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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쓰다 MX-5를 위한 스포츠 프로그램 ‘히어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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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드의 손길을 거쳐 매력적인 디자인을 뽐내는 마쓰다 MX-5를 만나보자. 우선 매끈한 흐름을 만들어내는 에어로다이내믹 파츠로 보디를 둘렀다. 엔진과 브레이크를 식히는 커다란 흡기구와 통째로 바꾼 앞 범퍼가 고성능을 상징하고 휠 아치를 감싸는 커버와 뒤 스포일러는 레이싱 스타일이다. 뒤 범퍼의 한가운데 몰려 있는 두 개의 115mm 머플러는 알루미늄 링으로 마무리해 박력 있는 소리를 낸다. 뛰어오르기 직전, 잔뜩 웅크린 고양이의 응축된 힘을 보여주는 듯한 디자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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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드라이빙을 위한 고성능 브레이크 시스템은 4개의 피스톤으로 짜인 모노블록 타입이다. 냉각을 위한 통로가 있고 스테인리스 스틸 재질의 라인으로 마무리했다. 레이스 타입 알루미늄 휠은 17인치 타이어와 어울려 고성능을 이끌어낸다. 서스펜션 키트는 높이(35∼75mm)와 감쇠력이 조절되고, 카브리올레에 어울리는 35mm 스프링을 갖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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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출력을 높이기 위한 퍼포먼스 키트와 흡기 튜닝이 준비되고 비틀림 강성을 높이는 스트럿 바도 있다. 광택이 뛰어나 시각적인 만족을 주는 직경 76mm의 스테인리스 스틸 롤바는 전복되었을 때 안전을 보장한다. 윈드 디플렉터는 운전자에 맞게 조절이 가능하다. 실내 디자인은 알루미늄과 검정색으로 통일감을 주었다. 레이싱 페달과 스포츠 기어노브, 스테인리스 스틸 도어 트림과 매트가 준비되고 가죽시트의 색은 원하는 대로 고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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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트 www.postert.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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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부스 CL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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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부스가 벤츠 CLK에 5.5X 엔진을 얹었다. 방열성이 좋은 인터쿨러와 워터펌프의 순환성을 높이고 엔진 오일과 트랜스미션 오일도 바꾸었다. 듀얼 머플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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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 촉매를 쓰고 4가닥으로 뽑아낸 크롬 머플러가 멋지다. 자동 5단 기어와 맞물린 수퍼차저 엔진은 아랄(ARAL)의 디퍼렌셜과 연결되어 6천400rpm에서 최고출력 550마력, 3천rpm에서 최대토크 79.5kg·m을 끌어낸다. 0→시속 100km 가속은 4.1초, 0→시속 200km 가속은 12.6초이고 최고시속은 325km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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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이 넘치는 엔진을 멈추려면 강력한 브레이크 시스템이 필수다. 브라부스는 375mm의 V디스크와 6피스톤의 알루미늄 캘리퍼로 이를 해결했다. 브레이크 시스템은 ABS, ESP와 함께 작동해 완벽한 제동성능을 보여준다. 또한 고출력을 받아내기 위해 19인치 티타늄 휠과 미쉐린 파일럿 스포츠를 썼다. 타이어는 235/35 ZR19 사이즈다. 서스펜션은 9단계로 감쇠력 조절이 가능하고 높이를 45mm 이내에서 바꿀 수 있다. 스웨이 바는 간단한 제품이지만 차의 롤링을 확실하게 막아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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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끄러운 공기흐름을 위해 보디에는 앞 스포일러와 커스텀 보네트, 뒤 에이프런을 달았다. 커스텀 보네트는 엔진룸의 뜨거운 열기를 뽑아내고 차가운 공기를 끌어오는 제품이다. 카본 스포일러는 매끄러운 공기흐름을 만들어 고속안정성을 높여준다. 뒤 에이프런은 네 가닥 머플러와 어울려 멋진 뒷모습을 만든다. 가죽 스포츠 시트는 급격한 회전에도 운전자의 몸을 단단히 잡아준다. 알루미늄 기어노브와 카본 재질의 페달, 에어백이 들어있는 튜닝 스티어링 휠은 기본. 스티어링 휠은 그립이 뛰어나고 계기판을 가리지 않아 적극적인 운전을 도와준다. 브라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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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brab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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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윙 도어를 단 벤츠 SL 로드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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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이름난 튜너 오페라디자인이 SL 로드스터를 스트리트 레이싱카로 꾸몄다. 매혹적인 디자인의 걸윙 도어가 고성능을 상징한다. 이를 위해 도어 프레임과 프론트 엔드를 보강했고 도어는 알루미늄으로 가볍게 만들었다. 스테인리스 스틸 힌지와 가스식 쇼크 업소버가 잘 짜여져 도어가 쉽게 열리고 닫힌다. 원래 달려 있던 도어 잠금장치는 그대로 쓸 수 있다. 한치의 어긋남이 없는 도어는 오리지널 상태와 같이 간결하게 여닫히고 모든 SL 모델에 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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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디자인은 멋진 디자인에 걸맞은 파워튜닝 프로그램도 선보였다. 6개의 프로그램 중 하나를 고를 수 있다. SL350을 위한 350 스포츠키트는 245마력을 300마력으로 높이는 기본 프로그램. SL500을 위해서는 오페라디자인 OP330이나 OP360이 준비된다. 최고출력 420마력, 최대토크 63.2kg·m의 엔진반응을 끌어내며 0→시속 100km 가속 5.2초, 최고시속 296km를 뽑아낸다. OP560 스포츠키트는 V8 수퍼차저 엔진을 560마력으로 바꿔주고, OP58K 키트를 달면 최고출력 620마력, 최대토크 81.5kg·m의 엄청난 힘으로 0→시속 100km 가속 4.2초, 0→시속 200km 가속 12.2초의 성능을 낸다. 최고시속은 320km에서 제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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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SL의 최고봉 SL600과 맞는 OP610, OP60 BT 스포츠키트는 V12 트윈터보 엔진으로 최고출력 610마력, 최대토크 99.9kg·m의 고성능을 뽑아낸다. 피스톤을 키우고 실린더 헤드와 연소실을 다듬는 것은 기본이다. 이밖에 스포츠형 캠 샤프트와 크기를 키운 터보차저, 냉각성능을 높인 인터쿨러와 금속촉매를 넣은 배기 시스템으로 꾸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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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디자인은 또 SL을 오리지널 그랑프리 외관으로 꾸몄다. 그랑프리 스포츠에서 가져온 디자인 요소를 특별히 강조한 것이 특징. 순정 범퍼에 덧댄 앞 스포일러는 강렬한 인상이 돋보이고 고속에서 앞부분이 들리는 것을 막아준다. 사이드 스커트는 차를 지면에 바싹 붙어 보이게 하며, 카본 클리어코트를 입힌 하드톱은 빈틈이 없이 안으로 접혀 들어간다. 공기흐름을 매끄럽게 하는 리어윙은 스포티함을 상징하고, 티타늄 볼트를 쓰는 멀티피스 경량 알로이 휠은 앞 255/30 ZR20, 뒤 315/25 ZR20 타이어와 짝을 이루어 고성능을 뒷받침한다. 스포츠 스프링은 ABC 서스펜션과 일체형으로, 전자제어 모듈을 통해 버튼 하나로 차고를 30mm까지 낮춘다. 인체공학적 디자인의 스포츠 스티어링 휠 안에는 에어백이 들어있고 원하는 컬러를 고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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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디자인 www.opera-design.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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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아트의 커스텀 파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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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아트의 인테리어 디자인은 창조적이고 완벽한 마무리로 이름이 높다. 실내 가죽 트림은 품질 좋은 가죽을 골라 숙련된 기술자가 완벽하게 다듬는다. 시트, 도어, 사이드 패널, 대시보드, 루프 필러, 루프라인을 아우르는 실내의 미세한 부분까지 꼼꼼하게 작업한다. 드라이버의 체형에 맞는 가죽 스포츠시트는 다리와 등을 받쳐주는 서포트 덕분에 느낌이 좋다. 앞좌석 뒤에 들어있는 가죽 콘솔내장형 멀티미디어 시스템은 DVD 플레이어와 연결되어 환상적인 사운드를 들려준다. 6.5인치 와이드 스크린 모니터와 무선 하이파이 헤드폰도 들어있다. 멀티미디어 시스템 패키지Ⅱ를 고르면 소니 플레이스테이션Ⅱ 게임 콘솔도 갖출 수 있다. 값은 2천100유로(약 292만 원)부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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