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6대 왕 단종의 유배지 청령포에서 15살 나이에 삼촌인 세조에 의해 유배를 간 단종이 관음송 가지사이에 앉아 슬피울고 아버지를 생각하며 시를 지었다고한다. 단종이 유배당시 80살로 추정되었던 이 나무가 단종의 슬픈모습을 보고 슬픈시를 들었다고하여 관음송으로 이름 붙혀졌으며 현재 600살 이상된것으로 추정된다. 옛날에는 마을사람들이 관음송에 나무껍질이 까맣게변하면 나라에 변고가 생긴다고했다고한다. 현재 관음송은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있다.
첫댓글 문화 해설사 예약으로 한결 공부 스러워진^^ 수학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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