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학년 3명, 여자선수 한명, 그리고 저, 이렇게 한국에서 5명 참가 합니다.
몽골랠리는 이번에 국내에서 처음으로 참석하는 겁니다.
5학년에 이번에 1전에 베테랑전 우승하신 최상호, 국제급이신 정명진,
그리고 매드라이더스 이기호 이장님, 4학년에 bmw 코코. 양산박 맥라기
5학년 전원 술담배 전혀 안하시고 ㅠㅠ... 몇달간 몸 만들었다고 합니다.
특히 최상호님은 50살이 한참 넘어서 바이크에 입문했는데 몽골랠리 때문에
최근 체중 10Kg 감량에 6개월 이상 평일에 날마다 논밭에서 라이딩 연습 및 주말에
싱글코스 집중 연습 하셨으며 이번에 베테랑전 우승 하셨습니다.
좌측부터 최상호, 이기호, 정명진 입니다.
모
몽골랠리 안내 메인 페이지 입니다.
이번 경기의 주제는 듄앤듄... 아마 사막에서 쎄게 굴릴 모양입니다.
몽골랠리는 1995 년부터 이번 대회에서 통산 15 번째 개최되었다.
모험이 잊혀진 21 세기 지금, SSER은 북반구에 남는 기적 어드벤쳐 필드를 열심히 개척 해왔다.
그리고 거기 모이는 집회 저장에 접근하기 어려운 에키스뻬리엔스를 제공 해왔다.
그것은 누구나 삶의 기쁨으로 가슴을 떨리게만한 일이다.
뿌리미티부 대지, 아름다운 홍고루 모래 언덕, 고비 고속도로를 달리면 조못토,
북상 오리아스타이 서쪽에 펼쳐지는 보석 같은 호수.
그리고 그 어떤과 ??모래 언덕 군 모험 추적을 내밀자.
환희는 그들을 연결하는 단아한 초원을 간다 때때로.
무수한 별이 쏟아져 내리는, 밤의 장막 뒤에 시간.
오감을 넘어에게 말씀 장엄한 날들.
자, 2011 라리몬고리아에. 듄에서 듄에.
당신의 발자취에 새로운 스텝.
대회 일정입니다. 대략 하루에 500kM 달리면 되는 거고,
8일간 총4,000킬로, SS구간 3,200킬로 입니다.
300Km 잛은 일정은 사막에 집어 넣기 때문이고 마지막날은 시상식 때문에 그렇습니다.
위에 몽고 지도입니다.
포인트는 2010년도 경기때 입니다. 몽골 내륙에서 주로 시합을 하는 듯 한데...
몽골 중남부 전부가 고비사막이고 고비사막에서 잘탄 선수는 따로 상을 준다고 합니다.
2010년 경기 사진인데.. 뭐 여자 선수도 몇명 있다고 하니. 완주야 못하겠습니까?
코스는 대략 저렇습니다. 코스가 온통 목초 지대와 사막 지대입니다.
중간에 쉬고 싶어도 나무 그늘이 없으니 계속 달릴수 밖에 없겠네요.
달리고 있으면 우측 사진처럼 헬리콥터도 따라 온답니다.
바이크는 주로 450급과 랠리급 바이크들입니다.
저는 좌측 사진처럼 KTM450에 21L 연료통 달고 간단하게 개조해서 나갑니다.
몽골랠리에 지원하는 헬리콥터 입니다.
다치면 저 헬기에 의사가 타고 바루 달려 온다 합니다.
준비물은 아래와 같습니다.
7.4 의류와 장비에 대한 규정
A) FIA (오토 용) 또는 FIM (모토 용)으로 일치된 헬멧착용은 경기 내내 의무입니다.
5년 이하로 상태가 좋은 핼멧으로 차량검사 때 제출해야 합니다.헬멧은 참가자의 이름과 혈액형이 영어로 적혀있어야 합니다.
척추를 보호하기 위해 충분히 두툼한, 그리고 어깨와 쇄골, 가슴, 복부에 각각 딱 맞는 것이 필수입니다.
허리 벨트는 복부를 위해 할 것입니다. 각 참가자는 헬멧 제거제를 착용할 의무가 있다.
오토바이 클래스는 각 라이더를 위해 목보호대를 입는 것이 의무적입니다.
E) 선글라스, (중절모 같은)모자 아니면 (야구모자 같은)챙 있는 모자
F) 텐트 하나, 침낭 하나
G) 2개의 빨간 휴대용 연기 조명탄 아니면 형광봉
H) 2개의 손전등 (하나는 헤드라이트)
I) 오토바이 클래스를 위한, 케이스 모양의 편리한 지도 홀더
J) 주방용품(식사용품)
K) 의료키트(참가자 한명 당): 눈 세척제, 진통제, 두 종류의 설사약, 항생제, 붕대, 반창고,
안전 핀 5개, 입술 연고, 비타민 C, 염화 나트륨의 정제, 소독약(살균제)
L) 생존키트(차량 하나 당): 자기 나침반, 알루미늄 시트(2mxm 보다 큰, 한 사람 당 하나)
사막에 한 사람에 대한 3리터의 물과 다른 지역의 1.5리터 물, 항상 참가자들로 운반하는
한 사람에 대한 2000kcal의 비상식량(이것은 점심팩이 아닙니다), 고정 벨트 한쌍
M)통신장비 : 모토 및 오토 클래스 참석자들은 144-MHz대역의 VHF/FM 외무성 트랜시버(휴대용 무선기) 장비를 함께
가져갈 것을 강력하게 추천, 각 참가자들은 응급상항에 그/그녀와 연락(문의)하는 위성 휴대 전화기를 반드시 가져가야합니다.
준비물이 이렇게 많은데 30Kg만 맡아주고 나머지는 베낭에 넣어야 한답니다요.
첫댓글 양산박 단잠님이 몽골래리에 참전하시고 온후 작성한 소중한 후기입니다~ 내용 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