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통계에 관한 책으로 통계에 관한 함정들과 통계 전문가와 여론조사가 과연 신뢰할만 한가? 라는 질문으로 시작하여 여러가지 예시를 들며 평소에 우리가 접했던 통계가 어떠한 방식으로 속임수를 쓰는지 알려준다. 가장 인상 깊었던 장면은 여론조사 자체에 신뢰성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는 장면이었다. 작가는 여론 조사에서 사람들의 솔직하게 답하는 경우는 거의 없고 또한 응답률도 낮아서 표본 자체에서 오류가 발생하고 이에 따라 여론 조사 자체에 신뢰성이 떨어진다는 이야기를 듣고 앞으로는 여론 조사를 곧이곧대로 믿으면 안되겠다는 생각을 하였다 이와 더불어 통계에 관한 개념들도 세세하게 알려 주어서 매우 유익한 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