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읽고나니 옛날 생각이 많이 난다.
나는 98년 2월에 전역을 했지.
처음엔 1소대 있다가 후에 본부소대로 갔고
아직도 1소대는 wardog인가?
가끔 우리 중대사람들 만나기도 하고 전화도 가끔하는데
다들 잘살고 있지...
옛날부터 1소대는 빡셋지. 양놈들도 그랬고 특히 카투사는 더 빡샜지 으흐 생각만해도 특히 신병 신고식과 ojt기간에는 아직도 ojt기간엔 2마디 밖에 못하나? 이병xxx 화장실 가고 싶습니다. 이병xxx 물먹고 싶습니다. 우리땐 이랬는데
ojt가 끝나니 살것같다 싶었는데 허구헌날 걸리는 집합과 포그래인 참 아직도 거리 ojt하나? 죽을 맛이었는데 그짓거리를 일병 5호봉때도 했었는데 정모병장이 시켜서...
옛생각 많이 나네...
전역이 얼마 안남았다고? 전역 축하하고 제대하는 날까지 몸 건강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