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 붉은 악마 끝없는 질주.
↑↑아름다운 충남 보령 오천항.
지금은 온 나라가 월드컵 일정 때문에 흥분에 도가니에 휩싸여 있습니다..
월드컵을 거머쥐든 못쥐든 상관없이 그동안 태극마크를 단 선수들은
피나는 훈련과 연습한 대로 최선을 다하여 그 기량을 조국에 몽땅 바치고
부상없이 건강한 몸으로 귀국하였으면 하고 바래봅니다..
반갑습니다. 이상복 입니다.
약 2~3년전에 시작하여 초여름부터 늦가을까지 중치급에서 대물 참돔 까지
하염없이 쏟아내는 서해 앞바다..다시 한번 더 다녀 왔습니다..
국내에서 태어난지는 불과 유치원 입학 나이에 불과 하지만
나이에 비해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인기가 치솟는 참돔 타이라바 루어낚시..
현장에 직접 접해보니 역시 인기를 새삼 느낍니다..
매년 5월 초부터 10월 말까지 중치급 참돔을
(중치급이란 40cm 70cm 까지 말함)
출조를 해보면 마릿수나 씨알면에서 보장을 받을 수가 있다고
현지 선장님들께서 입을 모으시고 있습니다..
실제로 출조를 해보면 선장님이나 가이드 말씀이
지금으로선 조금도 거짓이 아닌 정말로 드러나고 있습니다..
낚시 장르도 다양하게 찌 흘림낚시 쳐박이 타이라바 루어낚시
낚시 장르마다 조과 차이는 조금 있지만
틀림없이 손맛 보는데는 조금도 손색이 없습니다.
특히 해가 거듭될수록
참돔 타이라바 루어 낚시는 지역 상관없이 파악이 안될정도로
매일같이 늘어나는 마니아로 붐비고 있습니다..
타이라바 루어낚시 마니아가 늘어나는 추세가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그 중에 한가지를 꼽아본다면
낚시를 처음 접하는 초보꾼은 물론 男女老小 손쉽게 적응할 수가 있고
선배님들이나 선장님께 현장에서 약간의 조언을 받으면
단 몇%의 눈썰미만 있으면 금방 따라할 수가 있고요
금방이라도 놀라울 정도로 조과를 얻을 수가 있습니다..
실제로 오늘 낚시를 해보니 처녀 출조한 꾼들도
참돔 5 ~ 60cm급 마릿수로 낚아 초보꾼들을 당혹케 하고
입질을 받어 물박으로 올라온 놈들은 참돔 60cm 이르자
본인이 낚고도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고 도저히 내가 낚았다는게
믿기지가 않아 놀란 토끼 가슴을 몰아쉬면서
창백한 얼굴이 한동안 계속되어 선배꾼들을 어리둥절하게도 합니다..
이게 바로 타이라바 루어낚시 매력이 아닌가 잠시 생각을 해봅니다.
타이라바 참돔 루어낚시는 초보에게 이런 면이 좋습니다.
어느 장르든 처음 낚시를 접할 때는 최고의 난적이 캐스팅입니다..
모든 낚시가 초보에게 제일 어려운게 캐스팅이라고 볼수있는데
타이라바 루어낚시는 그런 걱정은 조금도 안 해도 됩니다..
선장님 뿡뿡소리 구령에 맞춰 타이라바를 바로 발밑으로 흘려보내면 되니까요.
우럭. 대구 .지깅낚시는 비슷하기는 하지만
둔닥한 낚시대에 무거운 남봉돌을 다루어야 하니 초보들에게는
부담스러운게 사실인데
참돔 타이라바 루어낚시는 비교적 낚시대 릴 모두 가볍고
서해 일대에는 수심이 약 15~25m 이루어 지기 때문에
선배 조사의 곁눈질 만으로도 충분하게 대상어를 낚을 수 있습니다..
타이라바 낚시를 처음 접하는 꾼들에게 강력 추천하고 싶습니다.
타이라바 루어낚시 질주는 어디까지 일까요..
이제 시작이라고 보면 적합하지 않을까 생각을 해봄니다..
대상어종이 바다 전 어종이라고 해도 조금도 의심이 가질 않습니다..
지금까지 확인 된것만해도 참돔을 비롯해서 광어 게르치 등등. 수없이 많습니다.
오늘 충남 보령 앞바다 참돔 타이라바 루어낚시
대박조황을 사진 몇장과 함께 아래에 남깁니다..
↑↑유월에 서해바다는 아침 저녁으로 기온차가 심해 단 몇미터를
분간 할수없을 정도로 몸살을 알고 있습니다.
출조전 안개비에 대비해 가벼운 낚시복을 챙겨 가시기 바람니다.
아름다운 오천항을 떠나 진튼 안개속을 해치고
약 40여분을 달려 오늘의 포인트에 도착하면
선장님 또는 가이드 분께서 따듯한 모닝커피 를 한잔씩 끓여 나누워 줍니다.
꾼들은 고마운 마음으로 한손은 낚싯대를 잡고 한손을 커피를 마시면
오늘 낚시를 시작을 해봄니다...
↑↑루어 낚시는 여분의 장비가 있으면 여러므로 편리 합니다.
특히 참돔 타이러바 루어낚시는 여분의 장비가 있으면..
대물걸었을때 자칫 잘못하면 릴링 도중에 낚싯대가 부러질 수도 있고
사용 부주의로 부러질때도 있습니다..
또는 타이라바 모양에 따라 그램에 따라 입질이 유난히 잘 올때가 있습니다.
이때 미리 장비를 세팅 해놓으면 유사시 채비를 바꿔 곧바로 이용할 수가 있어
남다른 조과를 이룰 수가 있습니다..
↑↑포인트에 도착하여 재빨리 채비를 정렬하여 낚시를 해보니
거짓말처럼 입질이 옵니다..
첫 입질이 오자 꾼들은 성급한 마음 진정시키며 오늘 대박을 예감합니다..
오늘 낚시시간중 피크시간 동틀 무렵 외에도 입질은 꾸준하게 이어졌습니다.
그러니까 오전 6시부터 오후 2시까지 쉬지 않고
꾸준히 입질이 이어져 꾼들은 지루함을 모르고 즐거운 낚시를 하는 모습입니다..
↑↑이 곳 오천항에서 출조하는 선장님들은 상사리급 참돔 40cm 이하는
낚은 꾼들에게 물어보지도 않고 곧바로 방생을 합니다..
이곳에서는 선주들께서 합의한 상황이고 실천하고 있답니다..
처음 접한 초보꾼은 어렵게 낚은 참돔을 바로 물 속으로 돌려보내자
서운함을 비취기도 하나 선장님 이야기를 듣고 바로 협조를 합니다..
좋은 일이라고 하면서 말입니다..
↑↑낚시를 시작한지 얼마 안되어 대다수 꾼들이 입질을 받아 싱글벙글.
상기사진 시계방향으로..
1.
퓨어피싱 필드스탭 이효열님!!
타이라바 루어 프로답게 능숙한 솜씨로 오늘 대상어 마릿수를 올리는가 하면
좌우로 처녀 출조한 꾼들에게 많은 조언을 해주는 모습입니다..
2.
평택에서 오신 이우님!!!
오늘 처음으로 타이라바 출조를 해보았습니다..
처음에는 집에 있는 장비 농어대로 낚시를 하여 많은 시행착오 끝에
오늘 대상어 낚는데 성공하였습니다..
3.
분당 낚시광 프로스탭 김요천님!!!
김프로님은 연중 루어 출조 250번 이상 한다고 합니다..
오늘도 초심자에게 많은 가르침을 주시고 프로인 답게
초보자에게 많은 배려 하는 모습입니다..
오늘 선장님 다음으로 모든 궃은 일을 다하면서도
틈틈히 낚시를 하여 큰 씨알의 참돔 두자릿수 낚는 넉넉한 모습을 보여줘
초심자에게는 하늘같은 부러움을 샀습니다..
4.
선장님께서는 오늘도 전국에 계신 조우님께
오늘 조황 소식을 전해 주려고 현장에서 바로 기념 촬영을 합니다..
↑↑요즘은 반은 장비가 조과를 책임집니다..
현지 선장님께서 앞다퉈 최첨단 비싼 장비를 구입하여 보이지 않는
물 속 지형을 탐색하여 꾼들에게 포인트를 알선해줍니다..
현지에서도 우리의 꾼들 모르는 노력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하여 우리의 꾼들은 어렵지 않게 대상어를 낚는 행운을 얻기도 합니다..
↑↑타이라바도 조구업체에서 피나는 노력으로 대상어종을 연구하여
매년 신제품이 물밀듯이 쏟아져 나옵니다..
우리의 꾼들은 잘 선택하여 사용하시면
어렵지않게 대상어를 만날수 있습니다..
타이라바 선택시는 현지 점주나 선장님 또는 가이드 선배님께
조언을 얻어 구입하면 많은 시행착오 없이 곧바로 큰 조과를 올릴 수가 있습니다.
↑↑기본적인 장비만 구입하여 출조를 하면 그 외에는
현지에 선장님께서 뜰채라든가 바늘빼기등 정도는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 곳 서해안에서는 자주 일어나는 일입니다..
동시에 입질을 받아 릴링하는 모습을...
이럴땐 선장님께서 혼쭐이 나기도 합니다..
좁은 선상위를 후다닥 왔다갔다 하면서
뜰채대주랴 바늘 빼주랴 초보자 바늘 매주랴 ^^*~~~~
앙~~ 힘들러~~여~~
↑↑타이러바 참돔 루어낚시 채비와 오늘의 테크닉..
낚시대 : 타이러바 80g 120g 참돔 전용대
릴 : 베이트 릴 합사 2호 100m 감을수 있슴됨
타이러바 : 80g 모양은 상관없이 분홍색 또는 붉은색 으로 주로 입질이 옴.
원줄 : 합사 1.5호
쇼크리드 : 4호~5호 길이 2 ~ 3 m정도
액션.
일단 타이러바를 바닥에 대인후에 보통 속도로 베이트 릴을
약 10~15회 감아 올리고 또 내리고 이러한 방법으로 계속함
또한 타이러버를 바닥에 대인후 낚싯대를 허공으로 올렸다 내렸다.
올리고 내릴때는 불규칙으로 반복함
조류에 따라 타이러바 60g ~100g 으로 수시로 교체 해가며서..
상기와 같은 채비와 방법으로 낚시를 해
오늘 대상어 마릿수 낚는데 성공 하였습니다..
↑↑뉴 지도호 선장님 정원호님 !! 미니 인터뷰..
정원호 선장님께서는
낚시배를 구입한지 만 4개월 됐다고 합니다..
보령 이 곳에서 태어나 오직 루어낚시만 고집해 왔고
보령 앞바다는 눈을 감고도 훤히 내다볼 수 있다고 합니다.
그만큼 보령 앞바다를 마당삼아 출조를 다녔고 끝내는 그 끼를 감추지 못하고
약 4개월전에 배를 구입해 2개월 동안 전문 낚시인과 함께 포인트 탐색을 하여
지금으로부터 약 2개월전 부터 손님을 받는 다고 합니다..
아직 완벽하지가 않아 광고를 하지않고 더 시행착오를 거쳐 다음에
본격적으로 손님을 받는다고 겸손함을 보이기도 합니다..
광고는 하지 않았지만 루어낚시계 대부들이 어느새 알고 일차 왕림 하시고
벌써부터 입소문을 타고 예약이 2주 이상 되었다고 합니다..
루어 전문 낚시인이 선장님이 되니 무엇보다 꾼들의 마음을 꿰뚤어 보아
꾼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미리 알아채 그 갈증을 풀어 줍니다.
조황은 물론 점심 하나라도 최선을 다하고
찾아주는 손님께 가족 형제처럼 늘 밝은 미소로 반깁니다..
월간 바다낚시 & 씨루어도 소문을 접하고 이 곳을 찾아 취재를 성공리에 마쳤고
낚시방송도 벌써 일차 취재를 마친 상태라고 합니다..
뉴 지도호 선장님 정원호님은
그야말로 전문 낚시를 겸한 선장님이어서
앞으로 계속해서 무한한 발전을 거듭할거라 조금도 의심치 않습니다.
뉴 지도호 이용시 착오 없으시기를 바랍니다.
출항시간은 오전 5시에 출항하여 오후 2시에 낚시를 마치는것을 기본으로 합니다..
하지만 혹 조황이 저조한 날이면 그외 6~7시까지도 낚시를 계속한다고 합니다..
예약은 유선으로 하고 독배시 계약금 일부를 받습니다..
예약전화 010 - 6474 - 1275 정원호 선장님
↑↑개인 출조를 해보면 전국 각 지역에서 이곳으로 몰립니다..
낚시를 정신없이 하고 낚시를 마치고 오늘 조과물을 물칸에서
뜰채로 건져올려보면 누가 낚은 고긴지 잘 모름니다.
숫자도 안 맞고 저마다 큰 고기는 내가 낚았다고들 합니다..
이렇때 선장님이 난처하게 되기도 합니다..
하여 연구한것이 좀 정이 메마른 감은 있지만
케이불 타이 이렇게 색갈별로 꼬리네 묶어 표시를 해놓으면
낚시를 마치고 뒤 후휴증은 없습니다..
↑↑상홍서 하홍서 등대옆 간출여 부근에서 ..
↑↑주로 낚시가 이렇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안양에서 홀로 인테넷 보고 출조한 신세대 / 김민석 초보꾼!!!
낚시라고 해봐야 육지에서 배스낚시는 몇번정도 해보았지만
난생 처음으로 이 곳 보령 오천항을 찾아다고 합니다..
오늘 처음으로 낚시배를 타보고 처음으로 타이라바 낚시를 해보았지만
선장님 또는 처음 보는 하늘같은 선배님 가르침에 힘입어
오늘 대상어 참돔 45cm ~65cm 4수를 낚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처음 찾은 바다에 처음으로 낚은 고기가 이렇게 클 줄이야..
본인이 낚고나서도 못 믿겠다는듯이 비몽사몽 꿈같은 행동을 합니다..
한마디로 본인이 이렇게 위대할 줄 몰랐으며
이렇게 숨은 낚시실력이 있는 줄 몰랐었요..하자~
꾼들은 갑자기 선상위가 떠나가도록 우~~화 하하하하~~핫
축하드립니다...
이 신세대 꾼은 한동안 벅찬 가슴을 억누르는데
시간이 걸릴듯 합니다..
↑↑경기도 일산에서 연세백 비뇨기과 노중석 원장님!!
노원장님은 사실 이번으로 타이라바 3번째 출조길에 나섰다고 합니다.
지난 2번은 입질을 못 받아 약간의 오기로 한번 더 출조를 하여
이번에도 참돔을 낚지 못하면 낚시를 접을 각오로 출조를 하였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사정이 다름니다...
처음에는 45cm 참돔을 입질을 받아 힘겹게 선상으로 올리는가 싶더니.
꾸준하게 참돔 65cm 급 참돔을 물밖으로 올리는데 성공하였습니다..
노원장은 오늘 처음으로 참돔을 낚아 오늘 함께한 프로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영광을 안으셨습니다./아직 무늬만 프로등록 ^^*~~
훤칠한 큰 키에 어울리지 않게 노원장은 마냥 어린아이처럼 기뻐했고
그 동안 쌓인 스트레스가 한방에 날아가는 모습입니다...
노원장은 즉석에서 선장님께 2개월동안 매주 목요일 예약을 했습니다..
아마 노원장은 오늘 참돔 처음 낚으면서 계속해서 기록어가 탄생했고
또한 보령 오천항 선상낚시 배중에 매주 2개월동안 한꾼이
풀예약한 것도 기록이 아니가 싶습니다..
일상 생활에서는 어두운 얼굴를 가지고 찾아온 환자를 늘 마주 하지만
모처럼 넓은 바다에 찾아와 보니
나에게 아름다운 미녀가 이렇게 기쁘게 해줄줄이야.
하며 입가에 해맑은 미소가 떠나질 않았습니다
원장님 축하 드립니다..
↑↑쩝쩝~~~~
오늘의 하이라이트..
뭐니 뭐니 해도 어종 상관없이
회 맛은 즉석에서 만들어먹는 맛이 제일이라고 생각합니다.
한참을 손맛에 매도당해 못 벗어나는 중에서
프로 낚시인께서 손수 회를 만들어 초보꾼을 위한 특별식을 만들어줍니다...
기성꾼들이라면 이런 자리가 익숙해져 있지만
초보꾼에게는 임금님 수라상 같은 느낌 일겁니다..
이렇게 해서 이 맛에 또 한 꾼이 탄생하기도 하고요 ^^*~~~
↑↑회를 만들어 먹고난 후 그 뼈로 매운탕을 끓여 한 그릇씩 나눠먹으면
적어도 지금 이 시간만은 내가 왕이라는 느낌을 가지고는 합니다..
자리는 불편하고 배는 울렁거려도 누구 하나 불평없이 밝은 마음으로
용왕님께 감사하고 이런 자리를 베풀어주신 선장님께 감사할 따름입니다..
땡큐 ~ 베리 ㄳㄳㄳ~~~~
↑↑오늘의 조황입니다..
오늘 함께한 꾼 모두 100% 로 손맛 보시고요.
참돔 씨알 50cm ~ 70cm 급 다 모아보니 약 30여수 됩니다...
덤으로 손님 고기로 우럭 게르치 광어등.. ...
↑↑대다수 오늘 처음 보는 꾼들이지만 오래 전부터 아는 선후배처럼 친해 보입니다..
오늘 낚시를 모두 마치고 한자리에 모여 기념을 남겨봅니다..
오늘 월간바다낚시 & 씨루어 취재에 협조 해주셔서
뉴 지도호 선장님 감사 합니다..
함께 해주신 님 수고하셨습니다..
오늘 낚시한 이야기는 여기까지 입니다.
↑↑충남 보령 화사도 일대에는 10월 말까지 꾸준한 조황을 보인다고
현지 선장님께서 귀띔을 해줍니다.
현지에 충분하게 문의하시어 한번 다녀오시기 바랍니다...
취재 협조
뉴 지도호 010 - 6474 - 1275 / 정원호 선장님
다녀온 일자 2010년 6월 17일
작성한일자 2010년 6월 18일
취재 월간바다낚시 & 씨루어 이상복 편집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