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얼떨결에 선경은호님 개인사정으로 제가 최상층 방장의 역할을 맡게 되었습니다.
열심히 하겠슴다^^*
어제 최상층 조합원 여러분들이 참여하셨구요(가족 포함 약 20분정도)
관람후기는 한마디로, 딱히 이렇다 저렇다 말하기가 좀....
제가 느낀점을 개인적으로 말씀드리면
1.아파트 단지에 대한 느낌
저는 개인적으로 현대는 섬세한 면이 부족하고 투박하다는 인상을 가지고 있어서..
큰 기대는 안 했었는데..많이 좋아졌다는 느낌은 받았어요..
물론 어떤 분은 삼성동 힐스테이트와 너무 격이 차이난다고 하시는 분도 있었습니다.
강남과 강북의 차이는 존재한다는 걸 인정해야 하나?
참고로 제가 살고있는 집 근처에 종로구 인왕산 아이파크(올 3월입주)가 있는데.. 거기보단 나은 것 같아요..
2.최상층에 대한 느낌
실망^^(그동안 인테리어가 된 최상층만 봐와서 그럴지도 모릅니다.)
암튼 테라스가 없는 다락방은 큰 메리트가 없다는 걸 다시 한 번 느꼈습니다.
ㅇ다락방으로 올라가는 계단 좁고 경사가 가파라서 쉬운일 아니구요.
ㅇ박공지붕이라고 해야하나, 그것 땜에 테라스 공간 좁고 거의 무용지물이구요.
ㅇ다락방에서 창문을 통해서 나가는 형태인데, 너무 높아서 오르락 내리락하는 것도 일이겠더라구요...
하지만 우리 아파트하고는 설계가 다르니까 아직 실망은 이르다고 봐야겠죠!!
오늘 출근해서 최상층 인테리어 사진들을 봤습니다.
접이식으로 하던, 고정식으로 하던 맘에 들려면 인테리어를 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절대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끝으로 이렇게 견학을 할 수 있도록 힘써 주신 연제님, 총무이사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휴가철 지나고 최상층 모임을 한 번 가져서 친목도 도모하고 했으면 합니다.
모처럼 만나니 반가웠는데...뒷풀이를 못가진 게 조금 아쉽네요...
그럼, 더위 조심하시구요...무더운 여름 건강하게 잘 지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