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60개 본관별 성씨 중, 풍산 류씨, 기계 유씨, 문화 류씨, 연안 차씨, 김해 김씨, 밀양 박씨, 전주 이씨, 제주 고씨, 제주 양씨, 제주 부씨(http://cafe.daum.net/molanthro/I4r5/18)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이번엔 그 2번째 시간입니다. 모든 성씨의 위의 그림은 그 성씨의 지역별 퍼센트를 나타낸 그래프이며, 아래 그림은 그 지역의 인구로 보정하여 나타낸 (즉, 인구 10만명 당 몇 명이냐로 나타냈습니다), 상대적 지역 분포에 대한 그래프가 되겠습니다. 모든 자료는 2000년 기준입니다. 통계청 인구자료과 www.surname.info의 성씨별 자료를 참조하여 분석하였습니다.
11) 경주 석씨(慶州 昔氏)
경주 석씨(월성 석씨)는 잘 아시다시피 신라 4대 석탈해왕의 후손으로 알려져 있으나, 실제 1세조는 그의 23대손 석재흥으로 삼고 있지요. 경주 석씨의 2000년 현재 인구수는 7,996명입니다. 주요한 인물은 확인하기가 어렵군요. ㅡㅡ;; 자세한 연혁은 지난번 "터닝포인트를 제공할 수 있는 본관/성씨별 하플로"에서 이미 언급한 바가 있으니, http://cafe.daum.net/molanthro/I4r5/10 참조 바랍니다. 물론, 워낙에 인구가 희박하기 때문에 분포를 논한다는 자체가 어불성설이긴 하며, 경주 석씨는 본관이 경주인 점을 고려할 시 경북(10만명당 37.3명)에 많은 분포를 보인다는 것은 당연해 보이지만, 의외로 충남(42.4명)에 가장 많은 분포를 보이며, 강원(36.4명)도 적지 않게 분포하고 있습니다. 왜 경주 석씨는 충남이나 강원에 많은 분포를 보이는 것일까요? 김씨 세력에 밀린 결과로 봐야 할까요? 아니면 다른 변수가 있을까요? 한국 희귀성씨 하플로 논문에서 경주 석씨는 "기타"로 나온 바 있어, O2b 계통은 아닐 것으로 생각되며, 제 개인적인 견해로는 C3 또는 JST002611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물론, 길고 짧은 건 대어 봐야 알겠지요.
12) 김해 허씨(金海 許氏)
김해 허씨는 가락국 수로왕비 허황옥으로부터 유래된 것으로 알려진 성씨이며, 실제 시조는 허황옥의 35세손인 허염으로 삼고 있습니다. 김해 허씨의 2000년 현재 인구수는 121,031명으로 경주 석씨에 비해선 엄청나게 많아 보입니다. 주요 인물로는 한말 독립운동가 허위 등을 들 수 있겠으며, 이건 미처 몰랐는데, 동의보감의 허준이나 영의정을 지낸 허목은 양천 허씨(陽川 許氏)였군요.. 인구도 양천 허씨가 13만명으로 조금 더 많습니다,, 자세한 연혁은 지난번 "터닝포인트를 제공할 수 있는 본관/성씨별 하플로"에서 이미 언급한 바가 있으니, http://cafe.daum.net/molanthro/I4r5/10 참조 바랍니다. 김해 허씨는 역시 본관과 가장 가까운 경남(10만명당 677명), 부산(574명), 대구(493명), 울산(450명) 등 남부 영남권에 집중 분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한국 희귀성씨 자료에서, 김해 허씨도 불과 2명이라 예단은 어렵지만, 한명은 O2b, 한명은 기타가 나왔었지요.. 과연 이들이 김수로왕의 둘째 아들이 맞는 건지 알아보는 일도 재미있겠습니다.
13) 해주 오씨(海州 吳氏)
꼬꼬닥님의 본관이 바로 해주 오씨이죠. 잘 아시다시피 시조인 오인유는 고려 성종대에 송나라로부터 온 대학사로 검교군기감을 역임하고 황해도 해주에 정착해 살아 후손들이 해주를 본관으로 하고 있으며, 또 따른 문헌에 따르면 도시조 오첨의 24세손인 오현보를 시조로 하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자세한 내역은 이전에 꼬꼬닥님이 많이 이야기해 주셨으니, 그것을 참조하시면 될 것 같고, 해주 오씨의 2000년 현재 인구수는 422,735명입니다. 대표적 인물로는 병자호란 때의 삼학사 중 한명인 오달제, 독립운동가인 오세창, 무장항일운동을 벌인 오동진, '폐허'의 동인으로 호가 공초인 괴짜 시인 오상순 등을 들 수 있습니다. 해주 오씨는 이북 지역인 해주를 본관으로 하고 있는 관계로 제주도를 제외하고는 전국적으로 비교적 균등한 분포를 보입니다. 물론 북한 지역까지 조사한다면 북한 지역에 그 비율은 더 높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꼬꼬닥님만 해도 조상분들이 평북 박천에 집성촌을 이루고 사셨을 정도이니까요. 남한 지역 중에서도, 충남(10만명당 1114명), 인천(1060명), 전북(1040명), 대전(1016명), 경기(1004명) 등으로 비교적 기호 지역에 조금 더 많은 경향을 보이는 것 같습니다. 꼬꼬닥님의 하플로로는 O3a2(P201)이 나왔었지요.
14) 군위 오씨(軍威 吳氏)
군위 오씨는 바로 유덕(ramuk)님의 본관입니다. 군위 오씨의 시조인 오숙귀는 도시조 오첨의 24세손 오현좌(동복 오씨의 시조)의 둘째 아들로 고려 대에 벼슬을 하였고, 후손들이 군위에 대대로 살면서 동복 오씨로부터 분관하였다 합니다. 2000년 현재 인구수는 22,408명입니다. 이 군위 오씨는 유덕님 말씀대로, 그 본관과는 달리 탐라가 그 세거지인 것 같습니다. 자세한 연력은 http://cafe.daum.net/molanthro/I4rp/127의 유덕님 글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이 군위 오씨의 인구 분포를 보면 그저 놀랍습니다. 정말 말씀대로, 퍼센트 비율로도 전체 군위 오씨의 75%가 제주도에 살고 있으며, 인구 보정한 결과를 보더라도, 제주도 10만명 당 3,260명이나 차지하여, 타 지방을 압도하고 있습니다. 유덕님의 하플로로는 O2b1(47z)가 나왔었지요.
15) 동복 오씨(同福 吳氏)
동복 오씨는 도시조 오첨의 24세손 오현좌의 맏아들인 오녕을 시조로 하여, 고려 고종 때 거란을 토벌한 공으로 동복군에 봉해져 후손들이 전라남도 화순군 동복을 본관으로 하여 세계를 이어왔다고 되어 있으며, 이전 군위 오씨 편에서도 언급했지만, 둘째 아들 오숙귀가 군위 오씨로 분관했다는 문헌도 있습니다. 2000년 현재 인구수는 55,517명입니다. 분포도를 보면, 단순 퍼센트로도 호남지방에 36%가 산다는 것을 알 수 있고, 인구 보정 결과를 보면, 전남에 10만명당 469명, 광주에 465명, 전북에 223명으로, 타 지역을 압도하고 있습니다. 역시 본관과 주 분포 지역이 일치하는 한 예가 되겠습니다. 주요 인물로 선조 때의 문장과 글씨에 뛰어난 오억령과 현대 화가이자 시인인 오지호가 있습니다.
16) 경주 김씨(慶州 金氏)
경주 김씨는 신라 왕실의 삼성(박, 석, 김) 중의 하나로 김알지를 시조로 하고 있습니다. 김알지의 7세손인 미추이사금이 비로소 왕위에 오르고, 마지막왕인 경순왕까지 38명이 왕에 올라 명실공히 신라의 최대 주주로서(?) 활약하게 됩니다. 서기 935년 경순왕이 고려 왕건에게 항복하자 그의 아들 중 셋째 김명종과 넷째 김은열이 영분공파, 은열공파로 분파하며 경주 김씨의 기원이 되었습니다. 2000년 현재 인구수는 1,736,798명입니다. 대표적 인물로는 고종 때의 총리대신이었던 김홍집, 서예가 김정희, 몽골군과 싸운 명장 김경손, 삼국사기의 저자 김부식을 들 수 있습니다. 워낙 유명한 대성인지라 전국적으로 비교적 균등한 분포를 보이고 있지만 (전남, 광주 제외), 가장 많은 분포를 보이는 지역은 충북(10만명당 5,850명), 충남(4,974명), 울산(4,838명), 제주(4,644명), 대전(4,586명), 경북(4,378명), 강원(4,249명)으로 충청권에 의외로 많은 분포를 보인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 경주 김씨의 주류 하플로로는 O2b를 꼽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아직 대표적으로 경주 김씨 상당수가 어떻다라는 구체적인 결과도 없고, 김씨의 하플로그룹 분포에 대해선 어느 정도 알려져는 있지만 김씨 안에도 본관이 워낙 다양하여, 속단하기는 이를 듯 합니다.
17) 경주 이씨(慶州 李氏)
경주 이씨는 전주 이씨와 더불어 이씨의 양대 산맥이라 할 수 있습니다. 역시 경주를 본관으로 삼고 있구요,, 시조는 신라 육촌 중 알천 양산촌장 이알평(표암공)으로 전하고 있습니다. '삼국사기'의 기록에 따르면 서기 32년 신라 유리이사금 9년에 유리이사금이 다른 다섯 촌장들과 마찬가지로 사성(賜姓)하여 양산촌을 급량부로 개칭하고 그에게 이씨의 성을 내려주었다고 합니다. 이후 알평의 36세손으로 진골 출신인 이거명을 중시조로 하고, 시조의 발상지인 경주를 본관으로 하여 세계를 내려왔다고 합니다. 2000년 현재 인구수는 1,424,866명이나 됩니다. 주요 인물로는 조선조 명신인 이항복, 독립운동가이자 대한민국 초대 부통령이었던 이시영, 대한민국 17대 대통령인 이명박 등을 들 수 있습니다. 이 경주 이씨 역시 대성인만큼 전국적으로 고른 분포를 보이나, 특히 경북(10만명당 5,085명), 울산(5,074명), 대구(4,420명), 충북(4,041명), 부산(3,827명), 경남(3,180명) 등으로 영남 지역에 다소 높은 분포율을 보입니다. 역시 본관과 밀접한 관계를 보이고 있지요. 다만, 이 경주 이씨의 사성을 받은 시점은 신라 유리이사금 때가 아닌 훨씬 이후이며, 정당성과 집안의 위대함을 과시하기 위해 창성 시기를 신라 유리이사금 시절로 소급시킨 게 아닌가 하고 생각됩니다. 이는 다른 경주계 성씨들도 마찬가지리라 봅니다. 하플로 분석에 관하여, 경주 이씨도 경주 김씨와 마찬가지로 역시 대성인데다가, 이씨의 하플로그룹 분포에 대해선 어느 정도 알려져는 있지만 이씨 안에도 본관이 워낙 다양하여, 주류 하플로를 정확히 예단하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그러나 현재까지의 예상으로는 O2b계열로 추정하고 있는 듯 합니다.
18) 경주 정씨(慶州 鄭氏)
경주 정씨는 신라 초기의 6촌 가운데 취산 진지촌장(본피부)의 지백호를 시조로 하고 있습니다. 그는 다른 5촌장과 더불어 박혁거세를 왕으로 추대하고 제 3대 유리이사금 때 정씨로 사성받았다 합니다. 그 후 그의 42세손 정진후가 고려조에 문과에 급제하고 수많은 벼슬을 거치며 월성군(현 경주)에 봉해진 이후 후손들이 그를 득관중조로 하고, 본관을 경주로 하여 세계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이렇게 경주 정씨는 본피부의 정통 후손으로 모든 다른 정씨들의 '큰집'으로 오랜 옛날부터 우리나라 동남부에 자리잡은 선주민의 후예로 여기고 있으나, 이 시점에서 항상 나오는 '문헌의 실전', '득관중조' 등의 이야기와 함께 엄청난 세월의 공백이 있게 됩니다. 따라서, 시조를 과거로 소급시키는 등으로 후대에 미화되고 조작된 역사가 아닌지 항상 의문이 들게 됩니다. 이는 다른 경주계 성씨들도 마찬가지라 봅니다. 2000년 현재 인구수는 303.443명이며 대표적 인물로는 임진왜란 때의 부산진 첨절제사 정발 등을 들 수 있습니다. 인구별 자료를 보면, 꼬꼬닥님 자료와 유사하게, 전남(10만명당 1,777명), 광주(1,065명), 전북(753명), 경기(719명), 인천(712명), 서울(704명)으로 호남 및 수도권에 집중되는 양상을 보입니다. 오히려 본관 지역인 영남권은(부산,경남 지역이 약간 있는 편이지만) 분포율이 아주 떨어지는 소견을 보입니다. 경주를 본관으로 삼았던 사람들이 후에 호남 지역으로 진출해서 그런 것일까요? 아니면, 호남 사람들이 후에 창성 시에 경주 정씨라는 유명한 성씨를 많이 차용했기에 그런 것일까요? 어쨋든 본피부 이야기는 낭설일 가능성이 많을 것 같습니다. 이전 초재님 자료에서 정씨는 (N수가 부족하긴 하지만) C3가 비교적 높은 분포를 보였지요. 호남 지역에도 C3가 많이 분포하니 그럴 듯 해 보이지만, 영남 지역에 경주 정씨가 부족한 것은 설명이 안 되는 것 같습니다. 물론, 동래 정씨라든가 연일 정씨라든가 영남 지역에 많이 분포하는 본관들이 있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후대에 남부 지방으로 이주한 이들이(C3) 지역별로 본관을 나누어 분포했다..뭐 이렇게 볼 수도 있을 듯 합니다. 자세한 건 뚜껑을 열어봐야겠죠.
19) 경주 최씨(慶州 崔氏)
경주 최씨는 또 하나의 유명한 경주 본관 성씨입니다. 시조 최치원은 돌산 고허촌장 소벌도리의 24세손이며 신라 말기의 대문장가입니다. 최치원은 869년 신라 경문왕 9년에 12살에 나이로 당나라에 유학하여 17세에 급제하였고 신라로 돌아왔으나 뜻을 크게 펼치지 못하고 전국을 유랑하다 해인사에 은거하며 63세에 생을 마쳤다 합니다. 한시문집으로 '계원필경'등의 명저를 남겼지요. 2000년 현재 인구수는 976,820명입니다. 대표적 인물로는 고려 성종 대 문하시중을 역임한 최승로, 동학의 창시자 최제우, 동학 2대 교주 최시형, 한말의 유학자이자 의병장이었던 최익현 등을 들 수 있습니다. 이 경주 최씨는 고려조에 득세하였으며, 조선시대에는 퇴조를 보여 문과급제자 42명만을 냈을 뿐, 상신, 대제학을 배출하지는 못했다 합니다. 인구별 분포를 보면, 역시 경주 이씨와 유사하게, 울산(10만명당 3,589명), 경북(3,258명), 대구(3,122명), 부산(2.841명), 경남(2,530명) 등 영남권에 높은 분포를 보입니다. 경주 최씨 역시, 고허촌장 소벌도리 이야기는 믿기가 어려울 듯 보이며 최치원부터는 비교적 신뢰할 만한 이야기인 것으로 보입니다. 최씨가 O2b가 많이 보이긴 하지만, O3a1c(JST002611)이 다소 많이 보이는 점에서 착안해, 이 경주 최씨 본류는 4세기경 서북쪽에서 유입된 JST002611이 아닌가..하고 추측(최치원 하플로?)되기도 합니다. 나머지는 후대에 최씨에 진입한 O2b들로 보면 될까요?
20) 안동 권씨(安東 權氏)
이번 포스팅의 마지막, 안동 권씨입니다. 시조는 권행으로, 사실은 신라 왕실의 후예로 '본성'이 '김씨'라 하며, 고창군(古昌郡)에서 견훤의 토벌에 적극 가담하여 후백제의 멸망과 태조 왕건의 우세에 큰 기여를 함으로써 고려 왕건에게 권씨 성을 하사받은 것으로 전합니다. 이후 고창군을 안동부로 승격함에 후손들이 안동을 본관으로 하였다 합니다. 2000년 현재 인구수는 629,291명에 이르며, 대표적 인물로는 조선초 예문관 대제학이자 조선 창업의 일등공신인 권근, 우찬성 권제, 좌의정을 지낸 권람, 행주대첩의 영웅 권율 등을 들 수 있습니다. 인구별 분포를 보면, 지난번 꼬꼬닥님 자료와 유사하게, 경북(10만명당 3,183명), 대구(2,353명), 울산(1,827명), 강원(1,684명), 충북(1,579명) 등으로 경북 안동을 중심으로 한 근처 지역에 높은 분포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역시 본관과 그 분포가 잘 들어맞는 성씨라 할 수 있겠지요. 안동 권씨의 부계하플로는 구체적, 조직적으로 조사된 바는 없으나 꼬꼬닥님의 친구 분 중에 O1a1(P203)이 나온 바 있습니다. 2010년 김욱 교수 자료를 보면, P203은 1.8%의 분포율을 보였고, 지역적으로는 제주도(5.8%), 경상도(2.3%)가 가장 높았는데, 안동 권씨의 제주도 분포가 아주 드문 것을 본다면 (10만명당 343명), 제주도의 P203은 안동 권씨는 아닌 듯 하고, 경상도에서 나온 P203이 안동 권씨 sample이 아닌가.. 추정됩니다. 자세한 것은 많은 자료의 축적이 있어야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상으로 경주 석씨, 김해 허씨, 해주 오씨, 군위 오씨, 동복 오씨, 경주 김씨, 경주 이씨, 경주 정씨, 경주 최씨, 안동 권씨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다음에는 순흥 안씨, 평산 신씨... 순으로 알아보겠습니다.
첫댓글 제 집안도 올리셨군요. 감사드립니다 ^^
현재 75퍼센트 제주인것으로 나오지만, 해방이전은 아마 95페센트 이상 제주거주 일것입니다.
지인중에 경주김씨, 경주최씨, 제주고씨 등도 결과 올릴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검사는 추진중입니다. 결과를 공개하는것은 양해를 구해야 하는지라...
우리 카페 회원님 본관은 다 반영해 보는게 목표이므로 당연히 군위 오씨는 포함이죠^^ 예상외로 제주도에 너무 비율이 높아 저도 깜짝 놀랐는걸요,, 유덕님이 추진하시는 프로젝트 기대됩니다~~^^
기생충님 역시 대단하십니다. 이러한 작업이 훗날 한국인의 부계하플로를 정확히 파악하는데 중요한 자료가 될것임에 틀림없을 것 같습니다. ^^
재미는 있는데, 노동 대비 시간이 많이 드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