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소만7단지에서 아이사랑 다니시는분 계신가요? 지금 다니는곳에 재원할 생각으로 마음 편하게 지냈는데.. 내년에 아이가 여섯살이 되는데 주위에서 자꾸 환경을 바꾸어 주어야 한다고 바람을 넣네요.개인적으론 적은 인원에서 갑자기 많은 아이들과 생활하는것도 걱정이되고 참고로 울딸 얌전한 성격에다 맞고다님니다. 지금 유치원 알아보자니 늦은거같고 이래저래 심란합니다. 여러분들의 조언 기다립니다...
태형맘] 주위분들 말도 받아들여야할 것도 있겠지만 제 생각엔 아이를 잘 아는 사람은 엄마잖아요? 저희 아이도 넘 소심..내성적이어서 5세때부터 어린이집을 보냈는데요.6세때 유치원으로 바꿀까했다가 아무래도 다녔던데 다시다니면 익숙해서 6세때 적응잘하겠지싶어 계속 보냈더니 이젠 넘 만만한지 얼마나 까부는지 이번 7세에 숲속유치원으로 바꿨네요..^^ [2005-12-24]
벙어리편지] 무원 5단지에서 보내고 있는 언니를 이웃에 두고 잇어요^^ 다른 곳은 생각 않고 계속 보낼꺼라더군요 아이는 5세반인거 같구요...첫째는 아이가 다른 곳으로 다닐려고 않한다고 하더군요...특강이 잇는 날 두 번은 자차로 데리러 가더군요 화정에 있는 거 맞으시죠...아님 딴 곳은 모르는데...아무런 정보가 못되어서 ...아이가 의견에 귀기우려 보세요^^ [2005-12-24]
정내미] 저도 망설이다가 아이가 너무도 좋아해서 6살되는데 올해다니던 어린이집(톰과제리) 한해 더보내려 합니다..남편두 유치원은 일년이면 된다구~~~사실 한달씩 하는 방학두 걸리구 현재 15명안밖에서 생활하다가 30명넘는 유치원생활도 걸리구해서요~~~아이가 쉽게 적응하는편이라면 모를까 아니라며 아이의 소리에 귀를기울이세요~~ [2005-12-25]
진짜천사] 저는 샘터재능 어린이집 다니는 예람아빠지요...아빠들도 여기 오는지 모르겠어요. 하여튼 아이가 잘 적응하는 것이 중요하죠. 아무쪼록 아이가 잘 커 갔으면 좋겠네요. 울 아들도 6살인데 넘 좋아해요. 다른 것은 모르겠는데 샌님들이 넘 좋아요. 그럼 평안하세요!!! [2005-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