문화길 27, 044-866-1717)와 바이크마트(대전 유성구 장대동 211-42, 042-822-0666)가 있다. 바이크마트는 리브(자이언트), 마린7(트렉), 빅세븐(메리다), 전기자전거(알톤) 등을 온갖 브랜드를 다 취급한다.
3. 메리다 빅세븐 시리즈
동급 모델(남여공용)로, 전통적인 하드테일 라인업 중에서 스테디셀러인 메리다 빅세븐 500도 후회 없는 선택이 되겠다. 빅나인(29”)과는 달리 빅세븐은 휠set이 27.5”로 체구가 작은 라이더(XS[13.5“]~162㎝, S[15“]~167㎝)에게 적합하며, 락샥(리콘 RL 27 100㎜ 솔로에어, 리모트 락아웃 컨트롤), 시마노의 데오레(앞)/XT(뒤) 드레일러 등 데오레급 2x10단 구동계(+제동계[유압디스크])를 장착하고 있다. 비교적 좁은 올라운드 타이어(27.5”x1.95“, Maxxis Ikon)는 포장도로나 가벼운 오프로드에서 주행하기에 적합하다. 미끄럼방지 디자인이 구현된 메리다 스포츠 안장은 페달링이 편하다. 신장이 크다면, 장애물을 만나도 속도를 잃지않고 넘어가는 빅나인(105만원) S(170㎝), M(176㎝) 또는 L(182㎝)도 좋은 선택이 되겠다.
메리다 빅세븐 500 (Dark gray)
세계를 제패하고 있는 대만 자전거 메이커의 원조, 메리다
여성용 모델인 줄리엣(Juliet)도 한때 국내에서 인기를 끌었다.
세종에는 용바이크(조치원 죽림리, 044-866-5354), 대전에는 자전거여행(유성 원내동, 알톤, 042-542-9966) 메리다 판매점이 있다. AS(유상, 평일)를 받을 때에는 최소 하루 전 예약 전화(메리다: 02-2045-7037)하고 증상이나 요구사항을 전달하고 제휴점 일정 확인 후에 방문하면 된다. 물론 초기 세팅불량 또는 제품하자일 경우에는 공임비가 무상이다. 롯데홈쇼핑(1,032,000원, 사은품 포함)에서 판매(품절)하고 있다.
4. 예거와 엘파마
삼천리의 계열사 제품(남여공용)인 예거 아스펜 S(2020년, 750,000원, 13.2㎏) MTB는 27.5“, SRAM SX 이글 변속기(12단, 34t), 유압식디스크, 켄다(27.5”×1.95”) 타이어, 셀레로얄 안장, 에어샥(SR썬투어 XCR 100㎜) 포크, 사이즈 S(14”, 160㎝±), M(16", 170㎝) 또는 L(18", 180㎝)가 있다. 카본 프레임 모델인 Ventura S(2020년, 1,225,500원, 12㎏)는 타이어가 적당히 넓고(2.1“), 다양한 색상(다크실버/레드/블랙레인보우/팬지)을 선택할 수 있다. 높은 가성비로 탐나는 모델이다. 가까운 곳에 삼천리 매장(세종시 아름동 1288, 044-863-8061)이 있어서 AS도 참 편할 것 같다.
갓성비 카본MTB, 예거 벤츄라S
비록 낮은 등급이지만, 스램12단과 에어샥에 끌린다.
국산 브랜드(남여공용)인 2020 엘파마 페이스 P7000 SLX 22 MTB(1,135,820원, 27.5”, 22단, 12.22㎏)도 단순한 2단 크랭크(×11단)과 선투어 라이돈 XC RLR 리모트에어샥로 인기가 있다. 체격이 아담한 여성 또는 아동용으로 13.4인치(155~165㎝) 알루미늄 프레임도 있다. 벤토르 V6000(560,000원, 14.06㎏)은 13“ 프레임에 데오레급 구동계를 자랑하고 있다. 대전 슈퍼바이크에서 살펴볼 수 있다.
2020 ELFAMA PACE P7000
국내 유명 카본전문업체인 ㈜티포엘(T4L) 계열사인 라일랍스(Lailaps) 자전거 중에서 입문급 카본 프레임 MTB로 FARRELL DEORE M6000(159만원, 11.5㎏) 15.5”(or 17”)도 있다.
5. 기타 유명 제품
그밖에 여성용 MTB(남여공용)로는, Cannondale Tango 3(80만원, 시마노 Acera+Altus), Diamondback Lux 2(78만원), 키가 큰 여성은 Specialized Women’s Rockhopper Expert(92만원, Deore-, SR Suntour XCR-Air 29”), Scott Contessa Active 50(US$500.00), 스캇 콘테사 스케일700(348만원) 등도 고려해 볼수도 있겠다.
엔트리급 MTB 모델(남여공용)로는, 스페셜라이즈드(SPECIALIZED) 락하퍼 콤프 2X(2020 Rockhopper Comp 2X, 790,000원)도 인기가 있다. 타이어는 29“×2.3”이고, 앞 드레일러는 시마노 알투스(2단), 뒤는 아세라(9단), 앞・뒤 유압디스크 브레이크, 작은 사이즈는 XS 또는 S(27.5“)정도가 적당할 것 같다. 물론 각자의 신체 특성이 다르기에 자신의 몸에 맞는 사이즈를 지역 매장에서 확인해보는 것이 좋겠다.
“수비만으로는 골을 넣을 수 없다.
현 상태를 유지하려는 관성보다
공격에 들이는 힘을 키워야
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다.”
- King Liu -
첫댓글 킹 리우(劉金標) 회장은
반한・친일 성향의 대만에서
세계최대 자전거 제조사이자
자전거계의 '도요타'로 불리는
자이언트(Giant Manufacturing Co. Ltd.)를 세운
일본통이다.
고령에도 불구하고 늘 도전하는 기업가 정신은 배울 점이 있다.
일본 회사(시마노)에서 만든 자전거 부품(브레이크, 프리휠, 크랭크, 차축...)이
세계 자전거 10대 중 8대에 들어가고 있다...
자전거계의 '인텔'인 시마노(1921~).
연구개발, 설비투자에
영업이익의 절반을 투자하고,
전문 사용자의 의견을 꾸준하게 반영해온 결과이다.
낚시용 릴 시장에서도 압도적인 존재감을 가지고 있다.
축소지향적인 일본의 집중력이 돋보인다.
미국기업 스램(SRAM)으로 인하여 인기를 끌고 있는
싱글 구동계의 ”크랭크 / 카세트“ 치수
①1×11단: 30t / 11t~46t (2019)
②1×12단: 32t / 10t~51t (2020)
(Obsess Advanced 2의 시마노 구동계 기준)
이로부터 구동계 기어비(카세트/크랭크) 비교하면,
①싱글 11단: 0.37~1.53 (2019)
②싱글 12단: 0.31~1.59 (2020)
싱글 12단이 11단보다
- 평지에서 더빠른 속도(최대 +14.7%)
- 언덕에서 더높은 토크(최대 +3.94%)를
얻을 수도 있다는 단순 계산이다.
③2020 어드밴스3(2×10단=20단)의 경우에는
- 36t・26t / 11t~42t → 0.306~1.62
→ 기어비가 약간은 복잡하지만,
힘(+2.22%)과 속도(+1.35%)면에서 싱글12단에 비해 조금씩은 유리하다.
※이론적 최대치이므로 실제 향상효과와는 차이가 있다.
◎참고로 전기자전거 퀄리q3스포츠의 경우에는
- 52t / 14t~28t → 0.269~0.538
→ 속도(+13.9%)면에서 싱글12단에 비해 조금 유리하다. 힘은 전기모터가 있어서 더욱 유리하다.
코로나-19로 중화권 공장들이 문을 닫으면서
새 자전거 구입은 한동안 힘들어지게 되었다.
굴뚝연기가 줄어든 화창한 봄날이 아까워서,
그냥 중고(liv obsess advanced 2 2019)를 저렴하게 구입하였다.
세계보건기구(WHO)도 코로나 시대의 이동수단으로 자전거나 걷기가 좋다고 권고하고 있다.
https://news.v.daum.net/v/20200430050057309
어떤 종류의 자전거를 선택할 것인지 판단하기 위하여,
본인 나름대로 평가표를 만들어 보았다.
(※개인적인 의견이며, 각자의 선호도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전기자전거는 장거리, 언덕에서 도움을 받는 장점이 있고,
(때론 언덕을 힘들이지 않고 올라가려는 ‘게으름 중독성’에 빠지기도 한다.)
로드는 멋과 속도감에 있어서 압도적이어서 젊은 층에서 인기가 높지만,
중장년인 나에게는 편안한 산악자전거(MTB)가 끌린다.
개인적인 선호도가 있다보니, 점수도 당연히 MTB가 높아진 것 같다...
타이어 공기압:
- 자이언트 Quicksand 타이어(27.5”x2.1”)는 험로 주행용(60 tpi)이며, 프레스타 타입으로,
길쭉한 밸브 위쪽을 돌려서 약20 psi(최대 58 psi)의 공기를 주입하고 잠갔다.
(바람을 넣으니 더 잘 굴러는데, 여전히 폭신한 느낌)
※다음에는 "25 psi(앞23psi) → 30 psi(앞28psi) → 35 psi(?)"로 높여보자. (탄소 림은 38psi이하)
- 참고로, 전기자전거(퀄리q3 sport)의 켄다 타이어(20”x2.35”)는 슈레더 타입으로 30 psi(최대 40 psi)를 넣었다.(좀 빵빵함) 암튼, 타면서 압력을 조금씩 조정해봐야겠다. 슈발베 빅애플(빅벤플러스) 2.15"도 교체가능
- 지요펌프에 달려있는 쇠바늘은 슈레더 펌프에 연결하여 '공'에 공기 주입할 수 있고,
노란색 튜브어댑터는 슈뢰더 펌프에 연결하여 '풍선'에 공기 주입할 수 있다고 한다.
- 튜브 밸브 캡을 잠그는 것을 잊지 말자...
리브 옵세스 타이어 교환 후보
1. 산악형(깍두기): 거친길에 어울린다.→ 앞바퀴용
- 슈발베 로켓론(54-584(650B)) 27.5 X 2.10 (33,000원)
: TL-easy(Snake skin, 겸용:평상時 tubeless, 515g) 58,500원
: TL-ready(Evo Lite, 겸용:평상時 tubular, 460g) 58,500원
: ADDIX Performance(tubular, 480g) 33,900원
※슈발베 등급: 최상급(EVO, 경량) > 중간(퍼포먼스) > 엔트리급(액티브)
- 마빅 펄스프로 27.5x2.1 (91,000원)
- 맥시스 아이콘 27.5x2.2 (32,000원)
- 차오양 머린 초경량 MTB 27.5”×1.95“ (27,850원): 자도
- 켄다 와이어비드/네베갈(중국) 27.5x2.10 17,000원
- 컨티넨탈 마운틴킹 27.5“×2.3” 39,900원
★나의 선택: Schwalbe(2.75×2.10): 前Rocket Ron / 後Racing Ralph (이볼루션)
★타이어가 가벼우면 가속이 쉽다. 적은 돈으로 성능을 높이는 방법은 타이어에 투자하는 것이라고들 한다...
2 스몰블럭: 중간(hybrid) → 뒷바퀴용
- 슈발베 레이싱랄프 27.5“×2.10” (54-584) (31,000원)
- 컨티넨탈 레이스킹2.0 27.5“×2.0” (클린처&튜블리스) 39,900원
- 맥시스 페이스 스몰블럭 27.5“×2.10” 와이어(18,000원)
- 켄다 스몰블록 와이어비드/스몰블럭(중국) 27.5x2.10 15,900원
3 로드형(레이싱): 자도에서 회전관성은 좋지만, 코너링・접지력은 떨어진다.
- 슈발베 마라톤 슈프림 클린처 폴딩 27.“×2.0 (50-584) (42,000원)
- 켄다 와이어비드/코스트(중국) 27.5x1.75 15,000원
타이어 상식 및 관리
★중앙 트레드(hard) 패턴이 낮으면 구름 효율(속도)이 좋고,
측면 tread(soft)가 높으면 접지력과 코너링 우수(내구성↓)
★뒷바퀴는 낮은 저항(2.1", 고압),
앞바퀴는 높은 접지력(2.25", 저압)를 권장
★타이어의 최고압력도 중요하지만, 휠이 허용하는 공기압이 더 중요하다.
★튜블리스(tubless, TL): 실란트 등으로 타이어 내부를 림과 직접 밀봉하는 방식으로, 튜브가 없어서 펑크가 잘 나지않고 내구성이 좋다. 공기압을 낮추면 승차감과 접지력도 나쁘지않지만, 무겁고 장착이 어렵고 바람이 쉽게 빠져서 관리가 어렵다.
★튜불러(tubular)는 속도와 그립은 좋지만, 펑크・내구성에 문제가 있다.
와이어가 있으면 튼튼하지만 무겁다.
★컨티넨탈 튜브: 27.5“ 54-584
※튜브 크기(27”×1.9/2.125): 27.5“외경에, 휠폭 1.9~2.125 범위에 사용가능
★안정성(켄다 기준): (비포장)네베갈>블루글루브>스몰블럭>코즈믹라이트2>코스트(포장)
접지력(안정성)이 좋은 제품은 가속은 힘들지만, 입문자들에게 적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