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516 공연 일주일 남기고 탈주닌자 발생

[22 이재욱]

미안하다 이거 보여주려고 어그로 끌었다... 성시우 최하은 연기 지도 ㄹㅇ 실화냐? 진짜 세계관 최강자들의 싸움이다...  그 단막극 하던 최형사 자뽀가 맞나? 진짜 극회는 전설이다... 진짜 옛날에 맨날 단막극 멤버 봩는데 호카게같은 선배 되서 세계최강 전설적인 영웅이 된 성시우 최하은 보면 진짜내가다 감격스럽고 피크닉 음향부터 명장면까지 가슴울리는 장면들이 뇌리에 스치면서 가슴이 웅장해진다....

네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스케치를 쓰게 된 이재욱입니다. 이런 어그로로 시작해서 죄송합니다 (꾸벅)

그치만... 이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스케치엔 관심도 없는걸!

(일단 나부터)

어쩌다 보니 이번 단막극에도 참여하고 있는데, 그냥 하루 일기나 쓰다 가렵니다.

스케치도 사실 연우가 선착순 한명 구하길래 좋은건줄 알고 받아먹었는데 스케치 쓰기더라구요... 네 그렇게 쓰게 됐습니다.

오늘은 하은누나랑 시우형이 왔어요. 처음 같이 단막극 하던게 엊그제 같은데(아님) 벌써 이렇게 극회 선배가 되어서(시련할 때부터 진작 선배였음) 이렇게 연습을 보러 오는걸 보니 참 감개가 무량하네요(구라임).

찍어놓은 사진이 많지는 않아서 헛소리로 분량을 채우려 합니다. 그냥 그런갑다 하세요.

제 손은 아니고 연우손입니다(아마도)

시우형이 사온 꽈배기입니다. 보이는 사진은 저거밖에 안사왔나 싶으시겠지만 진짜 많이 사왔어요. 아 자존심 상합니다. 우리 시우형 그렇게 쪼잔한 사람 아닙니다!

둘이 짠건지 하은누나는 음료를 사와주셨어요! 마찬가지로 보이는 사진은 하나지만 1인 1음료 했읍니다.

앞에도 하나 더보이죠?

오늘은 장면만 잠깐 보고 신입생들 연기 지도를 도왔어요. 런 돌리고 나서 한명한명 봐주기에는 시간이 애매해서 그냥 한명씩 연습 봐주고 있었는데 정신차려보니 열한시더라구요? 그런데도 하은누나의 열정은 식을 줄을 모르고... 굉장히 열심히더라구요.

오늘도 어색한 자기소개 시간

그래도 만족스러웠던건 제가 준호 기강좀 잡아달라 했더니 정말로 준호 기강을 잡아주는 형 누나... (장난이었는데... 준호야 미안하다)

이건 본가에 있는 제 옷인데, 의상으로 쓸 법해서 아부지께 사진좀 찍어달라고 요청했더니 동생이 같이 찍혀 자랑하려고 올립니다. 동생 자랑 맞음. 어쩔TV. 왕귀엽지롱

쥐를 잡는 도중에도 포기 못하는 브이...★

오랜만에 만나 부녀상봉의 기쁨도 잠시, 냅다 쥐가 나버린 홍수인(22세, 연출)

빨래를 돌려놓고 스케치를 쓰다보니 어느새 세탁기가 종료음을 내버리네요. 연습하는 바쁜 배우에게 세탁기를 돌릴 수 있는 시간은 매우 귀합니다. 또 빨래 오래두면 썩잖아요? ㅎㅎ...

ㅎㅎ...

한번만 봐주세요

데헷

에라 모르겠다 사진 투척!!

이상으로 스케치 마침.

[20 김수경]

ㅋㅋ ㅋ ㅋ ㅋㅋㅋㅋ ㅋ냅다 동생 사진 투척 ㅜㅜ (동생 마니 컷다… 건강하길🙏🙂‍↕️

[22 이재욱]

근데 이제 본가 이사가서 동생 걱정임 ㅠㅠ

[23 이연우]

재욱아 너도 스스해라.

[23 서유상]

글은 없고 사진만 있는데요 날로 먹으셨네

[23 손준호]

마무리 너무 맥빠지네요 다시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