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서 초복 앞두고 ‘개고기
반대’
★...초복을
일주일 앞둔 8일 오후 많은 개고기가 거래되는 경기도 성남 모란시장 앞에서 동물사랑실천협회, 동물학대방지연합, 한국동물보호연합 등 동물보호단체
회원들이 개가 가축이 아닌 함께 살아가는 반려(伴侶) 동물임을 강조하기 위해 동물 우리 안에서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연합>
★...동물사랑실천협회와 동물학대방지연합 등 동물보호단체 회원 30여명은 8일 오후 성남 모란시장 앞에서 "개고기는 가축이
아닌 반려동물"이라며 식용을 반대하는 집회를 열었다. 이들은 사람이 개와 함께 우리에 갇히고 목줄이 걸린 상황을 퍼포먼스로 보여주며
`뭐가 다르죠? 똑같은 생명인데', `입장을 바꿔야만 알 수 있나요'라고 적힌 피켓으로 시위를 벌였다. 동물사랑실천협회 박소연 대표는
"성남시청이 허가한 온라인 사이트에서 개고기 판매가 중단되긴 했지만 전화 주문 등 음성적으로 판매될 가능성이 있다"며 "사이트를 완전히 폐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한미희 기자
★...초복을
일주일 앞둔 8일 오후 많은 개고기가 거래되는 경기도 성남 모란시장 앞에서 동물사랑실천협회, 동물학대방지연합, 한국동물보호연합 등 동물보호단체
회원들이 개가 가축이 아닌 함께 살아가는 반려(伴侶) 동물임을 강조하기 위해 동물 우리 안에서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연합뉴스
세계일보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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