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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탱크의 장점?
에어탱크는 앞서 이야기했듯 일정 공간에 에어를 채워 압력을 고르게 잡아주는 역활로 압력을 고르게 해주고 공기중의 수분을 걸러주는 역활을 합니다. (보통 에어탱크 밑에는 아래로 모여있는 수분을 빼내주는 드레인 이라는 배출구가 있다)
또한 일정 압력이 차면 동작을 멈추는 자동온오프 스위치와 연동시키면 맞추어둔 압력이 되면 자동으로 켜지고 꺼지는 프로그램 동작이 가능하게 하지요..
에어탱크의 단점 ?
하지만 단점도 많습니다.
일단 에어탱크 자체의 무게가 상당합니다. 보통 산 강철로 만들어도 20리터 기준으로 약 8~10만원.. 더 가벼운 알류미늄으로 할 경우 더 비싸집니다.
또한 이로 인해 무게와 부피 그리고 가격이 증가하게 되죠...한마디로 휴대성은 제로 입니다. 공간도 많이 차지하게 되죠..
가격이 산 저가 강철제품은 내부에 물이고이면 습기로 인해 녹무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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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형용콤프에서의 에어탱크의 필요성..?
콤프 추천해달라는 말에 항상 논란이 되는 부분중 하나가 바로 에어탱크의 장착 여부 입니다.
이는 사용용도에 따라 다른데... 만일 도색도 하고 청소도 하고 타카같은 에어공구도 쓰고 싶다면 당연 에어탱크가 달린 제품을 구입하는게 맞습니다. 이는 엄격하게는 모형용 콤프가 아닌 다목적 공업용 콤프래셔가 되지요... 이런 제품은 가격도 싸지만 (주로 20~30만원대) 대신 소음과 진동 그리고 무게와 부피는 감안하여야 합니다. 이런 제품을 방안에 들여놓고 사용하시는 분은 진정한 용자시죠...
[모형도색도 하고 싶고 청소용도로 쓰고... 타카같은 에어공구도 쓰고 싶다면 이런 공업용 제품을 선택하는게 낫다. 다만 크기와 소음은 좀 각오하셔야 할듯..아래 동영상 참고]
진정한 모형용콤프의 조건...?
미라지는 16살때 처음으로 콤프와 에어브러쉬를 구입했습니다. 중학교 3학년때였죠.. 청계천 고물상에서 8만원인가 주고 고물 벨트식 콤프를 처음으로 사서 사용하다 소음에 질려 팔아버리고.. 이후 당시 유행처럼 퍼져나가던 냉장고 모터 개조콤프와 2000년대 초반 수입되던 대만제 콤프래서 그리고 국산 오일리스 콤프래서 (아래 사진 참고) 등 따지고 보면 꽤 많은 콤프래셔를 구입해서 사용해본 경험자 입니다.
좋다는 콤프를 구입해서 사용해본결과 최종적으로 내린 결론은 딱 세가지 였습니다.
바로 절대적으로 조용해야 한다는 점이죠..
대부분의 도색작업은 보통 일과를 마치고 다들 조용하게 잠든 야간이 대부분일겁니다. 이런시간에 엄청난 소음을 내는 콤프를 틀고 작업할 수 있는 용기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올해로 콤프사용 20년째.. 그동안 웬만한 좋다는 콤프들은 많이 사용해봤다.. 그리고 그 결론은 딱 한가지다... 작고 조용하고.. 저렴할것..!! 앞서 소개한 국산 오일리스 공업용 콤프와 미라지콤프의 크기를 비교하면 그 차이를 대반에 알수 있을듯.. 소음은 아래 동영상 참고]
그리고 작아야 한다는 점 입니다.
과거 냉장고 모터 개조콤프를 사용해본 분들은 그 조용함에는 찬사를 아끼지 않치만 들고 운반하거나 이동한다는게 결코 만만치 않다는 점은 다 아시는 사실 입니다. (냉장고 모터는 특히 오일방식이라 이동후에 오일이 가라앉기 까지 사용할수가 없었다. 물론 오일이 튀어나온다는 태생적인 문제는 영원히 해결되지 않고 있고...)
큰 부피와 무게를 가지게 된 주된 이유는 바로 에어탱크 때문이였습니다.
보통 냉장고 모터에 장착되는 에어탱크는 저렴한 강철제 탱크로 이는 자체 무게만도 7~9킬로가 넘는 엄청 무거운 무게입니다. 이렇게 무거운 이유는 물론 폭발의 우려 때문에 두꺼운 철재를 이용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런 콤프들은 모형용 콤프가 아닙니다. 공업용 제품이죠.. 고압의 환경에 적당한... 하지만 모형용 콤프는 이렇게 높은 압력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진정한 모형전용 콤프라면 ...
[모형용 콤프는 착생이 놓고 쓸정도로 작아야 효용성이 있다는건 이미 다 아는 사실.. 사진은 가방에 쏘옥 수납되는 미라지콤프의 모습.. 사실 이렇게 작게 만든이유는 학창시절에 걸리면 족속 내다 버리는 아버지의 습격(?)을 피하기 위한 방편중 하나였다. 앗차하면 이것만 들고 튈수 있게... 나름 어릴적 아픈 기억을 잘 적용시킨셈이다.. 사실 이런 콤팩트한 휴대성은 전세계 어디든 쉽게 포장하여 발송이 가능하다는 숨은전략이 있기도 하다. 참고로 미라지콤프는 일본, 미국등 해외에 거주하는 모델러들에게도 곧잘 배송판매되고 있다]
적어도 휴대가 가능할 정도로 작아야 하고.. 가벼워야 하고.. 책상위에 놓고 쓸수 있을 정도로 조용해야 합니다.
뭐 느끼져는것 없나요...?
1990년대 이후 도색을 즐기려는 모형인구가 증가하면서 이들 도색족들을 위한 전용 모형용 콤프가 수많은 메이커에서 개발되어 판매되기 시작했습니다.
타미야의 스프레이 워커를 시작으로 최근의 레보 (REVO) 시리즈 그리고 군제사의 리니어 콤프 인 L3/L5/L10 와 대만제 오일리스 콤프래셔와 최근의 싼 가격으로 유명한 중국제 콤프래셔등...
모형도색용 전용콤프래셔는 표방하는 인기 제품들은 하나같이 거추장스런 에어탱크를 장착하고 있지 않습니다.
왜 그럴까요..?
정말 에어탱크가 필요하다면 이들 유명메이커에서 왜 에어탱크를 장착한 제품을 내놓치 않는걸까요...? 바보라서..? 시장 돌아가는 형편을 몰라서...? 기술이 부족해서...?
모두 아닙니다. 바로 모형용콤프에서는 에어탱크가 그다지 필요없기 때문입니다.
모형용콤프에 에어탱크가 필요하지 않은 이유..
에어브러쉬를 이용해 도색을 해본분이라면 모두 아시겠지만 에어브러쉬의 구동에는 사실 큰 압력이 필요치 않습니다. 오히려 작은 압력으로 서서히 칠해나가야 고르고 깨끗한 표면을 얻을수 있습니다.
에어브러쉬의 작동 에어 압력은 메이커 마다 다르지만 대략 8~15 psi 수준... 대략 1kgf/cm2 의 압력이 대략 12psi 정도임을 감안한다면 1~2kgf/cm2 의 압력만 낼수 있으면 모형용 콤프로서 충분합니다. 비교적 10~20 PSI 대의 저압을 내는 모터에 에어텡크를 다는 것보다 조금이라도 크기와 소음을 줄이는게 더 효과적이라는 점을 메이커에서도 이미 잘 알기 때문입니다.
[일본에서 가장 인기 있는 콤프모델인 군제 (GSI)사의 L10 모델 작고 조용한 콤프로 정평이 높지만 압력은 미라지콤프의 1/3 수준도 못미친다 (약 10PSI수준) 이런 저압용 콤프에 맞추어 군제사의 에어브러쉬들은 비교적 적은 압력 (약8 PSI수준에서 작동)애서도 부드럽게 작동하는 장점이 있다]
실제로 타미야의 스프레이 워커는 이보다 훨신 약한 0.5kgf/cm2 정도의 압력만 내고 있고 조용한 콤프로 정평이 난 GSI사의 L5/ L10의 경우도 0.1 MPa (=약 10 PSI) 의 압력만 낼수 있다는 점은 (아래 사양표 참고) 잘 알려진 사실 입니다. (미라지콤프 개발에 이들 제품을 참고했는데... 사실 이 가격을 받는게 참 황당할 정도로 조악스러웠습니다.)
[최신 모델인 L5의 경우 스펙을 보면 0.1 MPa (=약 10 PSI) 수준의 압력만 내는것을 볼수 있다. 평군 0.2 MPa 최고 0.36 MPa 를 낼수 있는 미라지콤프와는 거의 3배의 압력차이가 있다 물론 소음 역시 훨씬 조용하다 (L5 약 50db 미라지콤프 32db 수준) 이들 역시 에어탱트 같은 거추장스런 장비는 매달고 있지 않다]
이정도면 사실 에어탱크를 달면 그안에 갇혀 안그래도 작은 압력이 더 작아지기 마련입니다. 도저히 도색작업에 알맞은 압력을 내기 힘들죠... 일부 중국산 모형용 콤프중에 탱크가 달린 제품이 제구실을 못하고 내내 모터가 작동... 소음으로 사용이 힘든점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 이기도 합니다.
모형용 콤프에 있어 에어탱크의 불필요성은 이미 많은 콤프 제작업체들이 다 인정하는 사실이며 이로인해 앞으로 나올 제품들은 크기와 무게 그리고 소음을 줄이는데 더 많은 노력을 하지 에어탱크 등을 다는 멍청한짓(?) 은 하지 않습니다.
또한 인터넷등의 통신판매가 보편화된 현대에 무겁고 부피가 큰 제품을 발송하는데 에어탱크 달린 제품은 그다지 효율적이지 못한것도 사실입니다. (가능은 하겠지만 무게로 부피로 인해 배송비용면에서 많은 부담이 되는게 사실..)
[보통 많이 나가는 대만제 콤프 역시 에어탱크는 달고 있지 않다!!]
[그리고 타미야의 레보 씨리즈도 역시 탱크는 없다... 애네들이 바보일까..? 꼭 탱크가 필요하다면 달아나와야할텐데..]
아직도 모형용 콤프에 에어탱크가 있어야 한다고 믿는 그대.. 시류를 거슬러 가는가..?
자 정리해보죠... 아직도 모형(도색) 용 콤프 추천해달라는데 에어탱크가 달려야 좋다고 주장하는 분에게 전 이렇게 말하고 쉽습니다.
" 도대체 뭘 제대로 알고 씨부리는거냐?? 네가 원하는게 도색이냐 타카질이냐?"
아마 이분들은 모형용 콤프와 일반 공업용 콤프를 헷갈려 하는듯 합니다. 과거에는 콤프래서하면 공업용 모형용 구분이 없었죠.. 그냥 에어만 만들어줘도 감지덕지 했으니... 하지민 지금은 시절이 많이 변했습니다.
지금의 많은 모델러들은 작은 공간에서도 무리없이 사용할수 있는 작고... 조용하고... 또 저렴한 제품을 더 원합니다.
사실 누구든 귀마개를 해야 겨우 사용할 수 있는 공업용 제품을 굴리고 싶겠어요..? 자는 사람 다 깨우고 아랫집 윗집 당장 쫓아올텐데...
그리고 그들이 그렇게 추종하는 냉장고 모터 개조 콤프래셔 역시 지금은 많은 메이커에서 포기한 제품들 입니다. 이는 과거 모터가 비쌌을때 그 대용으로 쓸수 있는 제품이였지만 지금은 기술의 발전으로 이보다 훨씬 작고 또 오일 걱정없는 오일리스 방식의 강력한 모터들이 많이 개발되었죠... (냉장고 모터 개조 제품은 오일이 튀어나오거나 오일을 공급해줘야 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이야기하는 김에 에어탱크 다음으로 많은 냉장고 모터 추종자들에게 한가지 이야기를 해드릴께요..
미라지콤프를 구입해가는 분들중에는 모델러 말고도 다른분야의 분들도 많습니다. 가령 메이크업 (가루처럼 뿌리는 화장품이 있다는군요~~ 에어브러쉬에 담아 뿌리기도 한답니다.) 종사자분들이나... 네일아트 하시는분들.. 그리고 특이한게 케익등에 장식을 하시는 분들이 많이 구입해가시는데.. 이분들은 식용색소를 물감으로 삼아 케익등에 이쁜 쟝식을 하는데 쓴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때 음식에서 기름냄새등이 나면 안되기 때문에 100% 오일리스 방식인 미라지콤프를 애용하고 있습니다.
냉장고 모터 개조 콤프래서를 사용하신다면 지금당장 아무것도 넣치 않은 에어브러쉬를 입속에 넣고 한 15분 정도 뿌려보세요.. 가칠한 기름냄새나 맛이 느껴지지 않는다면 당장 병원가서 혀검사 를 받아보시기를 바랍니다. 음식 장식 하시는분들이 전에 냉장고 개조 콤프래셔를 사용했다가 케익에서 기름냄새 난다고 퇴짜맞고 경을 쳤다는 웃지못할 이야기를 해주더군요..
기계는 말이죠... 용도마다 선택이 달라져야 합니다. 대부분이 초보자분들이 추천받고 싶은 제품은 책상위에 두고 쓰면서 조용하고 크기도 작고.. 또 가격도 적당한 진정한 모형용콤프를 원하실텐데.. 거기에 가당치도 않은 공업용 제품을 추천하는건 무슨 심보인지 모르겠습니다. 아님 무식한건지..? (이건 마치 출퇴근용으로 좋은 자가용 모델 하나 추천해달랬더니 덤프트럭 추천해주는것과 별차이 없어 보입니다.)
그리고 한가지 더...제발 국산제품 특히 남이 성과 열정을 다 바쳐 개발한 제품 써보고 나 욕하던지 폄하 하던지요..!! 그냥 툭하고 던진 한마디가 열정을 다바친 개발자 입장에서는 큰 상처가 될 수 있습니다.
"써보기는 했니..? 어디서 주어들은 이야기가 지고 헛튼말하면 확 고추잘라 개준다!!"
정말 바라는건 욕하고 폄하하기 이전에 저의 제품 한번이라도 써보고 바른 평가해주시길 바랍니다. 원하신다면 평가용 테스트 제품을 보내드릴 용의도 있습니다. 아님 그토록 칭찬하시는 냉장고 개조 콤프나 공업용 제품과의 공개 비교 테스트도 당당하게 받아들이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직접 테스트한 동영상으로 글을 마칩니다.
201.6.9일 나로호 2차 발사를 약 10시간 남긴 새벽 4시경
미라지나이트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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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저는 미라지콤프를 알기 이전에 RC자동차를 하던 관계로 유명한 K모샵에서 도색용 고급콤프(에어탱크 달린)를 구입해서 사용중이었습니다. 사실 그정도의 크기와 소리만 해도 그리 무겁다거나 시끄럽다는 생각은 안들었는데 미라지콤프를 보고나니깐 크고 무겁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미라지님 말처럼 도색용이라면 에어탱크가 불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저도 미라지콤프를 보고나선 가지고 있던 콤프를 처분하고 미라지를 들여놓을까 생각했는데 그게 또 막상 귀찮고 그렇게까지 할 필요가 있을까 싶어서 그냥 사용중입니다. 가끔 압력을 최대로 해서 컴퓨터 청소등에도 사용중이니까요. 그러나 언제고 콤프를 바꿀때가 되면 그때는
rc 를 하신분이계셨군요 저도 아직 rc 를 몇개 가지고 있는데 도색질문좀 드릴게요 폴리카보네이트 같은경우 ps 스프레이 도료를 보통 쓰는데 이게 락카계열인가요??? 아니면 에나멸 쪽인가요?? 아직 한번도 에어브러시로 도색을 못해보아서 질문드립니다
저도 여러대를 처분했는데 아직도 RC자동차가 10여대 남아있습니다. 다 팔아치우자니 아깝고 또 가끔 만져보는 재미도 있어서 그냥 두고 있습니다.ㅎㅎ..차 굴려본지가 벌써 3년쯤 됐네요. 전에 한참 차굴리고 동호회 운영할때는 이것저것 많이 알았는데 손떼니까 기억이 가물가물합니다.얼핏 기억나는바로는 에나멜도 아니고 락카도 아닌 아크릴 일겁니다. 수성이고 비닐계이죠.
아하 그놈이 아크릴계열이군요 뿌린후에 바람붓청소를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 했었습니다 바로 물로 청소하면 되겠네요
그러시군요!! 그렇다면 잘되었네요.. 언제 시간나시면 미라지콤프 하고 비교 리뷰를 좀 부탁드려도 될런지요?^^ 물론 냉정하게 평가해주시는겁니다~~ 리뷰 해주시면 작은 선물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정말 냉정하게 평가받고 싶네요~~
고민할 필요도 없이 미라지를 선택할것입니다. 그때가 되면 지금보다도 훨씬 진화한 멋진 성능을 지닌 미라지콤프를 손에 넣을수 있겠죠..미라지님 화이링입니다..ㅎㅎ
프라모델 늦각이 입문자인 저로서는 미라지 콤프로 제대로된 도색환경을 만들어 즐길수 있다는데 만족하고 있습니다. 사실 울나라 모형시장이 그리 크지않아서 이와 같은 전문적 완성도 높은 제품이 잘 알려지지 않는다는것이 좀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주로 1/48에어로를 만들로 있지만 전혀 부족함이 없었고 이번 공구때 구매한 1/32 수파 작업이 기대 됩니다. 모형계 선두적 역할을 하고 있는 일본에 내놔도 대 히트가 예감 됩니다. 오늘 나로호가 발사되는데 제생각엔 대한민국 모든 분야에 뛰어난 분들이 많은 것 갘습니다. 미라지님도 그중에 한분이고요...ㅎㅎㅎ
많이 알려지는건 바라지도 않습니다. 다만 근거없는 루머로 진실을 왜곡하는게 가슴아프네요... 척박한 이나라의 나름 모형계에 큰뜻을 가지고 노력중인데 그마음을 몰라줄지언정![짱](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_44.gif)
돌을 던지시다니..![OTL](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53.gif)
모 사람마다 선호하는 게 다르니... 기계란 모름지기 덩치 크고 소리도 우렁차야 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죠^^;; 개인적으로 미라지콤프 정도의 소음(?)이 딱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보다 더 조용하면 오히려 작동상태를 알기 힘들어 또 다른 문제가 발생할 지도 모른다는 걱정이 들어서요... 그래서 쥔장님이 터치식 스위치도 옵션으로 해 놓으셨지만, 그냥 딸깍~ 소리나는 스위치가 오히려 더 좋다고 생각해서 CS스위치로 데리구 왔죠^^ 시끄러운 놈이야 스위치라도 조용해야 겠지만 말이죠 ㅎㅎ
소음정도는 참을수 있고 난 쎈게 좋아라고 생각하시면 할수 없겠지만.. 과연 그런분이 몇이나 계실지는... 취향은 다 다를수 있지만 그런분들께 부탁드리고 싶은건 제발 제대로 써보고나 이렇다 저렇다 평가를 해달라는 점 입니다~ 암튼 미라지는 시끄러운건 사람이나 기계나 딱 질색이라...
제가 써본 미라지콤프는..너무 조용하고 너무 고장이 없으며...너무 견고하며 너무 안정적이다는 겁니다...쓰다가 파손도되고 그래야 제주문이 들어올텐데 한번나가면 기본이 10년은 보장이니 미라지님의 수입에 막대한 지장이 있을거같습니다.... 국내 도색모델러의 수가 5천명정도라는 내용을 어디선가 본기억이 있는데 2천대이상이라면 거의 반정도가 미라지 콤프를 쓰고 있는 셈이군요... 그 수치가 모든걸 말해주는거 같습니다...
미라지콤프가 모형용도로 쓰이것만이 아닙니다. 네일아트 및 글에도 말한 음식장식 그리고 의료기에도 쓰이등 여러용도로 납품되고 있죠.. 저도 제품 고장이 안나 실망이 크지만 그래도 한번사면 10년은 쓰는 미라지콤프라는 전설과 같은 명성이 있어 기분이 더 좋습니다 ^^
아! 맞아요.제가 덧글 달면서 생각을 했었는데 깜빡했네요. 언젠가 어느 행사장에서 네일아트를 하는 여자분을 봤는데 책상밑에 있는 콤프가 눈에 익길래 봤더니만 미라지콤프더군요. 어찌나 반갑던지~~
보통 루머퍼트리는 사람들이 겪어보지도 않았으면서 루머를 퍼트리는 경향들이 많지요........그래도 다른사이트를 둘러봐도 콤프추천은 미라지가 많더군요.....화이팅입니다.!!!~~~~~~
저도 가을쯤에 콤프 바꿔야 하는데.....당근 미라지콤프로 갈껍니다........단....12개월 카드라는한계가 있지만요...ㅠ,.ㅠ
정말 루머 퍼트리는분들은 직접 만나보고 싶습니다. 내앞에서도 그런말 할수 있을런지.. 원하신다면 직접 테스트 해볼수 있게 테스트 제품을 보내드릴 용의도 있는데 말이죠..
오지랖을 앞세워 근거도 없는 순전 자신의 주관으로만 댓글을 다는 사람들때문에 상처를 받는 사람이 많습니다..역시 미라지님도..상처를 받으셨네요 ㅠㅠ 저는 아직 미라지컴프를 사용해보진 못했지만 어릴적 저희 아버지께서 쓰시는 미술용 컴프를 몰래 써본 기억이 있습니다.십수년전인 그때도 그 일제컴프는 에어탱크같은건 없었습니다..결론은 용도에 따라서 컴프도 달라지는거죠..집에서 진짜 자기차 도색하시고 싶은사람은 에어탱크 달린 공업용 컴프 살것이고..프라모델을 할려면 가격대비 성능면에서 최고인 미라지 컴프 사는거 아니겠습니까?에어탱크를 주장하는 사람..제가볼땐 "프라모델에 공업용 락카를 뿌려라"라는것과 똑같습니다
솔직히 루머를 퍼뜨리는 분들이 과연 요즘 미라지콤프를 써봤는지 궁금합니다. 잘해야 초창기 제품이나 아님 이와 비슷한 오공콤프 및 모델콤프를 써보고 그러말을 하는것이겠죠.. 분명 오공콤프와 미라지콤프는 태상은 비슷하지만 많은 부분이 틀린데 말입니다~~ 모형용으로 쓰기 적합하도록 많은 개선이 이루어졌죠..
제가 사용하던 콤프가 산돌콤프입니다... 조용하고..... 탱크도 있고....... 지금은 산돌콤프 필요하신분 그냥 드리고
미라지 콤프 만족하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 (산돌콤프는 다들 어실꺼라 믿습니다.)
산돌 정말 명작이죠.. 미라지콤프 역시 그런 명품소리를 듣을수 있게 노력할겁니다~
셋째가 생기셔서 미라지님도 민감해지신듯 ㅎㅎ 김연아도 안티는있어요 국산의 가장 좋은 콤프로 통하니 너무 걱정마시기를 아 그리고 이글도 아이폰으로쓰고있어요 ㅎㅎ
그런탓도 없지 않치만...전부터 하고 싶은 말들입니다. 어찌 말들이 많은지.... 써보고나 어쩌다 저쩌다 말하면 좋으려만..![OTL](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53.gif)
저도 단점을 지적해주면 수정도 하고... 암튼 입으로만 조잘대는건 ![확](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_56.gif)
![~](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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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자꾸 급땡기네요.. 안그래도 자꾸 핸드폰 바꿔준다고 전화오는데... ![떡실신](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0724/texticon_83.gif)
미라지콤프는 사용해본 사람들은 압니다. 강추~~ 정말 조용합니다. 성능 좋구요.. 아마 시끄러웠으면 모델링 못 했죠..ㅠㅠ
일단 콤프 이것저것 써본전 콤프 추천에 항상 미라지콤프를 먼저 이야기 합니다 ㅡ_ㅡ;;
공장 하는것도 아니고 큰건 그다지 필요없고 미라지 콤프면 딱이더군요~!!
다만 껏다 켰다하는게 상당히 귀찮아서 인피니티 루프가 탐나지만 아직 쌩쌩하게 돌아가고 있어서 어떻게 보면 미라지님이 보실때는 거의 초창기 물건 사놓고..
새로 구매도 안하는 불량 고객이지만 다르게 생각하면 내구성이 좋다는거죠 ㅎㅎ
앗 쓰다보니 불만 사항? 요청 사항을 말을 안했군요..
오토 모형을 주로 하다보니 원래 피니셔스 우레탄클리어를 사용할때는 압력이 문제없이 전체적으로 고르게 도색이 됬는데..
국산 S사 도료에 킷바디 5개날려먹고 안쓸려고햇지만 우레탄클리어는 문제 없다고 해서 국산 S사 우레탄 클리어를 뿌려보니 압력이 살짝 모자란다는 느낌이 있더군요..
물론 도료 특성의 문제이기는 하지만..
살짝 출력을 올린 미라지콤프를 기대해봅니다 ^^;; 그럼 가격이 확오르려나요 ㅎㅎ
압력 부분은 좀더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레탄 도료도 쓸수는 있는데요 ^^
가장 제게 필요한 부분이 크기 소음인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