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시력도 별로 변동이 없을 겁니다. 그러나 사람의 눈도 몸의 여느 부위와 마찬가지로 변화가
일어납니다.
그 변화 중 하나가 어린이의 수정체는 아주 유연하고 탄력성이 좋은데 그게 성장함에 따라 수정체도
계속 성장하여 새로운 층이 바깥층에 계속 층을 이루면서 마치 나무의 나이테가 형성되는 것처럼 쌓이고
안쪽의 층들은 계속 압축이 되어 단단해 집니다. 이 때문에 수정체는 유연성 및 탄력성을 잃어가게 됩니다
이 유연성의 상실은 서서히 진행되는데 인종 및 지역에 따라 다르지만 대략적으로 40세에 이르러서야 느끼게
되고(대개의 경우 43세 이후) 이 유연성의 상실로 나타나는 대표적인 증상들이 있습니다 1. 작은 글자들이 보기 어렵게 되고 세밀한 근거리 작업을 하기가 곤란해짐. 2. 핸드폰을 조금 멀리 떨어트려 놓고 보게되면 더 잘 보임. 3. 가까운 물체를 선명하게 볼 수 있는 거리가 점점 멀어지면서 본인의 팔이 짧아?진 것 같다고 호소
결국 가까운 물체에 초점을 맺기 어려워지는 것이 노시..노안.. 이러한 현상은 대략 60세가 될 때까지 계속
진행이 되어 가까운 것을 보기가 점점 더 어려워지게 됩니다. 60세가 지나면 조절력은 거의 완전히 상실되어
더 이상 조절이 불가능해 지게 됩니다
결국엔 근거리 시력의 개선을 위한 방법으로는 돋보기라고 불리는 근용 안경을 쓰거나, 멀티포컬 다초점 안경렌즈를
사용. 다초점 인공수정체 삽입을 통한 백내장 수술 밖에는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약간의 근시 대략적으로는 시력0.5~0.3 정도 나오는 -1.00 D(디옵터) ~ -2.00 D 정도의
안경을 쓰고 계신 분들이라면 미적효과를 위한 목적이 아니라면 40세 전후에는 시력교정 수술(라식,라섹) 은
지양하는 게 맞지 않나 봅니다 (실내에서는 안경을 벗고 운전이나 외출시에만 안경을 쓰는..)
돋보기쓴지 오래됐어유 ㅠㅠ
누구나처럼 인생 전반전 마친거죠 ㅎ 백세시대 후반전이 훠~~얼씬 여유있는 삶이 되실 겁니다
@퀸튼 람페이지 잭슨 감사합니다.
맛저 하세요.
@볼테기살바
노안에 대해 자세히 알수 있었네요 고맙습니다.
요약.
걍 사십 후반되면 돋보기쓴다
수술은 할거면 일찍하는게 본전.
전문가 ㄷㄷ멋지십니다!!
고슴도치 ㅂㄷㅂㄷ
@퀸튼 람페이지 잭슨 앜ㅋㅋㅋㅋㅋ
제 기준으로는 기생충 100마리 원인 입니다. 웃자고 하는 글입니다.
ㅎㄷㄷ
아직 노안 안옴
미투욤 ㅎㅎ
저도 노안이.... ㅜㅜ.. 작은글자 안보이고.. 집에서는 꼭 안경써요ㅜㅜ
벌써욤
노안정보 감사합니다.
요즘 밝은곳에서 어두운곳에가면 적응이 좀 느려지는듯
이종 어둠의 행님들은 반대여야 정상일텐데유..
@퀸튼 람페이지 잭슨 그래요????
@Topstar 농담 ㅡㅛ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