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영국인들이 오고 있다! 영국인들이 오고 있다! - 폴 리비어
영국
- 영국의 지리적 위치 : 북유럽평원의 서쪽 끄트머리에 있는 섬.
- 대부분 춥고 바람이 부는 등 뒤처진 곳으로 있었지만, 위대한 제국 중 한 곳의 중심이 됨.
-> 대양으로 진출하기 쉬웠던 것이 큰 역할.
- 영국은 바다 덕분에 유럽 본토의 과도한 종치적 혼란과 전쟁으로부터 안전.
-> 얼마나 다른 유럽 국가들에 비해 유럽의 소속감이 덜 한 지 알 수 있음.
- 최근 몇 년간 영국은 유럽과 미국 사이에 있는 대서양을 잇는 가교가 됨. 또, 오랜 혁신의 역사, 질 높은 교육, 상업적 기량을 갖춤
-> 영국이 지구상에서 10대 경제 강국 중 하나로 남아있는 이유.
- 영국의 경제적, 군사적 힘이 급성장한 것은 1707년의 연합법으로 스코틀랜드와 잉글랜드가 단일 국가로 통합된 뒤. 잉글랜드로서는 스코틀랜드 군대가 남쪽으로 내려운지 모른다는 걱정을 더 이상 하지 않게 된 것
-> 그로부터 3세기가 흐른 현재, 스코틀랜드의 독립에 따른 경제적 및 군사적 여파를 걱정할 수밖에 없는 처지에 놓이게 됨.
지리적 분리가 만든 발전의 차이
- 1707년의 정치적 통합보다 먼저 있었던 통합은 4억 년 전에 발생한 자연상의 통합.
- 잉글랜드 : 아발로니아 대륙-스코틀랜드 충돌 -> 로마 황제 하드리아누스가 성벽 쌓음 -> 구룽지대 탄생(체비엇 힐스) -> 이후 인간 출현, 기후가 따뜻해져 정착.
- 기원전 1만년경 해수면 상승으로 아일랜드가 브리튼에서 분리.
-> 브리튼과 유럽 대륙 사이의 땅이 물에 잠기며 브리튼은 섬나라가 됨.
- 그레이트브리튼및노던아일랜드연합왕국 (United Kingdom of Great Britain and Northern Ireland)
- 북단 : 헤브리디스 제도, 오크니 제도, 셰틀랜드 제도, - 남단 : 실리 제도, 와이트섬,
- 서쪽 : 앵글시섬, 웨일스 해안.
-> 들쭉날쭉한 해안선 때문에 바다로부터 120킬로미터 이상은 떨어져 있지 않음.
- 영국의 각 지역 : 상대적으로 고립된 상태로 발전, 로마인, 앵글로색슨족, 바이킹족, 노르만족 출현에 영향.
-> 사용 단어가 조금씩 다르고, 고유한 지방색이 두드러짐.
- 고지대와 저지대로 구분 -> 차이 선명.
- 서쪽 : 단단한 바위가 많은 고지대 (레이크지역, 캄브리아 산맥 다트무어 같은 황야지대)
- 동쪽 : 무른 지형 (화이트 클리프)
-> 서쪽이 동쪽보다 비 자주 내림.
-> 기후 온화, 작물 재배 유리.
- 산 : 대부분 서쪽에 위치 / 북쪽으로 올라갈수록 지대 높아짐.
- 북동쪽 : 리즈, 셰필드, 뉴캐슬, 요크셔, 맨체스터, 리버풀
침략자들의 싸움터가 하나의 왕국으로 통합되기까지
- 런던의 탄생 : 북쪽 어귀의 작은 언덕 사이의 지역에 루드게이트 힐, 콘힐 위에만 도시 건설, 론디니움 (Londinium) 탄생.
- 덴마크와 독일 북부 방향에서 앵글족, 색슨족, 주트족 들어옴. -> 다시 동쪽과 서쪽이 분리.
1066년 : 노르망디의 대공 윌리엄이 영국해협을 건너와 남쪽 해안에 상륙
-> 헤이스팅스 전투에서 잉글랜드 군대를 물리친 뒤 잉글랜드 왕위에 오름. -> 런던 급성장, 런던 위치 정립.
-> 영국 역사에 가장 큰 영향을 준 사건.
-스칸디나비아와 연을 끊고 서유럽으로 눈 돌림
노르만족 vs 잉글랜드 수십 년 지속.
프랑스 출신 플랜태저넷 가문(-> 튜더 가문) : 잉글랜드 지배
마그나 카르타 서명 - 법체계 마련, 자유 상징, 미국 헌법에 큰 영향.
헨리 8세-> 엘리자베스 1세 -> 제임스 1세
스코틀랜드와 잉글랜드 양측을 위한 윈윈 전략
- 잉글랜드 : 유럽에서 패권국 출현 저지 위해 힘 균형 유지. (역외균형전략)
- 스코틀랜드 : 잉글랜드의 적수, 특히 프랑스와 손 잡고자 함.
스코틀랜드 - 프랑스 조약 맺음
- 잉글랜드가 프랑스 침공 시 스코틀랜드가 잉글랜드를 침공해 양면 전쟁 유발.
But, 1707년 잉글랜드 - 스코틀랜드 사이 연합법 이끌 분위기.
양국 간 교역 늘고, 이주민 정착촌 건설. 산업혁명으로 가는 중.
& 스코틀랜드의 식민지 사업 접음.
-> 스코틀랜드 큰 피해
1707년쯤, 스코틀랜드의 잉글랜드 접근 시작.
잉글랜드 - 스코틀랜드 협정.
해상권을 장악하며 절정으로 치닫는 제국
대영제국의 성장.
핵심 - ’해상 패권‘
영국 : 선박 제조 - 자국의 참나무 사용.
-> 대포 견딤, 해충.부식에 강함.
프랑스, 스페인 재정 바닥, 산업화 더딤.
반면 영국 : 크지 않은 국토로 원자재 손쉽게 운송, 석탄 광산 보유, 철도망 발달.
1801년, 아일랜드가 영국의 일원이 됨.
영국 - 유럽 전쟁 대부분 관망, 위협 시 한 발 들이 밂.
나폴레옹 : 영국에게 악몽. 유럽 대륙 지배, 프랑스 주도 시스템 유럽 도입 계획.
당시 계획에서 지리 - 제 2차 세계대전 초반과 비슷.
-> 해협 건너 프랑스 군대 영국으로 실어남, 대형 선박 파리 교외 불로뉴 해안선 양쪽에 집결.
-> 나폴레옹 계획 : 시어네스, 채텸에 상륙, 나흘 안에 런던 접수.
But, 침공 무산, 영국은 제국 건설에 다시 집중.
백여 년 전, 영국은 지중해와 대서양 사이 지역 호령.
-> 19세기 - 아프리카 서부 항만들로 가는 발판 구실
-> 희망봉에서 아프리카 동부 해안 따라가면 인도에 다다름.
-> 말레이시아는 영국에게 중국의 해상 관문인 말라카 해협에 접근하게 함.
- 대영 제국 힘 절정!!
해군력 : 모든 나라 권력 구축에 기반, but 식민주의, 인종차별 꼬리표.
- 긍정적 부분 : 노예 해방
힘의 균형추가 이동하기 시작했다
1871년, 게르만 공국 통일, 서유럽 짱.
- 군수 산업 발전.
- 영국 위험 감지
- 와중에 미국 산업혁명 속도 높임.
-> 대양 해군 부상 촉진
- 독일의 바다사자 작전. -> 영국은 그 계획 알지 못했지만, 지리적 짐작 가능.
- 최전선은 남쪽 해안들.
-> 상륙 예상 지점에 참호 팜. 사격 진지 배치, 철조망 침. 일부 지역 침수.
- 핵심 : 총사령부라 불리는 노선.
-> 브리스틀 - 동쪽으로 달림 - 런던 남쪽 - 북쪽으로 달림 - 케임브리지, 미드랜드, 리즈 - 스코틀랜드.
-> 이 노선에는 장애물이 있고, 다리에는 전선 감음. 피해 예상 지역 주민 대피.
-> 그 때 영국 정부는 상륙, 탈출 자체를 막는 방향.
-> 결국 승리.
-> 이후 유럽 정복을 위해 영국은 미국에 제국 넘김.
한쪽 발은 미국에, 한쪽 발을 EU에(그러나 깊지는 않게)
- 영국의 플랜 A : 미국에 제국 넘김 (실패)
- 영국의 플랜 B : 미국의 최고 우방으로 남기. (실패)
- 영국의 플랜 C : 영국이 유럽 대륙에 전념. -> 미국과 영국에 몸을 담음.
- but, EEC 가입도 확신 X, 1960년대 드골이 이끌던 프랑스가 거절. -> 주도권을 프랑스가 가졌으면 하는 바람.
-> 영국이 EEC 내에서 트로이의 목마가 될 수 있다는 우려.
- 1973년 영국 입장.
-> 다양한 법률 제시, 많은 나라를 공동체에 끌어들이려는 노력.
-> 이 노력으로 경제적 안정 획득.
브렉시트 이후 혼성 전략이 필요해지다.
- 브렉시트(영국이 유럽 연합을 탈퇴)
-> 이유 : 금융 위기, 경제적 혼란, EU의 생존 가능성, 영국의 오랜 전통 등등..
- 2016년 이후 영국 : 워싱턴, 베이징과 관계 유지. -> 혼성 전략.
- 영국은 워싱턴과의 관계를 되돌리려 시도할 것.
- 영국이 미국과의 관계 지속을 원한다면, 경제적, 외교적, 군사전 측면이 될 수도 있을 초강대국의 대전략을 지지하는 역할을 할 필요 있음.
- 광범위한 경제 정책의 일환으로 영국은 유리한 조건으로 협상을 진행하는 느슨한 교역 파트너십 관계로 파이브 아이즈를 확장하고 싶어 할 수 있음.
-> 결정적인 약점 : 물리적 거리. (파이브 아이즈 회원국 모두 영국 남부 해안에서 33킬로미터 이내에 위치하고 있지 않음.)
-> 그래도 확실한 시장, 교역 기준의 준수, 부패를 깨끗하게 일소하는 국가드롸의 거래라는 요소들이 있음.
- 현재 영국은 개별적인 교역을 자유롭게 추진 가능.
-> 2021년 말 EU와 협정 맺고 단일 블록으로 협상
-> 멕시코, 캐나다를 포함한 수십 건의 다른 협상들
->but 중국, 미국, EU와의 관계에서는 불리. 그래서 경제적 양보를 얻어내려면 고군분투 필요.
그래도 친구는 있다
폴란드
- EU와 나토의 가치에 대해 영국과 비슷한 입장 공유.
->EU는 성공적인 교역 공동체 내에 독일을 붙잡아 두도록 구성되어야 함, 나토에 관해 러시아가 서쪽으로 향하지 않도록 막아야 함.
프랑스
- 둘 다 러시아의 활동에 신경 곤두세움.
- 공통안보및국방정책 공유
- 둘 다 리비아 내전에 개입, 시리아에 병력 주둔, 사헬 지역에서 프랑스 부대원 지원 위해 영국군 이동.
독일*프랑스*영국
- 이란 핵합의
+ 노르웨이, 덴마크, 핀란드, 아이슬란드, 스웨덴.
- 일련의 이슈들에서 협력.
2018년, EU는 갈릴레오 위성 항법 시스템의 보안 파트에 영국 접근 거부.
-> 영국 정부는 위성 분야에서 전략적 자주성 확보 위한 대안 모색 필요.
최고의 강국은 아니어도 차상위 강국으로
영국은 경제, 정치, 군사적인 면에서 차상위 세력으로 남아있음.
- 유엔 상임 이사 5개국 가운데 하나.
- G7과 영연방의 일원으로서 자리를 지킴.
- 런던은 세계의 금융을 이끄는 도시.
-> 이는 영어에서 기인한 바도 있음.
- 영어는 통상, 국제 계약에서 주요 언어로 사용.
-> 세계 10위권 이내 명문 대학 보유, - 미래 소프트 파워에 기여하는 요인.
- 전 시대의 인쇄물 기반 미디어 그룹의 독자층이 전 세계에 걸쳐 형성.
- 스포츠는 여전이 큰 수입원
-> 영국 프리미어 리그
이 수준을 지킨다면 영국은 정치적으로 군사적으로 창상위 강국이라는 지위 유지 가능.
현재 영국을 침공할 적대 국가는 그리 많지 않다. (굳이 들자면 러시아 정도)
- 영국은 여전히 가공할 함대를 갖추고 있음. (강하다는 말.)
스코틀랜드가 절교를 선언한다면?
- 탱크와 선박의 분할
-> 인구와 경제 규모, 필수 요건을 기준으로 해결.
- 파슬레인
-> 파슬레인이 없다면 영국 해군은 전력 공급을 받을 수도, 배를 타고 나갈 수도 없음.
-> 어려운 상광이 될 것.
- 로시머스와 루카스 공군 기지
-> 스코틀랜드 독립 후 기지 임시 사용권 협상 - 영국은 광범위한 양보를 요구받을 것이고, 양측 모두의 분노 수반 가능성.
- 스코틀랜드에 따르면, 영국과 떨어진다면?
->인구의 8%, 국토의 32%, 1만8천km 이상의 해안선 잃음
-> 안보 면에서도 위협.
-> 군사력 감소, 조기 경보 시스템도 개량 해야 할 것.
- 스코틀랜드가 떠난다면 영국의 국제적 위상에 미치는 악영향은 엄청나게 커질 것.
-> 러시아, 파리, 베를린 정부는 영국의 경제력 축소에 주목할 것.
대영제국 이후, 브렉시트 이후, 그들은 친구이면서 대등한 입장이 되도록 노력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