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림동 라인효친 아파트에 사시는
고재* 어르신께서 센터에 처음 나오셨네요.
처음에는 다소 어색하기도 하련만
별 문제 없이 어르신들과 잘 어울리시네요.
보올링당구 게임을 하시는중에도
적극적으로 게임에 참여 하시는 모습이
참으로 보기가 좋았습니다.
치매예방을 위한 한글 교실에서도
적극적으로 글씨를 그리고 계셨네요.
어느날 갑자기 아침에 일어나니
한쪽을 못 쓰게 되어버려서
“혼자사는 나를 딸이 병원으로 다니면서 이정도로 나았지...
딸 덕택에 이렇게 좋아져서 여기도 나오고 해서 좋아.... “
오후에는 목욕을 하는 시간인데
처음 대하는 분위기라서
다소 어색해 하시네요.
며칠 지나면 어르신들과 같이
잘 지내시리라 믿습니다.
부디 센터에서 편안한 시간을 가지시길
기대를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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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효
처음 어르신을 모시면서
들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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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8.01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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