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너희는 자유가 있으나 그 자유로 악을 가리는 데 쓰지 말고 오직 하나님의 종과 같이 하라
- 뭇 사람을 공경하며 형제를 사랑하며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왕을 존대하라
- 사환들아 범사에 두려워함으로 주인들에게 순종하되 선하고 관용하는 자들에게만 아니라 또한 까다로운 자들에게도 그리하라
- 부당하게 고난을 받아도 하나님을 생각함으로 슬픔을 참으면 이는 아름다우나
- 죄가 있어 매를 맞고 참으면 무슨 칭찬이 있으리요 그러나 선을 행함으로 고난을 받고 참으면 이는 하나님 앞에 아름다우니라
베드로전서 2장 16~20절
베드로전서의 말씀은 아침에 아이들에기 성경을 읽어주면서 하나님께서 저에게 주신 말씀입니다.
우리의 이성(민주적 토론, 회의, 개인적 논리 등)의 자유를 효율성을 높이는데 쓰지말고
하나님의 종과 같이 형제를 사랑하고
하나님을 두려워 하며
권위자를 존대해야 해야 한다고 하십니다.
그 결과가 고난이어도 하나님께서 아름답게 여기실 것입니다.
우리 교회의 고민에 있어 저에게 떠오르는 권위자는 예림학교 측과 우리 운영위원장입니다.
제가 좀더 준비 되어있고 논리정연하다면 개입하여 저의 생각대로 끌어 가고 싶은 생각이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저에게 주시는 말씀은 이분들을 존중하고 기도하라 하시는 것 같습니다.
그렇습니다.
무화가 나무 잎이 마르고 포도 열매가 없으면 어떻습니까
예배당을 불편하게 쓰던 거리가 멀어지던 어떻겠습니까
여호와로 기뻐할 수 있다면... 예배드릴 수 있는 공간이 있는 걸로.. 예배드릴 공간이 없어도 예배를 함께 드릴 지체가 있는 걸로..
기뻐할 수 있으면 되지요.
기도하겠습니다. 그리고 모든 걸 인도하시고 그에 따른 결과도 하나님께서 주시는 것이라 믿겠습니다.
무화가 나무 잎이 마르고 포도 열매가 없어도
감람나무열매 그치고 논밭에 식물이 없어도
우리에 양때가 없으며
외양간 송아지 없어도
나는 여호와로 즐거워하리
나는 여호와로 즐거워하리
나 구원의 하나님을 인해 기뻐하리라
예배당 이용이 불편하든 불편하지 않든
비용이 많이 들던 적게들던
거리가 멀든 멀지 않던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던 하지 못하던
우리 공동체가 여호와로 인해 기뻐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평안하십시오.
첫댓글 아멘입니다. 김이창집사님 ^^
김집사님도 내내 평안하시옵소서~!
아~멘!!
힘이 되는 글~~
하지만 운영위원장이 권위자라는 표현이...맘에 걸린다는...ㅠ